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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석탄일 연휴...도시에서 자연 속으로

홍제형 |2012.06.01 01:50
조회 35 |추천 0

황금의 사흘 연휴...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월요일 부처님 오신날

 

모처럼만의 연휴를 그냥 술로만 보낼 수는 없었다...⊙⊙"

 

그래서 찾은 월미도, 차이나타운, 그리고 안산 노적봉폭포공원과 단원공원...

 

그렇게 나의 카메라는 분주하게 움직였다...

 

월미도에서 바라보는 인천 앞바다는 붉은 노을에 물 들어있다...

 

 붉은 바다를 가로지르는 어선 한척...

저무는 해에 풍요로운 만선을 기대해보고...

 

 저 멀리보이는 공항신도시의 고층빌딩위에 저무는 해는 저녁을 준비한다...

 

붉은 노을에 더 불게 물든 해...

오늘 저녁에게 행복을 빌어주소서...

 

월미도 조개타운 앞의 시원한 물레방아...

구수한 조개구이와 더불어, 소주 한잔 생각이 나게하는 저녁이다...

 

 저녁이 지나고 밤은 깊어가는 인천 차이나타운...

칠흙같은 어둠에 가게들은 붉을 밝히고 저마다의 자태를 뽐낸다...

 

어둠 속에서 은은한 빛을 내며 자태를 봄내는 선린문...

 

 선린문을 지나가면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선린문 앞 계단에서 우리는 갖가지 상상과 생각을 해본다...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가로등의 강한 불빛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어두운 밤, 빛과 나무, 그리고 계단의 조화라...음

 

 자유공원을 내려와서 삼국지 벽화거리로 가는 길...

중국식 가로등이 신기해서일까?

신비로운 빛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어둠 속에 조명으로 더 화려하게 보이는 삼국지 벽화거리...

책으로만 읽었던 삼국지, 이곳에서 그림으로 한번 더 읽어본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거리에서는 가로등 하나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무슨 시상에 잠겨있는지 저 가로등을 한번 더 카메라에 담아본다...

 

 황홀하다 못해 몽환적이기도 한 저 불빛들...

저 빛에 나는 점점 빠져든다...@.@"

 

 밤은 깊어가며 저마다의 중국식 가게들도 하나 둘 문을 닫고,

인천 차이나타운의 거리는 가로등과 오가는 차량들의 불빛들만이 지키고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사온 각종 만두와 인천 신포시장에서 사온,

신포닭강정...이날 밤의 포식을 책임졌다 ㅎㅎ

그야말로 배 터질 뻔...ㅋ

 

 분주하고 화려했던 연휴 첫날이 가고 이틑날...

지인들의 증가(?)로 인한, 이날은 전부터 먹고 싶었던 미스터피자를 맛본다...

랍스타콤비 팬피자라는뎅...역시 배 터질 뻔 ㅋ

 

 이번에는 샐러드를 맛보고...피자에는 샐러드가 제격이다 ㅎㅎ

 

 짧디 짧은 부처님 오신날 연휴도 이제 마지막 날이 되고,

우리는 안산 단원공원과 노적봉폭포공원에 발걸음을 하였다...

의미있는 조각상...이름을 알았는데 생각이 안난다 ㅠㅠ

 

노적봉폭포공원에서는 때마침, 장미꽃 축제를 한다...

형형색색, 저마다 다른 색의 장미꽃들이 우리를 반긴다...

 

비가 온 직후, 장미꽃들은 촉촉하게 젖어있다...

  

 사랑의 핑크빛...핑크빛 장미 세송이 ^^

 

 이 장미는 뭔가 색상이 오묘하다...ㅎㅎ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장미를 제일 좋아하는 나로서는 장미가 꽃 중의 으뜸이라 생각한다는...ㅎㅎ

 

 장미는 역시 빨간장미라는 선입견이 깨지는 순간,

장미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하얀 백장미...무궁화를 연상하게 한다

 

 순결의 하얀색...순결한 백장미

 

우리 겨레의 꽃 무궁화가 생각나는 하얀장미...

무궁화의 학명은 로즈 오프 샤론(a rose of sharon) 이듯이, 샤론의 장미라고 불린다는...ㅎㅎ 

 

짧은 3일의 연휴...도시 속에서 자연은 찾은 나날들

 

자연과 문화, 그리고 빛이 주는 영감을 찾았다고 할까...

 

그렇게 순식간에 3일은 지나갔다...

 

 

※ 인천 차이나타운이 궁금하시면?  →  http://ichinatow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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