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틀간의 피렌체 여행을 마치고 피사탑인 있는 피사를 스킵하고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중 하나인 5개의 해안절벽 마을 친퀘떼레(Cinque Terre)로 향했습니다
Cinque는 숫자 5를 말하는 것이고 떼레는 마을을 의미 합니다
즉 해안가 5개 마을을 뜻하는것이죠 ㅋ
암튼 한국에도 워낙 많이 알려져있고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봤던지라
많은 기대감을 갖고 갔었고 또 대책없이 숙소도 안정하고 5개의 마을중 하나인
마나롤라에 도착했습니다 ㅋ
Barahim이란 숙소에 머물렀었는데... 예약은 물론 아무정보 없이 온지라 마침 이사람들이 낮잠잘 시간인 3시쯤 도착해서
4시정도까지 골목길가에서 기다려야만했습니다 그리고 해안 절벽마을라 그런지 엄청 가파른 길을 짐지고 올라갔다 내려갓다 했더니
너무 힘들어 잠시 짐을 닫혀진 숙소앞에 놔두고 골목길 스냅사진을 찍었습니다
집앞이 아름다운 지중해 해안가라 정말 생각만해도 멋졌는데
이곳에는 주로 나이드신 노인분들이 거의 대부분 보이더군요
왠지 모를 아련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이사람들은 왤캐 이런 절벽 꼭대기도 아닌 중턱쯤에 집을 가파르게 지어놨는지 참
여기서 제 장단지가 엄청 굵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거리상으로 가깝지만 카메라 장비들고 오르락 내리락하면
땀이 비오듯 쏟아짐은 물론이요 다리에 알이 한주먹씩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드뎌 숙소 주인이 돌아와서 2일치 숙박비를 내고 묵게 되었는데
하룻밤에 혼자서 50유로짜리 달랑 방한칸이 아닌 집에 묵게 되었네요
나중에 신혼여행을 오면 꼭 이곳으로 오리라 다짐하고
집안에서는 혼자 편안하게 쉴수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여느 이탈리아 도시에서온 다르게 황혼 여행을 오신분들이나 가족단위 혹은 노인분들이
여행오신 모습을 많이 보게됬습니다 가뜩이나 주민들도 대부분이 노인분들이신데
이곳의 편안하고 고요한 분위기가 좋았던 모양입니다
사진으로 많이 보았던 마나롤라의 포인트를 발견하고 야경으로 담아봤습니다
역시나 넘 멋지더군요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해질녁부터 매직아워가 끝날때까지 계속 사진만 찍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이번엔 아침 새벽에 일출을 장노출로 찍어보았습니다
이른 아침 북적대던 관광객마져 없으니 더욱 조용한 느낌입니다
숙소에 돌아와 채비를 한후 5개 마을을 돌아보기위해 열차 데이패스를 끈고 젤 남쪽 마을인 Riomaggiore 로 하이킹을 떠났습니다
이곳에는 다섯개 마을을 돌수 있는 하이킹 코스가 있는데 다섯개를 걷기엔 좀 무리인것 같고 그래서 젤 짧아보이는 Riomaggiore만 걷고
다른곳은 데이패스로 끈은 기차를 타고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Riomaggiore로 가는길은 마치 천국과도 같았습니다
푸르디 푸른 지중해를 따라 걸으니 너무 상쾌하고 기분좋을수가 없었습니다
40분쯤 걸어서 Riomaggiore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포인트를 찾고자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마을을 한눈에 담아 봤습니다
마을을 둘러보던중 이곳을 즐기는 관광객들사이에 바구니에 와인을 위해 포도송이를 나르던 할머니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보여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느꼈던 관광객과 현지인의 감정 차이가 더 많이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는 5개의 마을중 젤 북쪽인 가장큰곳 Monterosso al Mare에 갔습니다
5개의 마을중 젤 유일하게 큰 해변가를 지니고 있었고 숙박업소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민박이나 호스텔이 아닌 3-4층 높이의 건물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윽고 낮은 어두워지고 해질무렵 또 다른 마을인 Vernazza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포인트를 좀더 높은 언덕에서 야경을 담아볼려고 찾아보았지만 못찾고
근처 해안가에서 마을쪽이 최대한 나오게 담아 보았습니다
날씨가 좋았던지라 매직아워때 하늘도 야경과 더불어 넘 멋지더군요
해안가 야경을 찍고 그냥가기 아쉬워 마을내부도 돌아다니며 찍었습니다
이번 이탈리아에서 여행은 가는곳마다 아쉬움으로 넘쳐났습니다
5개의 마을중 하나인 Corniglia를 못보는 아쉬움을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베니스를 가야하기에 여기서 무려 2박이나 한지라 더이상 머무를수가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