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1년넘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예전에 알바할때 만난 엄청친한 여자후배가 있는데,
지금 안지로 4-5년정도 됬데요
몇일전에 남자친구 핸드폰 만지작 거리면서 보고있는데 그 여자후배가 자기얼굴 가리고 여자들 안에 끈나시 입는거 있잖아요 그것만 입고 셀카찍어서 남자 친구한테 카톡 보냈더라구요 오빠 사진 야해???안야해???이러면서 좀 어이없어서 남자친구한테 완전 뭐라고 했더니 뭐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는 식으로
그러더라구요.
싸우기 싫어서 넘어갔는데 2주 좀 지나서 남자친구한테 밥사달라고 했나봅니다. 옆에 여자친구 있냐구 남자친구는 오늘은 같이 있어서 안되겠다.
내일 여자친구 알바갈때 그때닭갈비 먹자는식으로 보냈더라구요. 저번에 끈나시 사진사건도 있고 해서 예민해져서 둘이 밥먹는거냐고 뭐라고했더니 둘이서 안먹었다고
어차피 여자후배랑 자기친구들이랑 예전에 알바같이 해서 아는사이라 다같이 먹을려고했다 첨부터 먹을생각없었다네요 ㅡㅡ 첨부터 먹을생각이 없었으면 요즘 바빠서 시간날때 다음에 먹자 이런식으로 문자보내지 왜 안보내고 구체적으로 말했냐고 하니깐 그게중요한게아니라 어쩄든 밥 안먹은게 중요하지않냐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어이없어서 더이상 말안하고 집으로 왔더니 남자친구가 저한테 문자로 이렇게까지 속이 좁은줄 몰랐다네요?????? 제가 그렇게 속이 좁은건가요???
10년만에 연락이 된 남자동창이랑 문자했을때는 하루종일하네???? 이러면서 뭐라해서 제가 동창한테남자친구가 질투한다 이런식으로 해서 끝맺었는데 제 남자친구는 그러지도않고 문자오는거 다받아줍니다
더 어이없는거는 제가 여자후배한테 문자로 여자친구라고하면서 끈나시 입은사진같은거 보내시지말라고
여자친구입장으로써 되게기분나쁘다고 다음부턴 연락자제해달라고 문자했더니
답장으로 사진보낸건 미안한데 그쪽보다 자기가 제남자친구랑 더안지오래되고 친한사이라고 아무리 여자친구라도 카톡내용 몰래보고 자기연락처 어떻게 알아내서 연락한게 기분나쁘다고 연락자주한것도아니니 신경쓰지말라고 문자왔네요
저 남자친구 카톡문자 몰래본것도아니고 남자친구앞에서 보았고 제남자친구가 전화번호준다고했다가안줘서 남자친구 오빠친구한테 부탁해서 보낸거라고했더니
그여자 답장이 일부러 생각해서 남자친구가 번호안알려준건데 왜굳이 일을벌리냐고 그쪽이랑 남자친구랑 자기랑 번호가르켜준 오빠랑 사이를 이상하게 만드시냐고 오히려 행동 삼가해달라고 문자왔습니다
행동을 저렇게 하지않았으면 저도 문자 보낼일없을텐데 어쩜 저딴식으로 오는지 이해가안되네요 제가 보기엔 저여자후배도 이상해보이고 다받아준 남자친구도 정말짜증납니다.
지금도 냉전상태인데 남자친구 얼굴 꼴보기가 싫네요 제가 그렇게 속좁은 여자친구인지... 그런 사진보냈어도 다 이해해야하는지....... 휴... 제가 속이좁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