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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속좁은 여자친구인가요.........?

완전어이없어 |2012.06.04 00:08
조회 417,864 |추천 387

지금1년넘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예전에 알바할때 만난 엄청친한 여자후배가 있는데,

지금 안지로 4-5년정도 됬데요

몇일전에 남자친구 핸드폰 만지작 거리면서  보고있는데  그 여자후배가  자기얼굴 가리고  여자들 안에 끈나시 입는거 있잖아요 그것만 입고 셀카찍어서 남자 친구한테 카톡 보냈더라구요  오빠 사진 야해???안야해???이러면서  좀 어이없어서 남자친구한테 완전 뭐라고 했더니  뭐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는 식으로

그러더라구요. 

 

싸우기 싫어서 넘어갔는데  2주 좀 지나서  남자친구한테 밥사달라고 했나봅니다. 옆에 여자친구 있냐구 남자친구는 오늘은 같이 있어서 안되겠다.

 내일 여자친구 알바갈때 그때닭갈비 먹자는식으로 보냈더라구요.   저번에 끈나시 사진사건도 있고 해서  예민해져서 둘이 밥먹는거냐고 뭐라고했더니  둘이서 안먹었다고 

 

어차피 여자후배랑 자기친구들이랑 예전에 알바같이 해서 아는사이라  다같이 먹을려고했다  첨부터 먹을생각없었다네요 ㅡㅡ  첨부터 먹을생각이 없었으면 요즘 바빠서  시간날때 다음에 먹자 이런식으로 문자보내지 왜 안보내고 구체적으로 말했냐고 하니깐 그게중요한게아니라 어쩄든 밥 안먹은게 중요하지않냐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어이없어서 더이상 말안하고 집으로 왔더니 남자친구가 저한테 문자로 이렇게까지 속이 좁은줄 몰랐다네요?????? 제가 그렇게 속이 좁은건가요???

 

10년만에 연락이 된 남자동창이랑 문자했을때는 하루종일하네???? 이러면서 뭐라해서  제가 동창한테남자친구가 질투한다 이런식으로 해서 끝맺었는데 제 남자친구는 그러지도않고  문자오는거 다받아줍니다

 

더 어이없는거는 제가 여자후배한테 문자로 여자친구라고하면서 끈나시 입은사진같은거 보내시지말라고

여자친구입장으로써 되게기분나쁘다고 다음부턴 연락자제해달라고 문자했더니

 

답장으로 사진보낸건 미안한데 그쪽보다 자기가 제남자친구랑 더안지오래되고 친한사이라고  아무리 여자친구라도 카톡내용 몰래보고  자기연락처 어떻게 알아내서 연락한게 기분나쁘다고 연락자주한것도아니니 신경쓰지말라고 문자왔네요

 

저 남자친구 카톡문자 몰래본것도아니고 남자친구앞에서 보았고  제남자친구가 전화번호준다고했다가안줘서  남자친구 오빠친구한테 부탁해서 보낸거라고했더니 

 

그여자 답장이 일부러 생각해서 남자친구가 번호안알려준건데 왜굳이 일을벌리냐고  그쪽이랑 남자친구랑 자기랑 번호가르켜준 오빠랑 사이를 이상하게 만드시냐고 오히려 행동 삼가해달라고 문자왔습니다

 

행동을 저렇게 하지않았으면  저도 문자 보낼일없을텐데 어쩜 저딴식으로 오는지 이해가안되네요 제가 보기엔 저여자후배도 이상해보이고  다받아준 남자친구도 정말짜증납니다.

 

지금도 냉전상태인데 남자친구 얼굴 꼴보기가 싫네요  제가 그렇게 속좁은 여자친구인지... 그런 사진보냈어도  다 이해해야하는지....... 휴... 제가  속이좁은건가요,,?

 

 

 

추천수387
반대수35
베플왓더|2012.06.05 01:45
걍 님도 끈나시 입고 친한 오빠한테 야해 안야해 물어보고 밥사달라고 하세요 여자친구 안생겼지?카믄서.. 남친이 그거 가지고 태클걸면 뭘 그걸 가지고 예민하게 구냐며 정신병자 취급 해주시면 됩니다. 인간이 저지르는 가장 흔하고도 추잡한 행위가 내가 하면 로맨스 니가 하면 불륜이죠 당해봐야 압니다~ ------------------------------------------------------------------------------------ 댓글분들 말씀대로 ㅎ 여자분이 아는오빠에게 그러는건 이미지가 안좋아질 수도 있겠네요~ 그럼 아는 오빠에게 부탁해도 되고 동성 친구에게 남자인척 하고 카톡 보내달라고 해서라도 반드시 처절히 응징을 가해주길 바랍니다. 글쓴분 남친 자기가 가해자일땐 저렇게 뻔뻔하게 나와도 아마 자기가 당하면 펄펄 뛸거에요. 뻔뻔한 인간들 특징이 자기는 되고 상대방은 절대로 안된다는 요상한 정신상태를 가졌다는 점이거든요~ 저도 예전에 남자친구 핸드폰으로 어떤 여자가 지 짧은 치마 입고 의자에 앉아서 다리 꼰 사진을 멀티메일로 보냈더라구요. 뭐냐고 물었더니 뻔뻔하게 몰라~ 걔가 걍 보냈나봐~ 이러길래 알았어^^ 이러고 아무렇지 않게 넘긴 후 그 자리에서 예쁜척 하면서 셀카 찍고 남친한테 나 좀 찍어줘 이러면서 다리 꼬고 그러니까 어따쓰게? 이러고 물어봄. 그래서 나도 아까 그년처럼 남자들한테 이쁜짓하려고 그러지 뭘 물어봐? 라고 했더니 미쳤냐고 정색 대박 ㅋㅋ 그래서 조용히 남친 핸드폰을 주면서 그럼 이제 어떻게 할 차례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라고 했더니 알아서 그 사진 지우고 그 여자한테 다신 이런거 보내지 말고 연락하지 말라고 문자보냄.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남친이 그럴 틈을 줬기에 그 여자가 그런 사진을 보냈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서 점점 정떨어지고 그를 고이 보내드릴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방적으로 그런 사진을 보낸 여자도 미친여자지만 아무리 미친여자라도 칼같은 남자한텐 무서워서 저딴거 못보내지 않나요? 글쓴님도 저처럼 ㅋㅋ 깊이 생각해보시고 고이 보내드리세요..
베플|2012.06.05 01:20
답이뻔히보이는데..모르시겠어요? 기본개념이라도 있는 애면 저딴식으로 말 안하죠 저런년이랑 4년5년? 절친한후배? ㅋㅋㅋㅋㅋㅋㅋㅋ딱 싸이즈 나오네요 끼리끼리논다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예요~ 나중에 다 험한꼴 보고 분통 터지기 전에 얼른 관계 청산하고 좋은남자만나세요..ㅠㅠ
베플ㅇㅇ|2012.06.04 00:35
진심으로 저런남친이랑 사귀면 님만 상처받습니다.정 더 주지말고 적당할때 헤어지세요저런상황에서 남자는 변명하지말고 연락 최대안하면서안하겠다고 상황종료시켜야 정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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