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톡 처음써보는 21살 여자구요
남자친구랑은 만난지 500일이 다되가고 같이 산지도 500일이 다 되갑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4살차이구요 연상이예요,
요즘 제 또래의 남자들 보면 술 , 담배 많이 해요..근데 남자친군 담배 안피고 술은 가끔합니다..
근데 그 가끔하는게 회사에서 회식일때 먹거든요...
제가 회사에서 뭐먹으러가고 그런거 뭐라고안합니다.
그건 오빠의 일이기도 하니까요..그런데 꼭 2~3차를 따라가요..가지말라고해도..그거가지고 뭐라하면 자기도 가기싫은데 어떻게 밥 다먹어놓고 그냥 간다고하녜요..왜 그렇게 말을 못해요?
그냥 술도 못하고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안가겠다고 하면 그 다음 회식에도 밥먹고 간다고하면 그 회사 동료들이 이해를 못해줄까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다른 커플들처럼 주말에 만나서 놀고 알콩달콩 그런게 전혀 없어요.
같이 살다보니까.. 조금 짠순이가 되어가는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절약하고 아끼는건 나쁜거라고 생각한적도 없고 주위에서 나쁘다고 들은적도 없구요..
전 그렇게 아끼고 친구들도 덜만나면서 한푼이라도 아끼는데 오빠는 자동차를 많이 좋아해서 그런지..바퀴에 휠이라고 있대요 그 자동차 바퀴가 4개잖아요?근데 그 4개 바퀴에다가 500만원을 씁니다..ㅎㅎㅎ
그리고 이상한 스티커 같은거 사와서 차꾸미구 자동차 방향제도 그냥 아무거나 쓰지않고 비싼거 쓰고 세차를 하루에 한번합니다.
주유소 같은데 가서 하는거 아니구요
직접 자기가 하는 셀프세차장이 있더라구요..가면 돈넣고하는건데 빨리하는것도 아니고 하루종일해요
둘이서 놀러가본적이 까마득하구요.. 오늘 좀전에 연락이왔어요.. 자기 회식했다고 지금 집에 간다고
솔직히 그날 회식하면 한다고 미리 말해주면 남자들은 덧나나요..
다 먹고 술까지 취해가지고 헤벌레 해가지고 일이 저녁 8시 30분에 끝나는데 그 후에 연락한통없다가 지금 1시 50분쯤에 연락이 왔네요..
여성분들 만약 남자친구가 자꾸 이런식이면 어떻게하나요..자동차에 한달 월급을 다 쏟아붓네요...저도 왠만하면 아르바이트 하면서 지내려했는데.. 공장에 가서라도 일해야될 거같아요 아르바이트는 얼마 못버니까요.....
뭘 제가 어떻게 해야되나요..이런거 이해하면서 더 살아야 할까요... 둘다 성격이 불같지만 한사람이 참아야 덜 싸우고 유지될거 같아서 참고 참아왔습니다..오빠가 화낼것도 아닌데 화내면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말로만 싸운게 아니라 얻어맞기까지 한적 있구요.. 서로 이해하며 살자고 매번 말하지만 자꾸 이런 일상이 반복되면 정말 병날꺼 같아요..
손찌검은.. 저도 당해내진 못하겠구요.... 그거야 딱 한번있던 일이라..그럴수있다고 생각은 하고있어요.... 제가 어찌해야될까요..... 요즘 너무 심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