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자의 입장에서 평가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ㅠ |2012.06.05 21:26
조회 168 |추천 0

500일 정도를 만나면서 몇번의 헤어짐이 있었어요

저는 대화로 서로를 좀 이해하면서 화해를 원하는 편이어서

항상 감정적인 남친을 어르고 달래고 타이르고 해서

제 감정을 어느정도는 숨기면서 이성적으로 상황을 대처했었어요

다툼을 한 그 당시에 제 잘못이 아니여도 제가 먼저 미안하다하고

2~3번 정도 잡았고 그때마다 남친은 어렵게 어렵게 잡혀줬네요....

근데 남친이 싸움이 극으로 치닫으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상태가 되어

제가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을때는 그냥 두손두발 다들고 헤어져요

모진 말..특히 헤어져도 후회안한다는 말을 때는 바로 뒤돌아서지만

어쩔때는 바로 다음날, 길게는 20일 정도 뒤에

미안하다고 후회한다고 저같은 여자 만나기 힘들거라며 저를 다시 붙잡아요

어제도 사소한 다툼이었지만 감정적으로 상황을 끝내려는 남친과

이런 남친 때문에 오히려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저의 싸움에서

남친의 모진말을 듣고 끝을 내고 와버렸어요...

저는 크게 싸울때마다 싸울때는 싸울더라도 마지막엔

서로 더 노력하자는 말과 함께 그자리에서 화해를 하고 싶어하고

남친은 싸울때마다 집에가자, 너가 할얘기 있으면 하고 가라 이런식의 말로 싸움을 회피한다거나

남친이랑 도저히 대화가 안되는 상황이 되면

제가 너 나 이제 안볼려고 이러는거야? 라는 식으로 말을 해요

이 상황에서 화해하지 않는 이상 나는 더이상 너와 연락을 하지 않겠다,

다시는 보지 않겠다는 의미였죠 저는...

그럼 또 남친은 헤어져도 괜찮다는 식으로 말을합니다..

결국엔 그렇게 싸움을 하고 헤어진 뒤에는 절대 제가 먼저 연락을 한다거나

남친을 붙잡는 행동은 하지 않아요..왜냐면 나는 그 상황에서 최대한으로

내 감정 추스리면서 노력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니까요...

저는 헤어지고 나면 바로 사진, 물건, 카톡 이런거 다 지우고 정리하는 편이에요

그렇게 지내다 보면 또 남친은 저를 잡고 저는 또 흔들려서 만나기를 반복하네요

몇번을 헤어졌지만 어제의 이별은 뭔가 많이 좀 달라요

이제 마음도 이별의 패턴을 알았는지,

아님 남친이 또 나를 잡겠지 라는 생각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때보다 마음이 남친의 연락을 기다리는 제 모습이 보이네요...

그렇다고 제가 먼저 연락해서 잡을만큼 남친을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고....

이제는 친구들 한테도 말할수가 없네요 너무 자주 싸우고 붙기를 반복하다보니

말하기도 너무 창피하네요..그래서 도움을 받을 데가 여기 밖에 없어서

이렇게 나마 글 올려봐요...

아직은 이별의 충격때문에 자꾸 감성적인 마음 상태때문에 힘이 드는데

제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남친과 싸울때 상황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은 글이니

혹시나 저한테 문제점이 있다거나 하시면 지적글도 감사히 받아드릴게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