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철아 돌아와!!
나 정말 너 보고 싶어
아무래도 나에게 질리고 식어서인것 같긴 한데
내가 얼마나 더 묵묵히 기다려야
너의 맘이 좀 돌아올까 ?
내가 좀더 제대로 된 연애 경험도 해봤으면
이런 상황까지 오지도 않았을텐데
나름 쫌 순진? 순수? 해서 일이 이렇게 되어 버렸네
이거 보는대로 연락해줬음 좋겠다
아니 시간이 조금 더 걸려도 맘도 몸도 돌아 와줬음 좋겠다
그리고 난 믿어 언제간 오긴 올꺼라는거
그때쯤이면 나도 제자리 찾아가 있겠지 ! 너두 마찬가지고.
지난 시간이 진실이었다면 이것도 하나의 과정일뿐이라 생각해
그리운 맘에 어따가 얘기도 못하고 여기 들러 내맘을 전했네
규철아 암튼 건강 챙기고
다시 만날날 기다릴께
나 , 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