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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의 딸래미 연애중단 대작전ㅠㅠ

여자 |2012.06.06 23:46
조회 200,061 |추천 120

(후기)

우와.. 자고나서 톡 된게 이건가봐요..? 얼떨떨하네요 아이고~

여러 댓글들 잘 읽어봤습니다~~

은근히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이 많으시네요ㅠㅠ..

제가 잘났다고 이런 글 올린건 아니고요~ 말 그대로! 저와 같은 상황이셨을 때 다른분은 어떻게 하실지

궁금해서 올려봤답니다 ㅎㅎ

나중에 결혼은 물론 제가 선택하죠ㅋㅋㅋ 그래서 지금은 저도 진지하지 않은거고요~

말 그대로 제가 사랑하는 어머니이기 때문에!

저랑 생각이 안 맞는다고 무시하고 제 말만 우길순 없잖아요 흑

그냥 이런 평범한 연애에도 매번 이런식이니까 ㅠㅠ

그것이 어느새 일상의 스트레스가 되버린 불쌍한 저네요 흑흑

아그리고 오늘 다시 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하세요 말투더라고요 완전

이러다가 섭외들어오겠어요..하하핳하하..

그럼 관심가져준 여러분 모두 감사하고 좋은하루 되세요오오~~~~~굳데이^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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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2살 여자입니다. 네 어리죠 ㅠ_ㅠ 한창 사랑도하고 그럴 나이인데..

문제는 저희 엄마에요!

저희 엄마가 아빠를 제 나이 정도 부터 만나서 거의 10년 연애하다 사랑만 보고 결혼하셨는데 지금 힘들게 사시거든요..

그래서 저보고 저는 그렇게 살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항상 말씀하세요.

어렸을때 부터는 사랑같은거 아무것도 아니다~~ 결혼은 무조건 기본적인 조건은 봐야된다~~

이렇게 세뇌를 당해왔죠..ㅠㅠ

그것 때문인지 연애좀 할라치면 남자친구를 무슨 남편감 고르듯 하시네요..

얘는 학교가 마음에 안든다, 집안은 어떠니, 부모님은 뭐하시니 어쩌고 하면서요..

 

저는 나중에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조건보다는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그냥 행복하게 사랑하고 그러고 싶은데 말이죠.

 

고등학교때 만났던 어떤 친구는 엄마가 너무 싫어해서ㅋㅋㅋㅋ 절 아예 밖을 못나가게 하신 적도 있죠..

 

헌대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를 20살 부터 사겼는데 저흰 너무 좋아하고 서로 사랑하는데 엄마가 또 저러시네요.. 예 예 지금 스무살 때 마음에 안드는건 바로바로바로 학벌이죠 ㅠㅠ 저보다 안좋은 학교 다닌다고 완전 티를 팍팍 내시며 싫어하시내요..

 

남자친구한테는 한 마디도 한 적 없는데 엄마랑 남친이 서로 마주치기라도 할까봐 두렵습니다.. 길가다 만나면 뭔 드라마 마냥 물을 뿌리던가 제 남자친구 빰이라도 때리면서 무릎 꿇려놓고 헤어지라고 할 느낌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엄마의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ㅠㅠ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지금은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 면회만 가려고 해도 주말마다 싸움이 나네요~ 저도 다른 여자들처럼 집에서 도시락 맛있게 싸가서 먹여주고 싶고 그런데.. 도시락은 무슨 ㅠㅠ 저번에 한 번 시도했다가 주방 출입금지 당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그럼 얘 군대다녀오면 헤어질꺼냐, 얘랑 결혼은 절대 안할꺼지? 이러시면서 각서를 쓰면 절 자유롭게 해주겠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섭습니다..

 

그렇다고 미래에 어떻게 될 지 저도 모르는거 아니겠어요? 현재의 감정에 충실할 뿐이니까요..

엄마한테 말 뿐만인 각서를 써주고 싶지도 않고.. 고민입니다ㅠㅠ 현명한 톡커님들 해결책좀 주세요

추천수120
반대수26
베플|2012.06.08 02:01
당신에겐 안녕하세요가 있잖아요!! 안녕하세요에서 뵈어요 ㅋㅋ ㅜㅜ맞춤법죄송합니다 ㅜㅜ두번쨋ㅎㅎ
베플77|2012.06.08 01:53
참.... 그 남자분도 그 부모임께는 최고의 아들일텐데.... 참 모든 부모님들은 남의 자식 귀한줄 모르고 내 자식만 잘낫지 ㅋㅋㅋㅋ 내 자식 소중함 남의 자식도 소중한줄 아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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