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심각해지네요^^;
어제 남자친구와 내아내의모든것 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가 끝나고 줄거리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는 도중 의견이 분분해졌고
내기 까지 걸게되었어요
맨 밑에 붉은 글씨로 된 부분만 읽어주셔도 되요..
제 의견은,
/아마 분위기 씬 바로 전에 카사노바가 이선균한테 둘이 절때 잠자리를 갖지 말고 냉정유지하라 함
/임수정이 놀이공원 데이트가 있고, 집에 오니 이선균이 오늘뭐했냐 추궁하고,
음악들을래?하고 음악을키고 이선균에게 일본어로 우리 예전일 기억나? 당신멋졌고 나는예뻣고,
나 지금도 여전히 예뻐? 키스해줘. 라고 속삭이며 울었고
/다음에 전화가 오고, 받아야한다며 받고 임수정이
"방송국일이생겨서 가봐야될꺼같아."라고 쇼파에 있던 이선균을 버러두고 나옵니다
/장면이 갑자기 낮으로 바뀌고 파도가 치는장면이 나오고 횟집에서 그 방송국남자와 메인작가가된 여자, 이선균같이 있는게 나왔고, 그후에 서울가지마라며 말리는 선균과 싸우고 택시를 타고 가버립니다.
( 전 여기서... 그 방송국남자와 둘이있는건가 하고 멘붕왔엇습니다
아니라 순간 어찌나 다행이던지...
)
/그 다음이 옥상에서 카사노바와 이선균이 대화.선균이 서울따라갈꺼냐,하니 카사노바가 두달 부지런히 달렸으니 얼마안남았다고 당신자유라며 혹시 임수정이 돌아오더라도 받아주지말라하고,
/씬바뀌고 서울에서 카사노바와 임수정이 와인바에서 뽀삐애기를하고 와인을 마십니다
그후에 카사노바가 임수정을 데려다 주는 길목에서 와인병을 들고 둘이 한입씩 나눠 마십니다
/이선균은 강릉집 술 마시려다 애기갖고 우리노력하자는 쪽지보고 서울로 쫓아가고,
둘이 집앞에서 끌어안는걸 보고 차로 치일라하고..
하는게 제 의견입니다.
상식적으로, 남편과 분위기를 잡는 도중 다른 남자의 통화를 받고 나가서
와인을 마시러 가겠습니까... ![]()
남자친구 의견은
이선균과 임수정이 둘이 분위기 잡고 달아오른 장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둘은 막 얼레리 꼴레리 같은 장면이 나오려 하다가? 갑자기 임수정에게 전화가 옵니다.
임수정은 바로 막 옷을 줏어입고 전화를 받으러 갔다가 서울을 가야한다면서 나갑니다.
( 이때 임수정은 이선균이 소파에서 옷을 다벗고 불쌍하게 임수정을 바라보는데.. 임수정은 무시한듯 나갑니다.)
다음 씬은 카사노바와의 와인을 마시며 저녁을 즐기는 레스토랑 씬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둘은 막 대화를 나누며 오붓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이 때 카사노바는 뽀삐 얘기를 꺼내죠..울면서..
곧 바로 파도가 치는 바다가 나오면서 씬이 넘어갑니다 ( 강릉쪽 횟집인듯 )
최 PD와 작가, 그리고 이선균과 임수정 대화를 나눕니다.
대화내용은 머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이 윈윈 해서 서울로 올라가서 촬영하게 되었다.. 이런식입니다.
자 생각을 해봅시다. 물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겠지만.
영화 흐름상... 서울간다던 부인이 나가고 바로 다음씬이 서울이 아닌 바닷가 횟집일까요?
아니면 제 말데로 서울은 간건 맞으나 ( 물론 서울가서 방송업무쪽 관계된 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횟집에서 나왔으니까요) 서울 올라가서 중간에 와인 바에서 카사노바와 만난 씬이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 여기서 갈등의 문제는
저는 분위기 씬 >>> 횟집 , 이런식이고
남자친구는 분위기씬 >>와인 레스토랑>> 횟집
내기가 걸린 동기는 남자친구와 영화를 보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슬픈영화를 보았기에 그렁그렁해서 영화를 보았기에 물어보니
남편이 있는 여자가 분위기 잡힌 상황에서 나가서 다른남자와 와인을 마실수 있느냐며
ㅎㅎㅎㅎㅎ
내기가 생각보다 많이 커져서 판에까지 올리게 되네요...
기억하시는 분 있으시면 리플 한줄씩 부탁드립니다
다이어리 포도알이나 먹고 끝날일이 아닌지라 다른 사용하는 카페 , 클럽에 올려도 의견이 너무 분분합니다
영상을 다시 확인하려해도 장거리 커플인지라 확인이 조금 어려운상황이고,
주변 지인에게 묻고 여기까지 글을 쓰게 되네요
나삐 생각마시구 보신분 .. 의견 부탁드립니다
(남친의견은 본인이 직접 쓴것을 그대로 가져온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