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흔남 이예요 ㅎㅎ![]()
맨날 톡톡 읽기만하고 처음써보네요 ㅎㅎ
짝사랑때문에 고민이잇어서 말이죠 ㅠ![]()
아직은 여친이음찌만 처음이라 음슴체는 못쓰겟어요 ㅠㅠ 갑니닷!
저희학교는 특성상 여자애들과 남자애들의 비율이 8:2 정도 랍니다..
(남고분들 부러우시겟지만...저희는 일상이라;그닥;ㅣ;)
그렇다고 막 남자애들이 다 남신으로 떠받들여지는 상황도아니구요..;;
(CC도 많지만 대부분의 애들은 다른학교랑 사귀는걸 선호하는 편?)
우선 저는 키는 짝고..(70에서1모자라여..)
그냥 흔훈 중간?정도 생긴 남자구요, 눈 크고 머리 좀 길고...그렇습니다;
외모는 좀 귀여운 스탈이기도 하고, 형들이 연상한테 인기많겟다 그러더군요ㅎ
친한 누나들이 좀 좋아하기도하고..;
인기가 많은것도 적은 것도 아닙니다..![]()
(일단제생각;많다고 하는애들도잇긴잇는데;좀친절해보여서인지)
옆반에 작년에 같은반을 한 애A가있는데
굉장히 발랄하고 당돌한 친구예요ㅋㅋㅋ 애교도 완전완전 많고
다른 남자애들하고도 굉장히 편하게 지내구요
많이 튀는 친구예요 ㅋㅋ 전교에서 모르는 애들 거의 없을정도?
그렇게 예쁜건 아니지만
성격 좋구요 나름 애들이 매력잇다고 할정도?
A는 안경 끼구 머리가 되게 짧은게 좀...(완전완전 짧은 단발.. 긴머리가 저랑 비슷할정도 참고로 저희학교는 남자 두발길이의 규제가 거의 없어서..저는 남자중에 거의 머리가 젤 긴편이구요)
그렇게 제 스탈은 아니구요 ㅠ
1년넘게 보면서 그렇게 친하지도 않앗고
호감도 없었구요;
그러던 갑자기
이번해 들어 4월달에
여전한 솔로의 일상을보내던 제가
A랑 섬을탄다는 얘기가 어디선가 나오기시작하고
사귄다는 설까지 나더군요 ㄷㄷㄷ
그렇죠
아마 A의 전략?적 고백유도랄까요 ㅋㅋㅋ퍼뜨린거 같더라구요
그냥 전 지나갈때 애가 막 웃으면서 인사하길래
그냥 저도 조큼 웃으면서 인사해준거 밖에 없엇는데
엉? 썸? 사겨?내가?
오오미..;![]()
자주 남자애들 한테 자기자기 라면서 친하게 하는 A라서;
첨엔 그냥 장난인줄 알았죠;
저희학교 소문은 진짜 금방퍼지거든요 ㅠㅠㅠ
심각한건 애들뿐만아니라 선생님들에게도.....ㅇㅁㅇ 멘붕이죠
젊은 여선생님들은 막 저보고 계속 물어봅니다..ㅠㅠ
가장놀랫던건 작년에 친햇던 선생님이 갑자기
"ㅇㅇ야 정말실망이다 ㅡㅡ"
"네?! 아 제가 무슨..잘못이라도;;"
"너 A랑 사귄다며?"
"?!!!"![]()
그냥 이상한 소문인갑다 싶던 게
조금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서 수학여행갈때
애들이 그냥 이왕 수학여행간김에
고백하는거 어떠냐
걔가 좋아하니까 니가 고백하면
쉽게 이어지니까 바로 좋은거 아니냐
라며 친구들이 말하더군요
근 1년간 솔로였던 저도 목이탓는지 첨에는 솔깃 하더군요..
뭐.. 그렇게 제스탈은 아니지만
성격 정말정말 좋고, 다른애들도 다 친하고
꽤 괜찮을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수학여행가서도
그렇다할 마주칠일도없고 저도 마음이 애매해서
흐지부지 됫습니다.
그래서 그냥 계속 휴전상태?처럼 아무진전없이 그런 상태였죠
그러던 도중
지금 좋아하는 친구B랑 친해지게 되엇죠;
첨엔 아예 몰랏고
그냥 지나치면서
아 쟤 조금 예쁘다, 정도
B는 꽤 예쁜 편이예요 ㅎㅎ
눈도 크구, 제가 보기엔 하지원 같은 스타일?
여자애들이 스칼렛 요한슨 닮았다구 했는데 비교해보니까 완죤 닮았드라구요 ㅎㅎㅎ
(아는사람은 여기서 눈치챌거야..ㄷㄷ)
친한(여자)친구C랑 우연히 놀게 됫는데
그친구가 껴있어서
첨 이야기 하고 알게됬죠ㅋㅋ
아 이야기도 해보고 가까이서 보고 만나보니까 되게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친한친구들 (C를 포함)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혼자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꽤 오랫동안
B랑도 친해지고
날이가면서 자주 볼일도 생기고
마주칠때 마다 반갑게 인사도 해주고
점점 더확실해지더라구요
하루 안보면 바로옆반인데 막 가서 보고싶구.. 다른친구보러간단 핑계로 옆반가구..
그래서 아 나는 B좋아하는 거다..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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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며칠전 남자친구들끼리 모여있을 때,B를 좋아한다고 발표를 햇죠.ㅋ
그 남자친구들이 다 B를 아는 친구들이라
근데 생각보다 반응이 별로더군요..;
B도 A보단 아니지만 성격이 되게 좋구 남자애들하고도 서스럼 없이 지내고
조금 기 쎄보이기도 하고 성격이 좀 쎈것같기도 하거든요.ㅋㅋ
그 남자친구들은 작년에 다 B한테 좀 당한 아이들이라..ㅋㅋㅋㅋ
그래도 전 굳은 결심을 이어나갔습니다ㅋ
다행히도 남자친구들중 한명인 D도
"B도 너한테 관심좀 있어보이더라"
"너한테 더 친하게 대하고 그러던데"
등등
희망을 복돋아 주는 말은 해주더군요 ㅎㅎ
B도 저랑 같이 이야기하거나 웃을때 자주 귀엽다고 재밋다고 해주기도 하구요 ㅎㅎㅎ
그후 지금까지
A는 그냥 인사만 받아주고 잇구, 조금 피하기도 하구;
B랑은 최대한 많이 친해지려고 노력하고있어요ㅎ
드뎌 결론! 무표정으로 스크롤 내린분 많을거지만..꼭읽어주시기를 !![]()
그래서 이제 걱정입니다 에혀ㅠ
우선은 A에게 어서 말해줘야 할텐데 말이죠
제가 꽤 소심한 성격이라
미안한걸 되게 못하거든요 ㅠㅠ
확실하게 고백을 한 상태도 아니라
그냥 제가 가서
"미안한데 나 좋아하는 사람있어"라고 무턱대고 말하기도 그렇구..
A와 B가 그렇게 친하진 않지만 아는사이에 같은반이구,,
또 얼마전까진 소문이 돌고 있어서
주변 친구들의 시선과 반응도 꽤.. 곱지 않을거 같구요
(남자친구들은 그냥 니가 좋아하면 됫지 무슨상관이냐
그런거 다 생각하고 사귀려니까 니가 그모양이지..등등 많이 뭐라하더군요 ㅠㅠ 이너므 성격)
제가 그렇게 연애 경험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상처를 받은적은 꽤많아서..
누구에게 상처를 주기도 그렇구,
그친구도 쿨하고 밝아보이지만 굉장히 여린 친구거든요..;
B한테는 고백하고 되면좋구ㅎㅎㅎ
안되도 뭐 그냥 친구사이로 충분히 지낼수 있어서(본심은 아닌거 같죠?ㅋㅋㅋ)
굉장히 복잡합니다 ㅠㅠㅠ
어떡하면 좋죠ㅠ
톡커님들아 도아 주셔요잉 ㅠㅠ
특히 많은 판녀분들의 댓글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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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되면 글쓴이사진
10위안에들면 B에게 고백하고 사진올릴께요>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