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같은 과 cc 였습니다.
다른분들 사귄날들보단 적은 기간이지만 정말 남부럽지 않은 커플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저번주 목요일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잦은 실수와 오해들.... 이윽고 그애 입에선 신뢰가 깨졌다는 말이 나오게 됬죠.
그게 이유입니다.... 너무나 큰 이유임에도 불구하고 염치없게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별을 피할 수는 없더라구요.
너무도 영화같은 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사귀기로한 첫날 처음 같이 사진 찍었던 벤치에서 끝을 맺었더라구요.
아름답게 헤어졌습니다. 서로 고마워하고 나중에 웃으면서 카페에서 차라도 한 잔 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죠.
너무 죽을 듯이 아픕니다. 그 이후로는 할 수 있는게 없었죠. 할 수 있는거라곤 친구 붙잡고 우는 것 밖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도 힘듭니다.
하지만 진짜 인연이면 다시 만난다고 하죠 ... 그걸 믿고 싶습니다.
너무 큰 기대는 저를 또 아프게 하겠죠....
너무너무 잡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 맘 떠난 그녀를 더이상 잡는다면 사랑이 아닌 집착으로 보이겠죠...
성숙해질겁니다.
혹시라도 그녀가 다시 돌아왔을 때 이전같지 않고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이 되어 그녀를 맞이할 겁니다.
이런 기대 하면 안되지만 어쩔수 없이 속으론 하게 되네요.
너는 어떠니 ?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했지 헤어지면서 행복을 빌어본적 처음이라고
오빠 지금 너무 아프지만 너랑 약속했지. 이겨내기로...
오빠 널 너무너무 잡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혹시라도 너도 나와 같은 맘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와줘.... 오빠 니가 말한 사랑... 이제 이해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