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은 판을 쓰는 게 어색한 23살 흔녀..ㅋㅋㅋ입니다
무슨 말 부터 어떻게 써야 할 지 막막해서 일단 사진부터 올림
3
2
1
사진을 이렇게 작게 한 이유는.. 창피해서....ㅋㅋㅋㅋ
뒤에 엄마랑 누나랑 사이좋게 놀고 있는 아이가 보이나요??
처음엔 이렇게 가볍게 시작해서
장소를 바꿔가며 몇번이고 계속 고개를 숙이고 귀신마냥 머리카락 흩날리면서
포즈를 취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볼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다들 아주 자연스럽게 스쳐지나가시더라구요...ㅋㅋㅋ
'조금은 쳐다봐주시지' 하고 약간 뻘줌하기도 했어요
이번에는 사람이 더 많은 횡단보도에서!
저기 멈춰서고 저희를 쳐다보시는 남자분 보이시나요?
다음엔 광화문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서ㅋㅋㅋㅋㅋ
여기선 조금 다리가 아프고 힘들었어요
말 그대로 '여대'에 다니는 여대생인 저희들은
뭐 남자가 무거운 거 들어주고? 그런거 전혀 음슴
저기 무거운 카메라 가방 들고 가는 거 보이세요?
저 빨간 가방안엔 무지막지하게 크고 무거운 노트북도 있어여 ㅠㅠ
여기선 힘이 빠져서 쫌 웃긴 NG가 많이 났어요ㅋㅋㅋ
무슨 각설이마냥 삐걱삐걱 대는게.. 참 창피하네요ㅋㅋㅋ
왜 다큰 처녀들이 이런 일을 했는지 궁금하신가요??
사실 이번에 스물 세살인 저(09학번)와 스물넷, 스물다섯 언니 두명이 이번에 UCC 공모전을 하게 됐어요
스무살 스물한살도 아니고 여대에서는 초 고학번인 여대생들이
취업준비는 안 하고 이렇게 유치하게 노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희는 그냥 영상을 찍고 노는 게 좋아서 이런 걸 처음 시작했어요.
저는 20살, 21살, 22살까지는 그냥 학교 열심히 다니고 봉사하고,
또 연합동아리 들어서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이렇게 영상이랑은 전혀 상관 없는 일들만 했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마음이 맞는 언니와 만나서 바로 얼마 전부터
이렇게 늦은 나이라고 할 수도 있는 나이에 영상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엔 저런거 중학생, 고등학생들도 다 잘 하잖아요!
그래서 사실 여기에 이거 올리기 굉장히 창피했어욬ㅋㅋㅋ
또 다른 친구들은 벌써 취업해서 직장인인 친구도 있고,
학교에서 졸업사진, 졸업작품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난 뭐하고 있는거지? 이러고 있어도 되나?' 이런 생각도 많이 했어요.
그래도 그냥 제가 좋아하는 일이니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톡커님들께 드릴 부탁이 하나가 있어요!
바로 아래 주소에 들어가서 저희 영상을 한번만 봐 주시는 거에요!
http://www.mlb-korea.com/shop4/shop/service/ownstory_view.php?myos_no=221
시간이 되신다면 꼭꼭꼭 한번만 눌러서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이나 좋아요도 눌러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위 주소에서 영상 재생이 안된다면
http://youtu.be/jH4TlV0C33U 여기서 보셔도 되요!
지금은 비록 아장아장 걸음마 하는 정도의 수준이지만,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엔 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톡커님들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저희 뿐만아니라, 이제 막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다른 분들도
저희보고 "이런 애들도 뭐라도 하는데"라는 생각으로 기운 팍팍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