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 읽기만 좋아하고 써보는건 첨해봐요
광주사는 19세 흔흔흔녀입니다
건강상 검정고시하고 대학 갈때까지 편의점알바 하고있어요! 그래서 판씀![]()
난 학교도 음슴 남친도 음슴 가진게 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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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음슴체
악플은 자제바래여..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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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의점알바분들 이 실수 많이한다고 들었음. 나님도 하게될줄 몰랐음
손님나가시는데 안녕히가세요가 아니라 어서가세요~~~
손님 나가시다가 내쫓냐고 욕먹을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면서가심
비슷한예로 어서오세요 해야되는데 손님 들어오시는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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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진 눈치를 못챔. 손님이 같이 "네 안녕하세요" 를 한순간 '오 쉣 ㅁ알호ㅑ돕뎌ㅑㅁ'
2. 이건 아는언니 알바하는곳임
알바생 이름들이 좀 ![]()
원걸 소희, 소시 태연, 곧 출산하시는 현영임
이중 여자가 한명이라는게 함정![]()
3. 이건 좀 짜증나는 ep.
우리편의점은 이상하리만치 오타쿠가 많음
편의점로맨스? 그딴거 음ㅋ슴ㅋ내가 흔녀여서 그럴가능성이 매우 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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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매일 들리는 오타쿠가 있음. 항상 우유를 삼
계산할 때 우유를 절대 놓으려고 하지를 않음 ㅋㅋㅋ
처음엔 괜한 신경전을 벌이기 위해 힘으로 빼어서 바코드를 찍고 돌려줌..하......
그다음날부터 이놈이 날 노려보고 손에서 힘을 안풀기시작함..
근데 더짜증나는건....
항상 쥐어주고가는 손에 습기 가득찬 따뜻한 백원짜리 열개......흐아ㅋㅋㅋㅋㅋㅋㅋ![]()
4. 편의점 진상손님 BEST (어디까지나 제가 꼽은 주관적인 손님)
쓰리. 한가득 장봐놓고 "아여기보다 옆에가 싸네" 걍감..내가치워야됨..
아..짜증나지만 참을수는있는정도임![]()
투. 담배사놓고 거기서 포장뜯고 계산하는동안 바로핌. 여기서 끝이 아 니 죠
옆에 신문까지 펼쳐봄. 알바는 애가탐. 나가달라고 재촉함."아 거참 기다려봐"
"계산해" 신문은 칠백원임..천원냄..후딱거슬러서 내보냄 이미 편의점안에는 담배냄새가..![]()
원. 우리 편의점 옆은 중학교임
학생들..이것저것 사길래..속으로 '안버리고가도되니까 깽판만쳐놓고가지마라' 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임 걔네 가고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먹고 국물 그대로에 삼각김밥,쿨피스, 음료수 쓰레기 죄다 모아놈
국물은 국물따로 버려야한단다 얘들아![]()
쓰레기 건져내는데 국물이..으..
테이블엔 국물쏟고갔어 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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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님 오후알바생임. 교대할때가되서 도착해서 교대하려고하는데 대왕말벌이 우리 일하는 미니스O에 침투한거임![]()
오전알바 동생과 손님과 나 매우 당황함..매우컸음![]()
편의점 가끔?일주일에한번? 하여튼 그..행사 팻말같은게 오잔슴.그게보이는거임
그것도 종이가아닌 두꺼운 스티로폼같은거였음 크기가 내 몸뚱이만한..ㅋㅋㅋㅋ
나님 말벌한테 막 휘둘러댐 난 절대 용감한여자가 아님..매우무서웠는데 어디서 용기가 나왔나모름
에이 무슨 벌 그까짓거가지고 그래 그러실지도 모름 하지만 막상 상황 되보면 정말 무서웠음![]()
참고로 내 키 허리교정받으러다님 그래서 요즘 허리가 펴지는중인데 그래서 152임ㅋㅋㅋㅋ
땅꼬마가 지만한 팻말휘두르고 편의점깽판치고 다닌다고 생각해봐여
손님들 물건사러다니시다가 나보고 다웃음
웃은건지 비웃은건지 잘 기억이안남
대놓고도 웃음
지금생각하니 쪽팔리다![]()
결론은..편의점에 좀..파리나 벌 무슨 풀벌레같은게 많다고..잡소리했음
6. 한번은 담배 떨어진거 채우고있었음
근데 20대 여자분이 강아지를 품에 안고오신거임 목줄?그런거없었음
큰개 아녔음 순하게 생겼고 그분말고도 강아지는 종종 많이 델꼬오셔서 별 신경안씀
그분은 뭐 먹을거 고르고 계셨고 난 일하고있었기때문에 별신경안씀
담배채우느라 카운터에서 뒤돌아있는데 갑자기 다리를 뭐가 핥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핥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으..읭?????
.....끼아야야아꺄아아!!!!!![]()
강아지가 카운터안으로 들어와서 날 핥은거였음ㅋㅋㅋ와 난 강아지를 엄청 어릴때 말고 키워본적이없음
그래서 좀 무서워하는게 없잖아 있는데 강아지가 내 다리를 핥으니까....너무놀램
그강아지가 거기다 카운터를 활개치고 편의점을 다 활개치고다님
근데 그여자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물건 고르고 계산함 계산끝날때까지 그강아지 활개치고다님
나 너무놀래서 카운터에 쓰러져서 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그때 교대하고 얼마안되서여서 오전알바동생이 아직 있을때였음
난 "개..개가 내 다리를..핥..."이러면서 철푸덕 땅바닥 주저앉은채로 패닉에서 10분간 헤어나오지못함
그여자 나 비웃으면서 나감
지금생각해도 어이음슴ㅋㅋㅋㅋ
다른분들 강아지 데리고나오실때 다 목줄 가지고나오시던데
그런 무개념손님 처음봤음 이건 좀 아닌거같음
6. 우리 사장님은 처음 일 시작할때부터 정해노심. 우리편의점은 밥을 안줌
대신 먹고싶은건 메모에 적어놓고 먹어라 그리고 소프트콘이라 아이스커피는 팔면팔수록 적자니까
선에 딱 맞춰서 따라라 그대신 니 맘에 드는 사람있으면 많이 따라줘라 하셨음ㅋㅋㅋㅋㅋㅋ
마지막말은 그냥 개그식으로 웃으라고 하신말임 진담반농담반
괜히 안좋게생각하지 마thㅔ여![]()
하여튼 근데 알바하던 저녁에 언제한번 막 엄청 잘생긴사람은 아닌데 훈남임
어떤 커플과 훈남이 왔음
정확히말하면. 커플이 먼저와서 소프트콘 사서 내가 따라주고있는데 그 훈남도 뒤이어 왔단거임 동행임.
근데 커플 따라주는거보고 어??왜케적어요 제껀 많이좀주세요~~~아~ 하면서 귀엽게 애교부리는거임
징그럽고 싫은애교가 아니라 진짜 막 설레게 했음ㅋㅋㅋㅋㅋㅋ하 또생각난다![]()
그래서 아 막 설레여하면서 멍 하면서 "네..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소프트콘을 따름
근데 보니까 완전웃긴거임 무슨ㅋㅋㅋㅋ보통 파는거 두배만치 따라줌
내가 한거 보고 나도 당황 그사람들도 당황 커플꺼랑 비교해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
그 훈남 감사하다고 하고감ㅋㅋㅋ난 사장님한테 말하지말라고함ㅋㅋㅋ안말한다함ㅋㅋ아 훈훈
여기서 끝이아님
한시간쯤뒤에 또옴
그훈남 이것저것샀는데 사천원이나옴
오천원내밈.잔돈 천원이 남잖슴?
아까 고마워서그래요 먹고싶은거골라요! 해서 나 사주고감![]()
아 조으다
7. 가끔 차타고오다가 후다닥 뛰어서 담배사러오는 손님들 꽤 있음
그럼 나도 덩달아 맘이 급해짐
"에쎄 골드" 드림
"아니 이거말고 그옆에" 드림
"두개" 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급한손님이니까 꾹 참고 후딱 바코드 찍고 드디어 끝나감
근데 마지막결정타!
쫌전에 만원들 다 정리해서 금고 넣었는데 오만원권 내밀음
아 화나 바쁘다고 재촉하면서 왜 진상짓을 골라하는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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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끝 어떻게 맺어야하지 ㅠㅠㅋㅋㅋㅋ
잘읽으셨나요![]()
재미있으면추천!
공감되면추천!
읽고웃었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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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공감되면추천!
재미없어도추천!..![]()
추천안하면 말구요
어쩔수음슴
웃으면 복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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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