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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알바라면 공감1000% 에피소드모음★★

흠냐 |2012.06.16 15:14
조회 1,630 |추천 5

안녕하세요!!안녕

판 읽기만 좋아하고 써보는건 첨해봐요

광주사는 19세 흔흔흔녀입니다

건강상 검정고시하고 대학 갈때까지 편의점알바 하고있어요! 그래서 판씀음흉

난 학교도 음슴 남친도 음슴 가진게 음슴쳇쳇쳇

그러므로 음슴체

악플은 자제바래여..헿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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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의점알바분들 이 실수 많이한다고 들었음. 나님도 하게될줄 몰랐음

손님나가시는데 안녕히가세요가 아니라 어서가세요~~~

손님 나가시다가 내쫓냐고 욕먹을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면서가심

비슷한예로  어서오세요 해야되는데 손님 들어오시는데 안녕하세요~~~~안녕안녕

이때까진 눈치를 못챔. 손님이 같이 "네 안녕하세요" 를 한순간 '오 쉣 ㅁ알호ㅑ돕뎌ㅑㅁ'

 

 

 

 

2. 이건 아는언니 알바하는곳임

알바생 이름들이 좀 짱

원걸 소희, 소시 태연, 곧 출산하시는 현영임

이중 여자가 한명이라는게 함정파안

 

 

 

 

3. 이건 좀 짜증나는 ep.

우리편의점은 이상하리만치 오타쿠가 많음

편의점로맨스? 그딴거 음ㅋ슴ㅋ내가 흔녀여서 그럴가능성이 매우 큼ㅋㅋㅋㅋ통곡통곡

그중 매일 들리는 오타쿠가 있음. 항상 우유를 삼

계산할 때 우유를 절대 놓으려고 하지를 않음 ㅋㅋㅋ

처음엔 괜한 신경전을 벌이기 위해 힘으로 빼어서 바코드를 찍고 돌려줌..하......

그다음날부터 이놈이 날 노려보고 손에서 힘을 안풀기시작함..

근데 더짜증나는건....

 

항상 쥐어주고가는 손에 습기 가득찬 따뜻한 백원짜리 열개......흐아ㅋㅋㅋㅋㅋㅋㅋ아휴

 

 

 

4. 편의점 진상손님 BEST (어디까지나 제가 꼽은 주관적인 손님)

 

쓰리. 한가득 장봐놓고 "아여기보다 옆에가 싸네" 걍감..내가치워야됨..

아..짜증나지만 참을수는있는정도임찌릿

 

투. 담배사놓고 거기서 포장뜯고 계산하는동안 바로핌. 여기서 끝이 아 니 죠

옆에 신문까지 펼쳐봄. 알바는 애가탐. 나가달라고 재촉함."아 거참 기다려봐"

"계산해" 신문은 칠백원임..천원냄..후딱거슬러서 내보냄 이미 편의점안에는 담배냄새가..버럭

 

원. 우리 편의점 옆은 중학교임

학생들..이것저것 사길래..속으로 '안버리고가도되니까 깽판만쳐놓고가지마라' 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임 걔네 가고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먹고 국물 그대로에 삼각김밥,쿨피스, 음료수 쓰레기 죄다 모아놈

국물은 국물따로 버려야한단다 얘들아만족

쓰레기 건져내는데 국물이..으..

테이블엔 국물쏟고갔어 화나!!!!!!!!!!!!!!!!!!!!!!!!!!!!!!!!!!버럭버럭버럭

 

 

 

5. 나님 오후알바생임. 교대할때가되서 도착해서 교대하려고하는데 대왕말벌이 우리 일하는 미니스O에 침투한거임오우

오전알바 동생과 손님과 나 매우 당황함..매우컸음통곡

편의점 가끔?일주일에한번? 하여튼 그..행사 팻말같은게 오잔슴.그게보이는거임

그것도  종이가아닌 두꺼운 스티로폼같은거였음 크기가 내 몸뚱이만한..ㅋㅋㅋㅋ

나님 말벌한테 막 휘둘러댐 난 절대 용감한여자가 아님..매우무서웠는데 어디서 용기가 나왔나모름

에이 무슨 벌 그까짓거가지고 그래 그러실지도 모름 하지만 막상 상황 되보면 정말 무서웠음통곡

참고로 내 키 허리교정받으러다님 그래서 요즘 허리가 펴지는중인데 그래서 152임ㅋㅋㅋㅋ

땅꼬마가 지만한 팻말휘두르고 편의점깽판치고 다닌다고 생각해봐여

손님들 물건사러다니시다가 나보고 다웃음

웃은건지 비웃은건지 잘 기억이안남

대놓고도 웃음

지금생각하니 쪽팔리다부끄

결론은..편의점에 좀..파리나 벌 무슨 풀벌레같은게 많다고..잡소리했음

 

 

6. 한번은 담배 떨어진거 채우고있었음

근데 20대 여자분이 강아지를 품에 안고오신거임 목줄?그런거없었음

큰개 아녔음 순하게 생겼고 그분말고도 강아지는 종종 많이 델꼬오셔서 별 신경안씀

그분은 뭐 먹을거 고르고 계셨고 난 일하고있었기때문에 별신경안씀

담배채우느라 카운터에서 뒤돌아있는데 갑자기 다리를 뭐가 핥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핥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으..읭?????당황.....끼아야야아꺄아아!!!!!엉엉

강아지가 카운터안으로 들어와서 날 핥은거였음ㅋㅋㅋ와 난 강아지를 엄청 어릴때 말고 키워본적이없음

그래서 좀 무서워하는게 없잖아 있는데 강아지가 내 다리를 핥으니까....너무놀램

그강아지가 거기다 카운터를 활개치고 편의점을 다 활개치고다님

근데 그여자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물건 고르고 계산함 계산끝날때까지 그강아지 활개치고다님

나 너무놀래서 카운터에 쓰러져서 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곡

다행히 그때 교대하고 얼마안되서여서 오전알바동생이 아직 있을때였음

난 "개..개가 내 다리를..핥..."이러면서 철푸덕 땅바닥 주저앉은채로 패닉에서 10분간 헤어나오지못함

그여자 나 비웃으면서 나감

지금생각해도 어이음슴ㅋㅋㅋㅋ

다른분들 강아지 데리고나오실때 다 목줄 가지고나오시던데

그런 무개념손님 처음봤음 이건 좀 아닌거같음

 

 

 

6. 우리 사장님은 처음 일 시작할때부터 정해노심. 우리편의점은 밥을 안줌

대신 먹고싶은건 메모에 적어놓고 먹어라 그리고 소프트콘이라 아이스커피는 팔면팔수록 적자니까

선에 딱 맞춰서 따라라 그대신 니 맘에 드는 사람있으면 많이 따라줘라 하셨음ㅋㅋㅋㅋㅋㅋ

마지막말은 그냥 개그식으로 웃으라고 하신말임 진담반농담반

괜히 안좋게생각하지 마thㅔ여부끄

 

하여튼 근데 알바하던 저녁에 언제한번 막 엄청 잘생긴사람은 아닌데 훈남임

어떤 커플과 훈남이 왔음

정확히말하면. 커플이 먼저와서 소프트콘 사서 내가 따라주고있는데 그 훈남도 뒤이어 왔단거임 동행임.

근데 커플 따라주는거보고 어??왜케적어요 제껀 많이좀주세요~~~아~ 하면서 귀엽게 애교부리는거임

징그럽고 싫은애교가 아니라 진짜 막 설레게 했음ㅋㅋㅋㅋㅋㅋ하 또생각난다부끄

그래서 아 막 설레여하면서 멍 하면서 "네..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소프트콘을 따름

근데 보니까 완전웃긴거임 무슨ㅋㅋㅋㅋ보통 파는거 두배만치 따라줌

내가 한거 보고 나도 당황 그사람들도 당황 커플꺼랑 비교해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

그 훈남 감사하다고 하고감ㅋㅋㅋ난 사장님한테 말하지말라고함ㅋㅋㅋ안말한다함ㅋㅋ아 훈훈

 여기서 끝이아님

한시간쯤뒤에 또옴

그훈남 이것저것샀는데 사천원이나옴

오천원내밈.잔돈 천원이 남잖슴? 

아까 고마워서그래요 먹고싶은거골라요! 해서 나 사주고감부끄부끄 아 조으다

 

 

 

 

 7. 가끔 차타고오다가 후다닥 뛰어서 담배사러오는 손님들 꽤 있음

그럼 나도 덩달아 맘이 급해짐

"에쎄 골드" 드림

"아니 이거말고 그옆에" 드림

"두개" 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급한손님이니까 꾹 참고 후딱 바코드 찍고 드디어 끝나감

근데 마지막결정타!

쫌전에 만원들 다 정리해서 금고 넣었는데 오만원권 내밀음

아 화나 바쁘다고 재촉하면서 왜 진상짓을 골라하는게야만족만족

 

 

 

 

 

 

 

 

 

 

 

 

 

 이거 끝 어떻게 맺어야하지 ㅠㅠㅋㅋㅋㅋ

 잘읽으셨나요흐흐

 

재미있으면추천!

공감되면추천!

읽고웃었다추천!

읽고피식했다추천!

하나라도공감되면추천!

재미없어도추천!..윙크

 

 

 

 

추천안하면 말구요

어쩔수음슴

 웃으면 복이와요짱짱짱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안녕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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