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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년차 도움이필요합니다.절실...합니다

살자 |2012.06.16 23:58
조회 8,428 |추천 2

전36이고 신랑은37입니다.

글쓰는재주가없으니 이해하시고봐주세요.

결혼은8년차입니다 ,아이는없구요. 영원히갖지못합니다.(신랑쪽문제입니다)

 

잠깐여기서 저에대한얘기를하자면 어릴때부터 아버지가알콜중독에 폭력이너무심해 아버지에대한좋은기억은없습니다. 아버진9살때돌아가셨습니다.

전그때부터 남자는 알콜중독이나 폭력자만빼고 다용서돼,하고살았는데..

 

결혼전신랑은 자상했고 제말을잘들어줬습니다.그런데..

 

현재신랑은 저랑 대화를하지않습니다.

전대화하은걸 좋아하지만 신랑은 대화차체를 무척싫어합니다

이건 시댁에가도 아버님이랑 아주버님 신랑셋있는데 인사외에는 한마디로안하더군요.

말이없는 집안입니다.

그런데 이렇게말이없다가도 회사동료나 친구들앞에서는 얼마나밝고자상하고 재미있는얘기하는지

같은사람인지헷갈릴때도있고 밖에서는 항상 싫다는표현이없어 "예스 맨으로통합니다.

 

그러다집에오면 또무뚝뚝..그래서 이사람애칭은 가식"입니다

너무표나게 차이가나서요.

 

여기서 제가하고싶은말은 이사람심리가너무궁금합니다.

저희는 관계도1년에2~3번정도 ,스킨쉽도없구요. 자상하지도않구요. 돈도 150정도법니다.

하지만 여기에대해 전 한번도 나쁘게애기한적없는데요.없으면 아껴쓰면되고. 저두버니깐요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알콜중독이나 폭력을쓰지않으므로..

모든욕심버렸습니다.

 

이사람은 집에오면 게임합니다.

평일에는 일땜에12시에오구요, 일이일찍마치면 회식가구 회식없음 팀별로 또회식합니다

노는 날은 친구들만나야하구요. 제가볼때는 거절을못하는성격이므로 끌러다니는거같은데요.

 

어제는 한번 대화좀하자구 하니 말하기귀찮아했지만 이번만큼은 꼭얘길해야해서

말을했습니다.

" 제가 일땜에 바쁜건어쩔수없지만 쉬는일요일만큼은 집청소를같이하던지 밖에산책이라도같이하자고하니 결혼한지8년이나됐는데 꼭이래야하냐"더군요.

자기는 그럼"언제친구만나냐구 " 자기도집에 할만큼하지않았냐고하더군요.

 

예.. 몇번 저랑산책나갔습니다. 오만 인상다쓰면서요..

좋은기분망치기싫어 좋게좋게달래며 갔는데..

 

이사람왜이럴까요?

손잡고자자 했더니 땀나서안된다더군요.

옆에좀붙으면 피해버리고..

몇칠전은 너무속상해 첨으로 이혼생각하고 몇칠동안밥도하지않고 청소도않고 ,출퇴근하며 말도않고사니

첨으로 결혼8년만에 쌀씻어밥차리고 밥먹으라하더군요.출근길도 차태워준다하고..

매일늦게오던사람이 일찍도오고..

속으로 이사람도 안하던짓하는거보니 미안했는갑다"생각했는데..

 

오늘또 친구모임있다고 나가버렸습니다.

전 집에혼자있구요.

8년동안 화도내보구 달래도보구 진짜비위많이맞추고살았는데..

이사람왜이런걸까요?

 

친구들말은잘들으면서 제말은 개똥으로알고..흘러듣기일보고..

정말 같이부부상담이라도같이받자고해도 말대꾸조차없구요..

 

앞으로 몇십년은 더살아야하는데 ..,이럴수록 둘이더맞추고살아야하는거아닌가요?

제가 " 신랑한테 자꾸이러면 나바람필꺼다해도 아무반응이없습니다.

 

진짜바람이라도 피워야할까요?

어떻게해야 좋게해결될까요?

 

몇칠전엔 태어나첨으로 자살까지생각했습니다.

사는게 너무비참해서요.

 

아님 이혼하는게맞을까요?

좀도와주세요.

정말얘기할사람이없습니다....

 

 

 

 *

웃습게도 전 아직신랑을사랑합니다..

얼마전에 첨으로 엄마한테 얘길했습니다.

엄마는 이혼해라더군요.. 왜그렇게사냐구..

말못하고 스트레스를너무받다보니 살도10키로나빠지고 ..자꾸 안좋은상상합니다

이사람은 어떻게하면 반응을보일까.. 거실에 내가목이라도달고죽으면 조금은 미안해할까하구요..

일마치고 집청소하고 밥하고 신랑기다리고 이게사는행복이다라고생각하는데.이게제욕심인가봅니다.

추천수2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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