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나도 너무 늦어버린거 잘알아.
내가 너 잡으러 간다고 새벽에 3시에 도착해서
널 만났지. 난 너무 좋아 맘이 설레였어 시간이 지나버렸는데도
그대로였지 그때마다 생각했어 너한테 왜이렇게 못되게 굴었지..?
그래 붙잡긴 너무 늦었지 너가 한말처럼 너무 늦어버린거야.
그런데 있잖아 난 그래도 기대감을 가지고 갔어. 널 꼭 다시 붙잡을수 있단 희망에
부풀어서 말이야...
근데 내 생각처럼 그게 그렇게는 안대더라..
넌 말했지.
"지금의 나의 남자친구가 너보다 더 소중해" 라고 말이야..
그 말을 하고 여기까지 오게 한거 미안하고 고맙다면서 넌 가버렸어..
한참동안 난 어떻게 해야지 지금 가서 잡아야나 말아야나..
그런데 그말 듣으니까 몸이 안움직이더라 한참동안 그자리에 누어있다가
앉아있다가.. 발소리가 들리면 니가 다시 왔을까 옆에두 돌아보고
하지만 다른 사람이고 고양이일뿐이고. 그 캄캄한 놀이터에 홀로 앉아
난 기분 전환이라도 하려고 노래를 틀었는데..
빌어먹을 핸드폰도 <그리워그리워-노을>,<그립고 그립고 그립다-케이윌> 이딴 노래만 나오니
더 슬퍼지는거야 병신같이 앉아서 내내 생각했어 "어떻게 해야는거야 병신같은 발아 제발 움직여라
이딴걸로 약해지지 말란말이야" 한참이 지나서야 난 발을 옮겼지 내 오토바이에 앉아서 뒤를 돌아보게
됐어 "혹시나 보고있을까 이런 내모습" 눈물이 나오려는걸 억지로 참아내며 눈을 손으로 밀어넣었지
더 한심해 보여서.. 빌어먹을 그러다가 담배를 사서 다시 오토바이에 타 시동을 거는데 젠장 이젠
오토바이가 안가려고 하네 안움직여... 미쳤나봐 진짜. 내내 시동만 걸다가 시동이 걸려서 난 나도 모르게
그 도로를 110을 밟고 미친듯이 달렸다 멍때리면서 말이야. 앞에 차도 박을뻔했지만 겨우겨우 피하면서
너가 말했지 "누가 니 이름으로 판을 올렸던데?" 알아. 알고있어 너가 올린거. 내가 못본거일 뿐이야.
넌 항상 내가 올렸다니 머라니 고집이랑 존심쌔서 그런거 못말하니까 모른척하면서 물어봤던거야.
"아 그래? 내 이름으로 글이 올라와있어?" 이러면서 자꾸 궁금해하듯 물어봤었어..
지금 보니까 그때 내가 못본게 너무 후회돼.. 아니 이제 후회해도 늦었지만.
다시 보고싶다 니 얼굴.. 항상 같이 있었는데 말이야... 그치?
너무 늦어버린거 아는데 이미 맘도 변해버린거 아는데. 난 왜 병신같이 이러고 있을까.
"난 한여자만 사랑한다" 했던말 절대 허풍이 아니야. 너만 사랑하고 다른여자한테 맘도 안주구
내내 너만 지켜봤어. 지금도 내 맘속에는 너하나지만. 내 맘속에서 너가 애석하게도 날 떠나려고
내손을 뿌리치고 있다.... 너가 늑대라고 했을때 난 기분 좋았어 사람들은 몰라 늑대라는 동물을..
늑대는 말이야. 사랑하고 짝짓기를 한 암컷을 자신이 죽을때까지 사랑하다가 눈을 감는 동물이야.
사람들에 눈에는 안좋게 보일지는 몰라도 늑대는 절대 나쁜 동물이 아니야.
그래 난 너에 늑대이고 싶었어. 하지만 니가 떠나간다. 우리 함께 했던 추억을 기억을... 가지고서
니가 떠나가고 있어. 난 멍하니 서서 이젠 잡지도 못하고 있어.. 널 잡으러 갔을땐 너무 늦어버렸으니까
지금도 널 기다리고 있어 너의 연락을 폰잡구 내내 폰이 울리면 너일까 빨리 폰을 켜봐 그렇지만
니가 아니구 기운만 빠지구 그냥 연락온애들한테는 멍때리며 대답을 해 그러면 친구가 " 너지금 뭔 뻘소리를 하냐" 그럼 나는 미안미안 하며 넘기지 아직도 니가 그렇게 말해도 난 아니 내 맘속엔 니가 살고있다. 억지로 내가 잡고 있는거지만.. 판이란거 처음 올려봐 한번도 올린적이 없었거든. 그래서 판 한번 올려보려구 글쓰구 있는거야 너에 대한 내맘 모든 사람들 아니 이글을 보는 사람들도 다 알수있게
아직까지 이게 언제까지 갈지 몰라도 내 맘 그대로야 하고싶은 얘긴 너무 많은데 막상 생각이안나..
미쳐가나...? 그래도 난 니생각에 하루를 살아 기대감은 내 희망은 항상 꺼지지 않고 있으니까
너무나 늦어버렸지만 이제와서 얘기하네..
[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