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
외국에서 유학중인 22살 흔녀입니다.
같이 있을때는 몰랐는데 막상 떨어져 있으니까 너무 보고싶네요 우리 엄마아빠
오늘, 6월 17일 Father's day
그래서 그런지 가족들이 어디 가는모습을 보면 그냥 마냥 부럽네요.
전 자고로 외로움도 진짜 많이 타고, 이렇게 떨어져본적이 처음이예요
여기 있은지는 어연 1년 5개월정도 되는데
학교는 이번 9월달부터 가고 지금은 알바하면서 혼자 스스로 돈 벌어서 살아가고있어요
알바는 레스토랑에서 서버하는데 가끔 가족들끼리 와서 먹는거보고
혼자 서러워서 일하다 말고 울었다는ㅠㅠ 이렇게 맘여린 여자니까 악플은 삼가해주세용
그럼 우리 엄마아빠 사진 나갑니다
(사진설명은 부드러운 진행을 위해 음슴체로 갈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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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요런거 해보고싶었다능..ㅎㅎ)
이거는 엄마아빠 연애시절 사진.
지금보면 옷들이 너무 촌스러운데 둘이 너무 잘어울려서 내가 좋아하는 사진중 하나!
이것은 다 같은 날 찍은 사진임
언니가 호텔리어임. 그래서 언니덕에 할인받아서 언니네 호텔에서 가족들과 만찬을 즐겼음
사진으로 보면 엄마가 엄청 애교가 많아보이는데
사실 엄마 진짜 화나면 무서움. 오히려 아빠가 더 안 무섭고 자상하심.
난 맨날 엄마한테 혼나면 아빠한테 달려감.
어릴 때 부터 그랬음. 아직도 기억남 따라오는 엄마의 모습이....
마지막, 아빠가 엄마한테 쓴 방명록.
4년전에 엄마아빠가 싸이월드에 완전 빠져있다 결국 이모들까지 싸이월드 가입하시고
며칠 전 엄마 싸이 구경하다가 아빠가 쓴 글 보고 하나하나 다 읽어봤는데
나도 진짜 이런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싶어.
장모님까지 신경써주는 이런남자... 어디없나요?
그럼 첨부나갑니다
이상입니다.
처음쓰는거라 어떻게 쓰는지 감도 없고, 잘 썼는지도 모르겠네요(그래도 결국 끝냈다는게 신기함..)
다들 즐겁게 감상하셨음 좋겠구요, 다들 저희 부모님처럼 이쁜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