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호학과 올해 입학한 여대생인데요 저희 동기중에 진짜
분위기가 묘한 여자애 있어요
키 170은 되는 여자앤데 동기들과 말도 잘안하고 밥도 혼자 먹고(밥을 먹기는 하나? 좀 마름) 강의도 혼자 들으러가고..
피부가 엄청 창백한데 화장을 하는 것도 아니에요 1학년이면 좀 꾸밀 법한 나이인데 입술에 틴트하나 안발라서 입술색도 없음...(아주 가끔 웃는데 무섭기도 함)
얼굴은 예쁜데 웃지도 않고 무표정에 옷은 뭐라그러지? 칙칙하고 후줄근한거 입는데 걔가 입어서 그런가 별로 찌질해보이지는 않음(진짜 신경 안쓴옷 입음)
그런데...! 이 무서운 느낌을 나만 받는게 아니라 같은 동기 여대생들도 거의다 그렇게 느껴요
걔한테 좀 미안하지만.. 담배 피는거 봤다는 친구도 있고 암튼 소문이 구리게 났어요
공부는 또 잘하는듯. 이번에 걔가 과탑한다는 애도 있고 진짜 분위기 칙칙한 애예요
문제는 안그래도 학과가 학과인지라 남자가 없는데 있는 몇안되는 남자애들이 걔를 좋아한다는 거..
그 말도 안하고 후줄근한 여자애 휴대폰 번호 알려달라고 제가 맘에 들어하는 남자애가 첨으로 카톡했어요ㅜㅜ 아 진짜 애는 뭐죠? 여우인가요?? 오늘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