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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때문에 남편이랑 싸웠어요.

ㅠㅠ |2012.06.19 00:02
조회 4,010 |추천 0

27살  결혼한지 반년조금넘은 여잔데요... 남편이 저 먹는거보고 뭐라해요.

 

 

일단 전 조미료를 못먹어요. 어렸을때부터 안먹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조미료먹으면 메스껍고, 니글거리고 체하거든요.  그래서 외식하는걸 정말 싫어해요.

 

 

남편입장에선 그게 답답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회사회식도 자주하는편이고...

 

 

또 과자 사탕  딸기우유같이 인공적인 맛이나고 조미료 많이들어간것들도 싫어해서...

 

 

그리고 비린걸 못먹어요... 해산물 일체 안먹구요... 해조류는 먹어요.

 

 

제가 가리는게 많아도 남편 먹고싶은거 다 해주고  저도 같이 제음식 먹거든요?

 

 

근데 오늘 화냈어요... 해물짬뽕먹고싶다고... 혼자 시켜먹으라그랬는데

 

 

일인분은 배달이 안된데요.. 그래서 가서 먹고오랬더니 혼자 가기싫데요... 앞에 앉아있어주겠다했더니..

 

 

혼자 먹는거 뻘쭘해서 싫데요... 그래서 00이(친구) 불러서 먹으러 가랬더니

 

 

걘 와이프랑 감자탕먹으러 갔데요... 그러더니 씩씩거리면서 방에 들어가서 안나와요....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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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8
베플내말들어|2012.06.19 00:33
솔직히 말씀드리면 너무 많이 가리세요.물론 자기 입맛 식성이 있는거겠지만 주위사람들이 글쓴이님께 메뉴 포커스를 항상 맞추거나 염두에 두고 먹어야 할 정도같아요 주위사람들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해산물도 안먹어 단것도 안먹어 조미료 일체안먹어;조미료 안들어간 음식이 요즘 흔하던가요..잘 모르겠지만 남편분도 그동안 아내분과 먹고싶은거 많았을텐데 님 식성에 맞추다보니 참고참다가 사실 남이 보기엔 별거 아닌일이지만 터지신거같아요.달래주시고 님도 어느정도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되네요.
베플ㅇㅇ|2012.06.19 01:02
흠...편식 심하시네요... 님은 불편한거 없을지 몰라도 주변 사람이 피곤해집니다. 편식하는 사람 있으면 밖에서 같이 밥을 한끼해도 선택의 폭이 좁아져서 싫더라는...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글 읽으면서 제 남편 생각나서 짜증났네욬ㅋㅋㅋ 님 나중에 아이 낳으면 엄마가 해주는 음식 위주로 편식하게 됩니다. 님 아이를 님처럼 키우고 싶지는 않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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