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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빠의 성추행과 엄마의 방조 제발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밤하늘 |2012.06.19 00:19
조회 20,203 |추천 0

다시는 이 일로 인터넷에 글 안올리기로 다짐했었습니다.

중학교 때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동갑내기들이 많이 있는 다음의 모 카페에 같은 내용으로 여러번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댓글로 상처를 받고 다시는 안 올리기로, 행동으로 옮겨보기로 했으나

몇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와 더불어

네이트판이란 곳에 저와 비슷한 사연의 글과 거기에 달린 댓글을 보고

저도 조언을 받아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3,4살 때 이혼하셨습니다.

돈때문에, 아빠가 자신이 금전적으로 힘들엇기때문이라고 말했으나

잘은 모릅니다.

서울 달동네에서 엄마와  저 그리고 결혼하지 않은 이모 이렇게 셋이 살았었습니다.

그러던 중 외삼촌의 소개로 엄마와 이모가 맞선을 보았고

그렇게 엄마와 새아빠의 결혼으로 저는 새아빠가 있는 집으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 나이는 7살이었습니다.

이모는 결혼을 하지 않았고 우리와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새아빠는 도박도 했고 술주정도 부렸으며 의처증도 심해서 자신의 친구와 바람났다고 의심하거나

다른 여러 남자에 대해 의처증 증세를 보였습니다.

싸움도 잦았습니다. 싸움을 할때면 항상 이모와 함께 방으로 들어가도록 했는데

저는 그게 무엇인지 몰랐고 밖에 나가고싶었지만 이모와 엄마가 나가지 못하게 해서

단지 소리만 들었지만, 언젠가 한번 밖에 나가게 되었는데

엄마와 새아빠가 몸싸움을 하는 것을 발견하였고 그것에 너무 충격을 받고

싸우지말라고 울며 소리쳤습니다. 저와 가끔 놀아주던, 그리고 아빠라는 것이 생겨 따랐엇던

새아빠는 저의 소리를 신경도 쓰지않고 엄마를 강하게 밀었고

엄마는 저의 소리에 저를 돌아보다가 새아빠에게 밀려 의자뒤로 고꾸라졌습니다.

저에겐 이 일이 굉장히 충격이었고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러던 중 이모가 결혼을 해서 집을 나가게 되었고 저는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새아빠와 엄마의 싸움과 여러 문제들을 혼자 견뎌내야됬고 너무 무서웠습니다.

이모가 없는 후로 새아빠는 점점 태도가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항상 엄마랑 잤던 저였는데, 새아빠는 안방에서 엄마와 같이 저도 자는 걸 싫어했고

항상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아빠의 눈치를 보며 간신히 안방에 갔고

엄마는 처음에는 새아빠 몰래 자는걸 허락해주었지만 새아빠의 알게모르게 요구가 있고 난 후

저는 절대 밤에는 안방도 출입할 수 없었습니다.

엄마는 새아빠와 저를 사이좋게 해주려고 애를 썼는데 같이 둘이 보내거나

친구를 만나러간다는 새아빠에게 저도 동행시켰습니다. 새아빠는 저와 가는걸 싫어했고

저는 항상 그 옆에서 눈치가 보였으나 아빠라는 사람이 그저 좋았습니다. 아빠가 생겼으니까요.

그러나 새아빠는 친구와 만나는 자리에서 한번 저에게 담배를 피우게 했고

저는 뭣도 모르고 새아빠의 말을 들었고, 나중에 궁금증에 새아빠에게 담배한번 더 펴본다고 말을 했었고

새아빠는 엄마에게 비밀이라며 친구와 웃으며 펴보게 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나간 후 저는 혼자노는게 심심하여 새아빠에게 놀이를 하자고 했고

새아빠는 싫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졸랐고 어느날 그럼 병원놀이를 하면 한다고 했고 저는 너무 기뻐하며 승낙했습니다.

새아빠는 자기가 의사를 한다고 했고 저는 환자가 됬습니다.

새아빠는 주사를 놔야된다며 엉덩이를 걷으라고 했고 저는 항상 팔에다가 했다며 팔에다가 하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엉덩이에 한다며 그렇지않으면 안한다고 말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결국 엉덩이를 걷었고 새아빠는 엉덩이가 아니라 앞쪽에 해야된다며

제 성기를 만졌습니다.

어렸을 적이라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게 2번 이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느날 엄마는 그걸 봤고 굳은 얼굴로 뭐하냐고 했습니다. 저는 병원 놀이를 한다고 했고

새아빠와 말다툼을 했고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는 걸로 끝난 것 같습니다.

그 뒤에도 엄마는 새아빠와 같이 둘이 보내는 등의 일을 계속 했고

새아빠는 놀이를 해주지 않았었고 너무나도 순진했던 저는 병원놀이 앞에다 해도 좋다고

같이 놀자고 새아빠에게 졸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후 새아빠는 술에취해 돌아와 저에게 뽀뽀를 햇던 기억이 있고

저는 뭔가 이상해서 친구에게 아빠가 이랬다라고 했고 친구는 자기 아빠도 그런다고 말을 했었다고 말해

안심했었습니다.

곧 엄마는 임신을 했고 남동생이 태어나서 새아빠는 저에게 더이상 잘해주지 않았으며

단순히 술에 취해 노래방에 갈때나 자신의 기분이 좋을 때를 제외하고는 오히려 저를 차별하고

남동생의 편을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새아빠가 차를 샀고 시골에 갈때면 저는 멀미로 앞에 앉게 되었는데

새아빠는 항상 저에게 징그러운 눈빛, 치마입고 지나가는 여자를 바라볼 때의 눈빛을 보냈고

저는 그게 너무 싫었습니다. 지나가는 여자에 대한 성적인 말도 엄마와 저 앞에서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또한 저의 허벅지를 스다듬거나 만지는 등 성추행도 했습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말은 허벅지를 스다듬은 새아빠에게 소리를 질렀는데,

새아빠가 여기서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은 너 밖에 없다며 그러니까 이거라도 하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엄마는 뒤에 있었지만 장난치지 말라며 장난으로 넘겼고 저는 시골갈 때마다 지옥이었습니다.

그리고 술에취한 새아빠는 잘 때 항상 제 이름을 불렀습니다 ㅇㅇ야 ㅇㅇ야 불렀고

저는 제이름을 부른다고 갈려고하면 엄마는 가지말라고 그런 말만 했고

왜 아빠는 내이름 부르냐고 엄마한테 한번은 화냈는데 제가 아니라 엄마를 부른거라며

엄마는 오히려 저에게 화냈습니다.

또한 제가 방에 있고 엄마가 동생과 밖에 나가 없을 때

새아빠가 들어왔었는데, 갑자기 제 방문을 두드리며 ㅇㅇ야 문좀 열어봐 이런식으로

계속 저를 불렀고, 저는 느낌이 이상해서 열지 않았습니다.

저는 엄마에게 말했지만, 엄마는 ㅇㅇ 방문 쳤다며 치지마 이런식으로 새아빠의 눈치를 보며 말했고

새아빠는 아무말 없이 tv만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빈번했고 저는 그 당시 고장난 방문을 꼭 잡고 혹시나 새아빠가 들어오지 않을까

두려움에 벌벌 떨었습니다.

저는 무서웠고 이런일이 이상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위에 말한 동갑들이 가입한 카페에 올렸고

그게 잘못된 것임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엄마에게 아무리 말해도 고쳐지지 않았고

저는 더 고립되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아빠가 제 글을 보고 있단 걸 알았습니다.

엄마는 갑자기 어느날 화난 얼굴로 와서 자신을 인터넷으로 욕하는 건 좋은데 아빠가 본다고

저에게 뭐라고 했고 저는 너무 창피해서 글을 다 지웟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엄마가 저에게 갑자기 인터넷에 관심을 가지며 아이디가 뭔지 비밀번호가 뭔지

왜 물어봣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아빠는 그럴려면 ㅇㅇ를 자신에게 달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아빠를 만난건 초등학교 3학년쯤인데, 저는 아빠의 존재도 잊고 실제 아빠가 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엄마는 아빠 이야기를 쉬쉬했고 저는 아빠를 만날수 없었고 엄마도 아빠를 만나지 못하게 했습니다.

아빠는 엄마에게 이 사실을 얘기하지말라고 했지만 저는 이상한 아저씨일지도 몰라

엄마에게 말했고 그 후 아빠는 다시 학교에 나타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카페를 만든 저에 카페에서 우연히 아빠를 알게되었고 아빠 카페에 가입해서

이야기를 나눴지만, 인터넷의 저의 행동을 하나하나 감시하는 아빠가 무서웠고

제가 올린 사진도 갖고 있으며, 제가 쓴글을 다 보는 아빠가 너무 무서워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성인이 되었습니다.

새아빠는 출장으로 주말에만 오는 경우가 잦았는데, 그럴 때면 항상 제가 어딨는지 물어봤고

밥먹을 떄 항상 저도 밥먹게 하라고 엄마에게 말하곤 했습니다.

엄마는 그런 새아빠에게 못이겨 저의 문을 두드리며 불렀고 항상 제 탓을 했습니다.

전 고등학생때부터 새아빠가 무섭고, 항상 제 다리나 몸매를 훑어 보는 그 시선이 싫어서

새아빠가 오면 문 밖으로 나가지 않았도 밥도 먹지 못했습니다.

엄마는 저만 뭐라고 했고 저의 말은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성폭행의 공포에 사로잡힌 나머지 정신이상에 한번 걸려 환청으로 고통스러워했던 적도 있습니다.

저를 성폭행 하겠다는 남학생 둘의 음성이었는데 정말 상태가 심각해져서 경찰도 부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면 안되겠다싶어 마음 먹고 엄마에게 집을 나가겠다고 말했지만 엄마는

새아빠가 왜 싫은지 모르겠다며 회피했고 제가 뭐라고 하면 아무 대답도 하지않거나 소리를 지르는등

대화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성추행과 새아빠의 시선은 엄마에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럴수도 있다며

회피하거나 제가 말할려치면 아예 밖엘 나가고 대답을 안하고 소리치는 등의 행동을 보였고

저는 치욕을 감수하고 그때의 병원놀이 사건을 말했지만 엄마는 그저 묵묵부답이고

소리를 칠 뿐이었습니다.

새아빠는 일이 막노동이라 비가오면 일을하지 않았고 장마기간이라 집에 항상 머물렀습니다.

저는 제 방밖으로 나갈수 없었고 새아빠가 잠시 밖에 나갈때 서둘러 먹을 것을 챙겨 방으로 들어와

그렇게 숨죽여 먹었습니다.. 새아빠는 끊임없이 밥먹을때나, 어디갓다돌아오면 엄마에게

ㅇㅇ는 어딧냐고 다 알면서 물어보거나 남동생에게 물어봤고 밥먹을 때 항상 저를 불러오라며

엄마에게 끈덕지게 요구했습니다. 엄마는 항상 저의 방문을 치며 소리를 질러댔고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저는 엄마에게 요구해도 위와같이 전혀 대화가 되지않아서

모은 돈을 가지고 무작정 집을 나갔습니다.

한달이 지나고 다시 집에 들어왔고, 엄마는 그전보다 태도가 누글어져서 방을 얻어주겠다고 했으나

얼마후 제가 집에서 나가지 않자, 돈이 없다며, 생각해보니 돈이 없다면서 나가는걸 허락해주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여러번 엄마에게 왜 내가 들어오니까 말이 바뀌었냐며, 이 집에 있으면 새아빠의 기억떄문에 싫다고 화내고 호소한 끝에

새아빠가 오는 주말에만 찜질방에 나가도 좋다는 소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나가기 싫으면 나가지말라고 하며 나가지 말라는 느낌을 보냈지만

저는 지금껏 주말이면 밖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는 외갓집에서는 못된년이 되었고, 새아빠는 당당합니다. 동생은 절 싫어하며

엄마는 마치 제가 철없는 것처럼 굽니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고등학교시기에 저는 문을 닫았는데 엄마는 항상 저를 감시했고

들어오지 말라는 말을 무시하고 느닷없이 방문을 열어 살펴보는 등 저를 괴롭혔고

거짓말 안하고 50번 넘게 엄마에게 울어도보고 화내도보고 호소도해보았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제가 나가면 문을 잠궈놓습니다. 그러나 문 옆에는 칼자국이 있고 엄마가 제 문을 따고 들어온 흔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저는 밖에서 구두소리가 들리면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새아빠가 집에 있으면 심장은 뛰고 몸이 떨립니다. 분이 차오르고 눈물만 하염없이 흘립니다.

뛰쳐나가 새아빠를 칼로 지르고 심지어 엄마까지 지르는 상상을 계속합니다.

금요일날도 가끔 오는 아빠때문에 금요일도 밖에 나가 자지만

엄마는 금요일날 문자로 아빠없으니까 집에 들어와라? 라는 식의 독촉 문자를 보냅니다.

새아빠가 집에 있게 되는 날 문자를 해달라고 했으나 전혀 보내지 않고 있다가

제가 와서 뭐라고 하면 대답을 않거나 모른다고 소리치거나 합니다.

이제 곧 장마이고, 언제까지 이런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전 솔직히 제가 심각한 상황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엄마의 말대로 지나치게 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저의 행동에 대한 확신도 잃어버렸습니다.

다만 이 집을 나가고 싶고,

새아빠만을 신경쓰며 제게 그런일을 저지른 그새끼를 위해 주말마다 고기를 사놓고 잠자리를 하고 있는

엄마가 너무 싫습니다. 새아빠가 증오스럽습니다.

심리상담도 돈을 내줄수 없다는 엄마에 의해 수능이 끝난 직후

학생때 한푼두푼 모은 돈으로 심리상담이며 정신신경과를 다녔습니다.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쓰지 못한 것도 많지만 길이 너무 길어질 것 같고, 오랜만의 글이라 감정이 복받쳐

두서 없이 쓴 것 같아 죄송합니다.

참고로 저는 만으로도 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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