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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꿈고픔 |2012.06.21 17:19
조회 5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물다섯 된 여자사람입니다.

 

요즘들어 점점 더 고민이 되는...

 

꿈이 없는 지금의 저로써는 지금 최대의 인생목표는 '꿈찾기' 입니다.

 

꿈...하

 

침 질질 흘리면서 잘때나 꾸는게 꿈이 다인 저네요..

 

젊은이의 패기라는것도 저는 없나봅니다..

 

왜이렇게 겁이 나는걸까요ㅠㅠ

 

한살 두살 먹어갈수록 무언가 하나를 정해서 길을 가야한다는것이 너무도 버겁고 부담스러워집니다.

 

그렇다고 제가 하고싶은게 있는 상태라면 앞뒤 안재고 뛰어들수 있을것만 같은데

 

그마저 아직 찾지 못하다보니 점점 바닥으로 내쳐지는 느낌마저 드네요..

 

고등학교때 그림쟁이가 되겠다는 꿈이 현실적인 문제로인해 밟힌 뒤로 그 어떤 꿈도 가져보지 못했네요..

 

 

... 사실 아니에요.

 

솔직히 그동안 저만의 꿈이 있긴했어요.. 친구나 엄마한테도 말 못했던.. 남이 알면 비웃을까봐 감히 입밖에도 못꺼냈지만요..

 

저는 노래하는것도 정말 좋아해요. 가수뺨칠 정도는 아니지만 곧 잘하는 편이고..

 

글쓰는것도 아주 좋아해요. 실력이 좋진않지만 나름대로 스토리도 구상해보고 이리저리 소설이랍시고 써보기도하고.. 완성되면 혼자 흐뭇해하고 몇십번씩 질리지도 않은지 자꾸만 읽어보고..ㅋㅋ

 

다들 좋아하는거 할때는 시간도 잘가고 엄청 행복한거처럼 저도 그래여 ㅋㅋ

 

여튼 저는 그냥 이것저것 잡다하게 찔끔찔끔씩 재능은 있는거같아요.

 

그중 하나를 좀이라도 일찍 향상시켰다면 지금쯤 그 길을 가고있겠죠..

 

하지만 노래하고 글쓰는것, 그림쟁이가 되고싶다는것들.. 어른들이나 남에게 말하면 다들 첫마디가

 

'돈 안되는거 왜하냐' 일거같아서 함부로 말도 못해봤어요.

 

돈....돈..............ㅠㅠ

 

정말 돈이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중요한................거겠쬬...

 

하지만 가치관의 차이일뿐일거라고.. 계속 믿고싶네요ㅠㅠ

 

돈 덜벌어도 내가 하고싶은일을 하며 사는것.

 

그게 그토록이나 현실성없고 철없는 소리인건가요..?

 

욕하셔도 좋아요ㅠㅠ 스물다섯먹고 세상물정 모른다.. 니가 피터팬이냐 .. 아직 정신못차렸네 등등

 

돌던지셔도좋구욬ㅋㅋㅋㅋㅋ

 

현실에 꿈을 맞춰야하고.. 돈이되는 직업을 선택해야하고..

 

생활고 안겪고 풍족하게 살수있다고 칩시다.. 하지만 훗날 인생을 마감할때 그게 정말 행복했을까여ㅠㅠ

 

어떤 교수와 학생의 대화가 떠오르네여

 

앞 내용은 잘 생각이 안나서 생략할께요 .. 대충 뭐 교수가

 

"그럼 자네는 성공이 하고싶지 않다면 무엇을 하고싶은가?"

 

라고 실랑이 끝에 물으니 학생이 말하길,

 

 

 

"저는 행복해지고싶습니다."

 

라고 했다잖아요..

 

아 쓰다보니 점점 넋두리가 되어가네요.. 개뿔 노력하는건 하나도 없으면서 ㅠㅠㅋㅋㅋ

 

여튼..

 

꿈을 찾기위해서 저는 일단 돈을 조금씩 모을거구요.

 

모은 돈으로 일단 그 어떤거라도 배워보려해요.

 

근데요 이쯤에서 또 고민인게 대체 뭘 배워야할지를 모르겠어요....아 답답돋져ㅠㅠ

 

뭐.. 그냥 나 자신에게 기회를 한번 줘볼려구요 ..

 

서른안에 비키니입을거라는 다짐과 동시에 서른안에 저의 꿈을 꼭 찾고말겠어욬ㅋㅋㅋㅋ

 

저와같은 고민 하시는분들.. 희망을 잃지말고 우리 꼭 해냅시다ㅠㅠ

 

쓸모없는건 태어나지 않는다잖아요. 우리도 어딘가에 꼭 필요할겁니다!!!!!

 

그리고 이런 시절을 겪고 이겨내신분들의 조언도 부탁드려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뭔가 급마무리네요...ㅋㅋㅋㅋ하하

 

폐렴으로 입원해있는 우리엄마.. 주말에 가면 또 고기사줄게

피곤하단 핑계로 잘 안가봐서 미안해.. 엄마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꿈을 찾을게. 우리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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