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살여중생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없고 화가나죽겠어요 이일때문에 오늘새벽5시까지 잠설쳤어요..
저희집이 이사한지 아직3주밖에안됬습니다. 그리고 저희집이 이사한 일주일후 윗층에서 이사가왔어요 윗집이사온 다음날 좀 많이 쿵쿵대더라구요 아 이삿짐정리해서 그런가보다하고 4일동안 참았습니다.
그런데 주말에도 많이 쿵쿵대는거에요 제가 지금 기말고사 시험기간이었습니다. 저희집 컴퓨터가 거실에있어서 인터넷강의를 거실에서들어요 그래서 많이 스트레스를받았어요 그래서 계속참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엄마가 인터폰으로 윗집으로 전화를했어요 여자분이 받으셨는데 엄마가 집에 애가 있나봐요 저희집에 중3짜리애가 있다고 시험기간이라고 이렇게 좋게 말씀하셨어요 그 여자분도 착하신말투로 아 주의를주겠다는 이런식으로 서로 좋게 인터폰하고 끝냈습니다. 그래서 좀 살짝쿵쿵댔긴했지만 전보다 낳아진거같아서 참을만했습니다.
그리고 이틀후쯤인가? 제가 학교돌아온후에 집에 많이 쿵쿵대더라구요 그래도 참았어요 동생이랑 저랑둘밖에 없었거든요 엄마퇴근하시고 아빠퇴근하실때까지 저녁인데도 쿵쿵대서 아빠가 결국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내려와서 서로 좋게말했다네요 그윗집에 아저씨랑 예기했나봐요 그 아저씨가 주의를주겠다고 그리고 아빠가 그 남자꼬마애를 봤다는데 4~5살쯤 보인다고했어요
근데 사건은 어제 터졌습니다. 오후부터 너무 심한거에요 평소보다 뛰는소리나 한자리에서 쿵쿵쿵대는 뛰어내리는소리 애들끼리 달리기시합하는 소리등...애들이 여러명있는거 같은거에요 좀 낳아지려니 계속 참았어요 그래서 그냥 인터넷강의는 포기하고 제 방으로 들어가서 공부를하려니깐 제 방에서도 애들이 쿵쿵대는거에요 갑자기 심장이 벌렁벌렁되고 불안해지고 화가나더라구요 시험은 일주일남았고 도서관은 저희집에서 좀멀고 해서 잘안가거든요 아빠가 퇴근하시고 저녁9시 될때까지도 계속 쿵쿵대는거에요
저희 아빠가 지방에 근무하셔서 일주일동안 매일 주말 가리지않고 아침일찍 출근하시다가 저녁늦게 퇴근하세요 그래서 아빠가 이건아니다싶어서 인터폰으로 연락했습니다. 아빠가 아랫층입니다하고 오늘 가족행사있으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근데 거기에대한 답변은안하고 무작정 지금 내려가겠습니다하고 인터폰을끊는거에요(여기서 윗집아저씨가 오늘 가족행사때문에 양해를구해달라고 예기했었으면 이해를하고 끝났을문제였습니다) 얼마있다가 우리집초인종을 누르고 아빠가 문열고 나갔어요 처음엔 그냥예기하는소리들리다가 점점언성이높아지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놀래서 엄마랑저랑 나갔습니다. 근데 술먹은남자3명과 저희아빠가 싸우는것같은거에요 그래서 제가 놀라면서 말렸습니다. 아빠가 싸우면서 말하는얘기가 뭐 따지러와? 이런말이었습니다.저희아빠가 평소에는 조용하시지만 경우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때는 좀 욱하는성격이세요 그아저씨를 칠라고하는거에요 그래서 그 아저씨가 저희아빠한테 발길질을했습니다 저랑 윗집주인형제로보이는 남자2명이 저희아빠랑 그아저씨 서로 말리고 제가 그아저씨한테 완전 울먹이는식으로 저희아빠 치지마세요 반복하면서 이렇게 말렸습니다.그아저씨가 저희아빠한테 야이 개새x야 이러는거에요 저는 그말듣고 정말 기가차고 놀랬습니다 아직30대초반정도로 보이는 사람이 40대중반인 우리아빠보고 개새x라고 하는게 말이됩니까?그것도 이웃한테 저는 너무놀래서 그아저씨한테 아저씨 왜우리아빠한테 욕을하세요 라면서 고래고래소리를질렀습니다. 그러니깐 형제2명이 제 팔잡고 쉿쉿하고 윗층에서 아내로보이는여자3명과 할머니분이 내려와서 할머니분이 저희엄마랑 제 팔을잡고 죄송하다고 집에들어가시라면서 말리고 그랬습니다. 근데 3명여자중에 어떤 임신한여자가 그렇게 사과할만한것도 아니라면서 이런식으로 씨부렁대는거에요 전 그냥 집에들어갔지만 윗집주인도아니면서 친척이라는사람이 그렇게 말을하는게 이해가정말안되고 화가났습니다. 아랫층에서 한번있어보라고요 무작정 술먹고 자기 식구들좀있다고 내려와서 따지러왔다면서 인터폰에서 양해를구했으면 될것을
집주인 아저씨는 여자들이 데리고가고 남자2명과 저희아빠가 일층으로 내려가서 얘기를 하자면서 일층으로내려가서 얘기를했습니다. 집주인은 집에가있고 오히려 그남자2명들이 대신 사과하고 조용히하겠다고 말하고 끝이났습니다.
제가 화가나는것은 인터폰으로 양해를구했으면 될 것을 술마시고 무작정내려와서 자기식구들데리고 때거지로 와서 따지러왔다는둥 그리고 나이도 어리면서 저희 아빠한테 개새x라고 한 것과 집주인도 아닌사람이 사과할일도 아니라는둥 말하는게 개그투나잇에 나오는 적반하장 생각이나더라구요 애를둔 집에 아랫층사는것도 죄인가싶네요
지금도 이 글을쓰면서 아직도 심장이벌렁대고 그래요 길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