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여기에까지 이렇게 글쓰고 싶지않았는데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일의 발단은 일년전이였습니다.
저희집은 101호이고 개념상실가족은 201호입니다
이사와서 201호사람들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지만 직접적으로
마주치진않아 그러려니 하는데
어느날 제 방에서 물이 새기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층 아주머니께 말씀을드렸습니다.
천장에서 물이 새는데 아무래도 이층의 화장실에 문제가 있지 않겠냐고 했습니다.
그말을 했더니 바로 얼굴색이 변하면서 돈을 내지않겠다는 식으로 말하는 겁니다.
저희집도 그리 잘사는 편이 아니라서 물새는것 고치기가 부담스러웠고
천장에서 물이 새는것은 모두 바로 윗층에서 부담하는 거라고들
하시길래 그럼 돈을 다부담하라고 하진않겠다, 반반이라도 내자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시더니 아주머니가 아시는 분이 있으니
그사람을 불러서 어디가 문제인지 확인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은 알겠다하고 불편하지만 생활을했죠
문제는 그사람이 오고나서부터 였습니다.
누수설비하시는분이 오셔서 저희집과 이층집을 왔다갔다하시며
이것저것 보시더니 이층 화장실에 문제가 있는것같다 하고 가셨습니다.
저희 어머니와 저는 다시 오시겠지 했는데 안오셔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는데 전화로 다짜고짜 짜증내시고 화를 내는겁니다.
이유없이 저희 어머니께 그러니 어머니는 화가나셔서 지금 왜그러시는 거냐고
반박을 했더니 그분께서 이층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할거라고 협박조로 말씀하셨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렇게 전화를 끊고 그다음날 이층에 올라갔습니다.
올라갔더니 그 설비하시는 분이 여기는 아무이상없다고 하셨다며
돈을 부담할수 없다고 뻔뻔하게도 말하시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천정에서 물이 새는데 그쪽집에 아무 이상이
없을수 있냐고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무시하고 문을 닫아버리는겁니다.
화가나도 할수있는게 없었습니다.
그다음날 저희 어머니께서 올라가서 벨을 누르니
이층 아주머니께서 나오시더니 아무런이상없다고 발뺌하고있더랍니다.
어머니는 어이가없으셨겠죠.
그런데 더어이없는건 갑자기 그집아들이 나오더니 엄마 이야기할 필요없어
하고 말하더니 버릇없이 이층아줌마를 데리고 들어가서는 문을 쾅 하고
닫았습니다.
어디서 배워먹은 예의일까요
이야기를 들은 저도 어이가 없고 이층아들이란 사람은 저보다 고작
한살많은사람이였습니다.
그후로 어머니는 스트레스에 잠도 못주무시고 불면증에 걸리셨습니다.
그동안 물이 더샜는지 어느새 천정은 물에 아예 뚫리고 곰팡이에
화장실에까지 물이 새는데 화장실에서 새는 물은 아예
갈색에 누런색이더라구요.
대변 소변일지도 모르는데 찝찝해서 종이로 막아두고
휴지를 밑에 깔고 난리였습니다.
이것까진 너무 안되겠다 싶어서 기다리다가 이층에 사람소리가 들리길래
올라가서 벨을 누르니 아무런 소리도 나지않고 가만히 있는겁니다
그날부터 피하기 시작하고 올라가는 날은 더심하고
매일 새벽 3시4시에 쿵쿵대고 TV 소리는 저희집까지 다들릴정도로
크게 틀어놓고 온가족이 잠을 깰정도의 소리였습니다.
다른층사람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위에 올라가보면
이층소음이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소리지르면 그제서야 조용하고 정말 힘듭니다.
저기 휴지에 저런물이 떨어집니다..
삼층 아주머니와 어머니께서 이야기를 하시는데
201호에도 물이새서 301호 아주머니가 고치는데 들었던 비용을
모두 부담하라고 해서 모두 부담했다고 합니다.
자기네들집에 물샜을땐 돈한푼도 안대고 고치라고 해놓고
그런 뻔뻔함이 어디서 나왔을까 했습니다.
저희 가족이 지나갈때마다 201호 작은아들은 침뱉고 장난아니더군요
그건 지금도 계속 그러더라구요.
건강도 안좋아지고 해서 관리실에 찾아갔습니다.
그랬더니 관리자분들은 나몰라라 하시며 어쩌냐고만 말하시고
아무말씀 없으시는겁니다.
201호 아저씨가 통장인데 그 관리하는 사람들과 연줄이 있습니다.
오히려 이층을 옹호해주시기에 정말 분통이 터졌습니다.
그 관리자들이 왜 있는건지 그저 돈받으려고 관리자란게 있는건지 싶었습니다.
다른곳으로 이사를 하려니 드는 돈도 만만치않고 그래서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상의하시다가 부부싸움을 하시게되셨습니다.
계속되는 스트레스에 어머니는 못살겠다 하시고
아버지는 좀만 있어라 하시는데
저도 집에있으면 스트레스도 엄청나고 무엇보다
가끔 한번씩 집에 내려가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아프고 기침나오며 심지어는 목에서 가래와 함께 초록알갱이까지 나오더라구요
천정이 뚫려있으니 미세먼지며 곰팡이들을 다마시게 되는겁니다.
곰팡이도 한부분만 찍은겁니다.
결국 아버지와 어머니는 집일로 엄청싸우시고 집이 한몫을 했죠..
물론 다른것들로도 싸우셔서 내일 이혼서류 작성하러 가신다고 합니다.
어린 동생도 있고하니 생각 더해주시면 안되냐 했는데 제발
이혼하시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글이 톡되서 사람들이 201호 사람들 실체를 알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좀 주세요..
법절차도 모르니 막막합니다...
천정뚫린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