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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서 이물질이 발견됬는데 죄송하단말 한마디 않하더군요

흐그흐극 |2012.06.24 21:46
조회 70 |추천 0

방금 전 친구랑 피자가 먹고싶은데 학생이여서 돈도없고 해서 광명에 모 피자집에서 6천원짜리

고구마피자를 먹으러갔습니다.

전 여기 고구마피자에 노란색 소스가 좋아서 항상 이 피자집에서는

고구마피자만 먹거든요

근데 맛있게 피자를 먹고있는데 순간 친구가 갑자기 뭘 뱉는거에요

뱉으면서 뭔가 이물질 같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손으로 뭔가하고 만져봤는데 정확히 뭐라고는 할 수 없지만

뭔가 나무판자껍질같은 거에요

손으로 한번 잡아서 떙겨보니까 끊어지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음식에서 이게 나왔는데 나무판자껍질같다고 하니까

가져가서 한번 만져보더니 양파껍질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이물질이 나올때는 그렇게 화가나진 않았습니다.

근데 그걸 양파껍질이라고 그냥 넘기니까 어이가없더라고요

양파껍질이라고말하길래 제가 잡아땡겨봤을때는 끊어지지가 않았다고 말하니까

끊어진다고 말하더니 양파껍질이라고 이 말만 하더군요

그러고는 각자 일을 하는거에요

그때 완전 분노가 치밀어왔죠

제가 학생이라고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죄송하다고 사과는 한마디도안하고

별로 크게 신경쓰지 않는듯 했습니다.

사람이 많으니까 그냥 넘어가려는 듯 했어요

아무리 학생이라해도 양파껍질이랑 나무판자껍질같은거랑 구별을 못하는게 아니거등요

제가 지금은 재수생이지만 제빵기능사자격증도땃었고 곧 한식조리사자격증도 딸 사람인데

저도 음식하는사람인데 아무리 어리다고 양파껍질이 뭔지 그거하나모르겠습니까?!

지금 생각하면 제가 대처를 잘못했다고 생각은 합니다.

정말 그렇게 무시하고 자기일 하게 뒀으니까요

더 뭐라고 하는게 맞았을꺼입니다.

만약 학생이 아니라 어른들이 그랬을때 과연 똑같이 양파껍질이라고 했을까요?

과연 무시하고 자기네 일들만 했을까요?

제 생각은 분명 어른이였으면 상황이 달라졌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환불받고 나왔습니다

근데 나오고 나니 생각이 들더군요

죄송하단말 한마디도 안듣고 나왔어요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없습니다. 죄송하단말 한마디도 않하고

그냥 양파껍질라고 넘어갈려고 했었겠지요

만약 이 글을 피자집 주인이 보게 된다면 뭔가 깨달았으면 합니다.

피자에 이물질이 나왔을땐 먼저 죄송합니다 부터 하고 일을 처리하셔야합니다.

그렇게 자기네들 바쁘다고 자기네들 일부터하고 인간무시하고 그러시면 안되요

솔직히 양파껍질이 아니라는건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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