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어이없는 일 당해서 두서 없이 그냥 글 쓸게요
음슴체 ㄱ
저는 수원에 살고있는 꽃다운 여고생임 ㅋ 할미꽃 아님 ![]()
주말 알바 끝나고 언능 신품 볼려고 (윤♡메알 ㅋ 스릉흔드....
)빛의 속도로 버스정류장에 감
주말이고 수원역에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버스정류장에도 사람이 굉장이 많았음.
버스정류장에 서서 버스 오나 안오나 전광판도 확인하고 차도도 확인하면서
핸드폰을 당연히 손에 쥐고 서있었음.
버스가 진입이라 잔뜩 긴ㅋ장ㅋ 하고 있는 상태에서 차도를 보고있는데
어떤 남자가 달려가면서 제 손을 망치로 때리듯이 갈궜음
난 못 넌 망치? 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는 당연히 아프니까 아! 소리를 냈고 바닥에 핸드폰이 팍! 하고 떨어졌음![]()
(산지 일년도 안지난 내 핸드폰.. 옵티머스 투엑스 아직..널 좋아해!)
처음에 순간 드는 생각이 너무 세게 떨어져서
액정이라도 나간줄 알았음.
저는 바로 핸드폰을 주웠고 액정 안나간거 확인을 하고 그남자를
당연히
노려봄ㅡㅡ
치고 간사람 확인하려고 보니까 남자분은 생긴것도 건장하고 딱 봐도 무섭게 생긴 얼굴 이였음.
미안하다고 말 할줄 알았는데
그런 말도 없이 뛰어가다가 서서 날 노려보며 욕을 하고있었음.
핸드폰은 둘째 치고 그남자분이 욕하는데 진심 진짜로 무서웠음
살면서 욕이란 욕은 다들어본듯ㅡㅡ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서있었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떨고있었음![]()
솔직히 쳐 맞는거 아닌가 이런생각을 할 정도로, 내가 잘못했나를 할정도로 저한테
욕을 막하고있는거 아니겠음?
저도 자존심이 있는 성격이라 쫄지 않은 척 뭐야?라는 식으로 흘겨 보고
버스가 와서 버스를 타러 가는데
그남자가 저한테 달려오면서 "신발년아 야 서봐 미친"
(이것보다 더심한 욕이였을 지도 몰라요 당황해서 생각이안남 ㅜㅜㅜㅜㅜ 아직도 무서움)
이렇게 말하는게 아니겠음?
저는 일단 집에가야하고 버스는 왔으니까
버스에 탔음.
저는 버스 뒷문 내리기 편한자리에 앉았고
그분은 저를 따라 버스에 타서 제 앞에 서있는게 아니겠음?
그리고 다짜고짜 저한테
" 야 신발년아 미친 쥐방울만한년이 조카 깝치네 신발년아 뒤질래?
아 조카 빡치네 야 말해보라고 신발년아 "
이러는게 아니겠음? 이거보다 심한욕에 더 많은 말을 저한테 했음.
집오니까 기억도안나고 ㅠㅠ 아 ㅠ 정말 미치겠음
그리고 욕보다 중요한건 그남자분 진짜 체격도 있으셨고 생긴 것도 무섭게 생겼음
근데 때릴 기세 ㄴㄴ 거의 때리기 1초 직전 상태로 저렇게 욕을 했음.
버스에는 당연히 버스기사 아저씨랑 사람들 몇명? 조금이였지만 있을만큼 있었음.
저 이렇게 욕먹을 동안
아무도 안도와주시고
다들 저랑 그 남자만 쳐다보고 구경하고 있었음.
정말 눈에서 눈물이 또르르..또르르..흘러간다 또르르..또르르르... 할정도 였음ㅋ
당황하고 맞을까봐 무서워서 그남자 보고 있는데
앞문에서 그 남자 여자친구? 아니면 친구 분이
"너 안싸운다면서 왜 또 그러는데"
이렇게 그만하라는 식으로 그남자 분한테 달려왔음.
저는 진짜 이여자분 때문에 산듯.
그러고 그남자분 끌고 여자가 내릴려고하는데
순간 정신이 듦
저는 진심 제 잘못 한개 도 없고 있다면
버스정류장에 버스탈려고 서있었던거 밖엔 없음.
저도 자존심이 있는 성격이라 그남자한테
"저기요"
라고 불렀음.
그떄 그남자 위치는 거의 앞문 다왔을때 였고
제가 부르니까 앞문에서 서서
" 뭐 신발년아 왜불러 신발 할말있음 해 신발년이 아조카 미친 "
이렇게 말하고 여자분한테 끌려서 내림.
저는 어이없는 상태여서
창문 밖으로 그남자를 처다봤고 그남자는 길가에 서서
버스 출발 할때까지 저를 째려봄.
버스 쫒아와서 욕하면서 때릴까봐 얼마나 떨었는지
저 때 기억이 잘안남..
너무 당황해서 말을 어떻게 한지도 모르겠고
무슨 욕을 들었는 지도 모르겠고 사진 처럼 그 장면 만 기억남.
그렇게 저는 버스를 타고 집까지 왔음.
엄빠께 말씀 드리고 싶지만 고등학생인 제가 알바 하고 밤 늦게 집에 오는걸 늘 걱정하시는데
딸이 나가서 저런 일을 겪었다고 말씀드리기엔 너무 죄송하고 더 많은 걱정을 하실까봐
말씀도 못드리고 ㅠㅠ...![]()
지금 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억울하고
그남자를 다시 찾아가서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찾을수도 없음ㅜㅜ
하도 어이가 없어서 네이트 판에 올림 ㅠㅠ
두서 없이 막 적었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끝내지.............
..
.....
아
저는 스트라이프 티에 검은색치마 초록색 옆가방 운동화 포니테일로 묶었었고
남자분은 모자는 엠엘비 모자였고 검은색 티에 반바지
뭔색인지 기억 ㄴㄴ팔에 토시 꼈음 (그래서 더 오줌지릴뻔함
)
그리고 여자친구는 머리는 노란색으로 염색하시고 긴 머리 셨음
보신 분 있으면 댓글ㄱㄱ
이젠 정말 끝!
무튼 톡커님들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