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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만 봐주세요....여자친구가 절 사랑하긴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못잤어요 |2012.06.26 06:33
조회 831 |추천 0

둘다 20대초중반이고 여자친구가 저보다 한살 많습니다.

 

엄청 싸우다가 한번 제가 마음을 굳게 먹고 '하나만 대답해라 나 사랑하냐 안하냐'하고 물었는데

여자친구가 계속 대답 안하다가 '사랑안한다'고 소리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이냐 진짜사랑안하냐했더니 사랑안한다더군요.

저도모르게..남자로써 부끄럽지만 배신감에 울음이 터졌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매달리더군요. 그래서 '아까 했던건뭐냐. 사랑안한다며' 했더니

그런상황에 사랑하냐고 묻는게 어딨냐면서 그건 그때 너무 화나고 그래서 홧김에 잘못 말한거라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3달정도 지났고, 제가 다시한번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이유는 누나가 너무 예전같지 않아서입니다. 말도 퉁명스럽고 카톡도 성의없고 저랑만날때 태도가 그렇더군요. 절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싸우다가 결국 헤어지자는 말을 했습니다. 이번엔 제 반지 뺏어서 쌩하고 가버리더군요

그런데 그날부터 3일을 계속 핑계대면서 제 집에 찾아오고

제가 헤어지자고 한거지 자기도 헤어지자고 한건 아니라면서 울기도 하고 또 매달리더군요

원래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누나가 울고 그러는 모습을 도저히 보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안아주고 다시 사귀게 되었죠.

 

그리고 한달.

좀 나아졌는가 싶었는데 여전히 그녀는 똑같습니다. 원래 이런성격인걸까요?

 

그래도 처음 사귈때 3달은 정말 하루에 1000번은 뽀뽀하고 좋다 좋다 사랑한다 했습니다.

이렇게 서로 좋아할 수도 있구나 싶을 만큼 예쁜 사랑도 우리에겐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 공부할때 먹으라고 늘 간식 챙겨주고 하는건 예나지금이나 한결같지만

전 사랑해 이 세마디에 더 목마릅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스킨쉽도 다 거부하고 .....

 

여자분들.. 여자친구가 절 사랑하긴 하는 거 맞을까요?

우리가 행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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