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먹고 마시는 거 서로 꼭 입을 대야 하는 여친 봤냐?

좀그렇다 |2012.06.27 16:40
조회 610 |추천 0

나한텐 군대 다녀와서 만난 세살 아래 여친이 하나 있다

첫날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마음에 들은 이유 중 하나가 얌전하면서도 잘 웃고 예쁘고 해서

너무 맘에 들더라고

지금 사귄지는 1년 좀 안 됐는데 여친이 좀 희한한 게 있어

성격은 여자같고 그래서 털털하다고 하면 좀 그런 거 같고 이 걸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

내 손에 음료수 병이 들려 있어

그럼 꼭 그걸 달래. 진짜 한번도 안 빼놓고

주면 한모금 마시고 다시 줘

그게 물이던 탄산음료건 뭐든 상관 안해. 그게 갈증이 나서 그런 게 아냐.

그리고 지 음료수를 사지?

그럼 나먼저 한모금 마시란다. 언제나 그래. 싫다고 하면 마실때까지 기다려. 웅웅 거리면서 ㅜ

입 안대고 입 떼어놓고 마시면 그거 또 싫어 한다. 걍 마시래 ㅋㅋ

음료수 뿐만 아니라 모든 마시고 먹는 게 다 그래

까페에서 각각 뭘 주문해 마시면 내 꺼 한 입 꼭 빨고 지꺼도 꼭 빨게 하고

먹는 것도 마찬가지야 뭐든 ㅋㅋㅋ

혹시 그런 여자 본 적 있어? 이거 별 거 아닌거야?

난 가끔 신경질 날 때가 있거든

지가 먹고 마시고 싶은 게 있음 지가 시키던지..

왜 꼭 그렇게 지 침 발라 놓고 먹고 마시라 하는 건지 좀 이해가 안 돼

다른 여자들도 그래?

아니면 도대체 이건 무슨 심리일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