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다울이엄마입니당.
예정일 : 4월 5일
출산일 : 4월 12일
가진통인지 뭔지모를 생리통같은 느낌이
있어서 병원도 친정바로 집앞이라 친정에 가있었드랬죠.
4월2일날 병원에 가서 내진을 받았는데
20%정도 진행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의사쌤이 혹시라도 소식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하셨는데
진통은 개뿔.
얕은 생리통느낌만 있었어요.
친정집이2층이라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일부러
많이 다녔어요. 밖에 나가긴 너무 귀찮았음!
여차저차 시간이흐르고, 4월11일 밤12시쯤.
꾸준히 있던 생리통이 나름 주기적으로있는것같은 느낌이들어
나는 시계를 안보구 신랑에게 내가 느낌있다고 말할 때
시간간격을 봐달라고했어요.
왠걸! 10분간격.
근데 이건뭥미..그냥생리통에 똥마린느낌.
병원에 우선 전화해서 물어보니
빨리 오라고하더군요.
저는 그냥 똥마린것 같으니 다시한번 체크하고
계속그러면 가겠다고 했습니다.
바로 화장실로 직행.
화장실에서도 10분간격이더군요.
임신전에도 변비가있었던터라
아니나다를까 임신후반에는 치질이 생기더라구요 ㅋㅅㅋ
비데하기가 무서워 항상 뒷물을 했었지요.
다른 때 처럼 뒷물을 하고있는데.
뭔가 물컹한것이.
콧물같은 찐덕찐덕한것이 나왔어요.
이슬같긴한데..피색깔이라고했는데..
이건그냥마냥콧물.
엄마께 말씀드리니 이슬이라고 언능 신랑에게 알리고
병원갈 준비를 하는데
이거뭔가..생리통느낌이 조금 더 진해졌어요.
가방지갑산모수첩챙겨서 언능 병원에갔지요.
1시30분쯤 병원도착.
태동기를 달고 바로 공포의 내진시간.
근데 아직도 그냥 생리통 느낌.
나뭐지..ㅠㅅㅠ왜안아프지..
내진을 한 간호사가
"헠, 안아프셨어요? 80%나 진행되셨어요."
"넹..그냥 생리통정도? 똥마린느낌?"
했더니 너무 놀라시더군요.
"정말 웃으면서 아기출산하실 수도 있겠어요."
하시면서 초산이냐는 질문까지 ㅋㅅㅋ
신랑은 걱정이 되어서
"혹시 무통ㅈ..ㅜ.."
말끝나기가 무섭게 간호사언니는
무통놓기엔 너무 많이진행되었다며
쿨하게 나가셨지요.
30분지난 2시쯤..
내진을 또 오셔서 양수가 터졌어요.
근데 또 놀라심. 양수 많다고..ㅋㅅㅋ
양수터지고부터는 뭔가 다른느낌의 진통!
아! 이게 진짜 진통이구나.
하고 30분동안 아프다 안아프다가 5분.3분?
간격이더니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PUSH!PUSH!
낳고보니 30분 후 더군요.
병원간건 1시30분.
다울이 나온건 2시25분.
의사쌤이 초산에 이렇게 낳기 힘든데 잘했다며.
아기가 효자라며. 저에게 덕을 많이 쌓았냐고까지 하셨던.
회음부처리하는것 따끔따끔하더군요.
전 진통을 많이 안해서그런지
낳을 때보다 낳고나서 더 고생한것 같아요.
치질, 회음부로 ㅠㅅㅠ
후기는 여기까지구요.
예비맘들 운동열심히하세요! 계단운동!
초기엔 저도 운동많이 안하다가
거의 막달 다 되어서 운동많이했어요 ㅋㅅㅋ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 효자다울이 사진투척!!
많이올립니다잉~!
젖물린사진 삭제 ㅠㅅㅠ
처음으로 글 올려요.
아기에게 악플은 자제부탁드릴께요!
태어나자마자에욤. 눈 퉁퉁부었긔.
생후 12일 쯤!
태교로 직접 뜬 모자라는!
50일 촬영 준비 중.
아빠 위에서 썩소.
인상파.
이 사진찍고 외쳤지요. '득템'
엄마랑 노는 중.
여긴어디. 나는 누구.
친정집 와서 첫 목욕.
잘 때 상항 짓는 표정. 제일 좋아하는 표정.
가슴으로 안아서 트름은 오래걸리길래.
이 방법도 좋다고 하여 자세바꿔서 트름시켰는데.
왠걸.
손 올리자마자 용트름.
낮에는 이때가 제일 이쁨.
근데 너무 오래자면 깨워서 놀고싶음!
항상 아침 5시~6시에 기상하는 우리 다울이 ㅠㅅㅠ
좀 더 늦잠 자도 되는데..
얼굴에 젖묻히고 눈뜨자마자 이쁜짓♥
엄니. 저게 뭐에요?0?
선물받은 모자인데 씌워본다고 씌우다가
모자가 너무 웃김.
졸리면 좀 자 다울아 ㅠㅅㅠ
ㅋㅋㅋ
옆에 있는 물티슈처럼 좀 되어주면 안되겠니..
그럼이만!!!!!!!!!!
마지막까지 보신분들만
순산바이러스받아랃 얃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