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일단 여기에 글 올려 봅니다.
저는 "피터팬 좋은 방 구하기- 부산점" 을 통해서 며칠 전 원룸을 계약을 했습니다.
글구 제가 사는 방도 거기에 올렸고,,
위치 및 방관련 상세 설명 + 사진자료 다 올렸죠.
어떤 새댁에게서 연락이 왔고, 어제 보러 오신다고 했는데
오전 내내 기다리고 오후에도 기다리다가 너무 연락이 없어서 제가 전화하니까 -
그 새댁은 현재 아기가 셋이고 막내가 7개월에, 여기하고 멀다고 오기 곤란하다고 하더라구요.
또 제가 사는 방에 부모님이 사실꺼라서 부모님만 보러 오실 수 있다고도 들었구요.
근데 새댁의 부모님이 출발하면서 그 새댁에 연락을 하실 줄 알았는데 하지 않으셨고,
결국 중간 매계자인 새댁 - 저는 모르게 오시게 되었습니다.
그 부모님은, 새댁과 저랑 통화하면서 위치설명해드린대로 오셨고.
집에 도착해서는 대문 앞에 붙여진 전세 종이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했구요.
근데 그 번호가 주인집 딸 번호였고, 그 주인집 딸은 제 방이 아닌 다른 방을 먼저 보여 드렸습니다.
그 방에서는 2-3달 전부터 나간다는거, 방이 안나가서 못 나가고 있었거든요.
저는 이사관련 일련의 내용을 집주인이신 어르신과 얘기를 계속 한 상태였습니다.
근데 보러 오신 분들이 새댁하고는 그때 전화하셨고, 새댁이 1층이 아니고, 2층이다 해서
2층인 제 방도 집주인 딸이 보여 드렸는데, 그 분들이 다리가 불편하셔서 1층을 계약하셨답니다.
그리고 방금 새댁에 문자 온 게, 7월 11일에 이사오시기로 됐다고 하네요.
어제 집주인 어르신이랑 얘기하니까, 어르신은 너만한 딸을 키웠고
너보다 나이 많은 딸을 데리고 있는데- 내가 너 나가는데 지장없도록 하마-
그리고 니가 인터넷에 올리고, 퇴근하고 방붙이고, 부동산에 냈으니 대출을 해서라도 해줄께.
라고 하셔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늘 출근해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좀 전에 집주인 딸이 휴대폰으로 전화했더군요.
참고로, 집주인 딸은 40대 중후반이고 학원 원장이라 말빨이 셉니다.
전화해서는 성질 버럭버럭 내면서- 저를 부를 때 감정실어서 "당신이~" 라고 하고
내가 본인보다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반말도 하더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당신이 아직 계약 기간 안 끝나고 나가는거 아니냐.
그런데 우리가 왜 당신한테 전세금을 빼줘야 되는거냐.
그 분들은 오셔서 대문 앞에 적힌 그 종이에 적힌 자기 전화번호로 전화하신거다.
당신하고 무슨 상관이 있냐.
당신이 계약기간 다 안 채우고 나가는거라서, 당신이 급해서
인터넷에 올리고 방붙이고 다닌거 아니냐. 내가 등떠밀었냐.
이런... 제가 그간에 한 중간과정은 모두 꿀꺽하고.
이런 상황... 전 어떡해야 되나요?
이번 사건 부모님 도움없이 해결하고 싶습니다.
법률적인 자문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