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다.
여수엑스포에서는 매일 각 나라의 날을 정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죠.
7월 4일은 바로 미국의 날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미국관을 방문해볼까 합니다.
그 전에 먼저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알고 가면 좋겠죠? ^^
미국관은 이렇게 영상 스크린을 통해 소개된답니다~ / 출처 : 여수엑스포 홈페이지
자,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미국은 1492년 콜럼버스에 의해 발견된 후 유럽의 식민지를 거쳐 177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습니다.
(올해로 236년 됐군요!) 링컨 대통령의 노예해방으로 유명한 남북전쟁 이후
산업 발전을 이룩했고, 두 번의 세계대전과 경제공황을 극복하면서
GDP 세계 1위(15조648억 달러, 2011년)의 경제 대국이 됐습니다.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무렵 13개 주로 시작한 미국은
현재는 본토 48개 주와 알래스카(Alaska)/하와이(Hawaii)의 2개 주를 합쳐
총 50개의 주와 한 개의 특별구가 있습니다.
대륙을 가로지르는 광활한 국토로 때문에 지역적인 특성이 강하며
다양한 기후대와 자연환경을 보여주죠.
소련(Soviet Union)의 붕괴 이후 캐나다, 중국에 이어 3번째로 큰 나라이며,
많은 이민자로 인해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토 대부분이 온대에 속하는 데다 평지가 넓어 농업/목축업이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EU에 이어 두 번째로 농산물 수출이 많습니다.
또한, 석탄•철광•석유 등 지하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남북전쟁 이후에는 기계화 농업을 발달시켜 일찍부터 공업화를 이룩한 공업국가이기도 합니다.
미국에는 그랜드캐니언, 나이아가라 폭포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가 많습니다.
또 미국 사회의 특성상 많은 나라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사람들이 한데 섞여 있기에
전 세계 문화를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고,
대형 자본과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낸 라스베이거스, 디즈니랜드와 같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아름다운 영상 속으로 빠져보세요~
자~ 예습은 이것으로 마칩니다^^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은 이제부터 엑스포로 가셔서
국제관 D관 3층에 있는 미국관을 관람해보시길 바랍니다.
국제관은 세계 105개국 나라들이 참여하고 있어서 국제관만 관람하려고 해도
하루 꼬박 열심히 다녀야 다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긴 관도 많고요.
그렇지만 미국관은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서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
그럼, 들어가 보실까요? 미국관도 다른 관들과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볼거리를 준비했습니다.
처음 들어가면 넓은 공간에 미국인 도우미가 영어와 한글과 함께
짧게 소개하고 바로 영상을 보여줍니다.
물로 만들어진 스크린에요.
미국사람이 한국말로 소개하네요. 무척 유창해서 깜짝 놀랐어요
스크린에는 큰 동그라미가 세 개 있는데,
맨 오른쪽 동그라미에는 힐러리 국무장관,
가운데 동그라미에는 어스 에코 인터내셔널(Earth Echo International)의 ‘필립 쿠스토’ 대표가
차례로 미국관을 소개하는 인사말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맨 왼쪽에 있는 동그라미에는 3월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출연(?)해
미국 전시관 전시내용을 소개해주고 미국의 정신에 대해 말해줍니다.
미국관에서 두 번째 멀티미디어를 관람하는 곳. 영상 우측 상단에 GS칼텍스와 관련이 있는
‘Chevron’이 나와 반가웠습니다^^
유명인사들의 인사 영상이 끝나면 스크린을 이루고 있던 물 커튼이 걷히면서 길이 생깁니다.
그 길을 따라가면 바다를 왜 보호해야 하는지,
미국이 바다와 환경 보호에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형 영화를 보실 수 있어요.
비주얼도 좋았지만 웅장한 음향 효과가 인상 깊었습니다.
스크린이 매우 커 보이던데, GS칼텍스 ‘에너지필드’에 있는 스크린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 영화 상영이 끝나자 미국관을 후원하는
보잉, 코카콜라, 코닝社를 홍보하는 코너가 나왔습니다.
친숙한 기업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간단하게 쓱 둘러보고 나가려는데 삼성, 기아 등 우리나라 기업들도 있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찬찬히 읽어보고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판매하는 코너가 나옵니다.
특별히 사고 싶은 기념품은 없었지만, 이것 하나는 꼭 챙겼습니다.
바로 스탬프죠. ^^
미국관을 방문하시면 다른 관처럼 여권에 스탬프 찍는 것 잊지 마시구요~
미국관은 영상 구성이나 음악 모두 웅장해서 즐겁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보기에는 약간 어려운 내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요~ ^^
다음에는 엑스포의 또 다른 모습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뵐게요~ ^^
중국,독일,아랍에미리트,외 여수엑스포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후기도 있으니 보세요~
ㅇ어허허허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