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알게되어 만난지 하루만에 내가 고백했어.
그여자애 너무 당황하고 한참 생각해보더니 알겠대. 다만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거만큼 자기가 날 좋아할수 있을지 모르겠다더라.
자기를 좋아해주니 호감이 생긴대. 그래서 친해져서 손도 잡고 다니고 하루만에 걔 집앞에서 키스하고 그랬어.
그 다음에 만났을때 걔가 나랑 있는데도 폰을 보고 지 친구들이랑 카톡만 하더라? 그래서 기분 안좋아서 좀 뭐라 둘러 말하고 그랬거든. 그래도 전혀 안바껴.
그래서 빡쳐서 같이 집에 오면서 암말도 안하고 뚱하니 있었거든(병신새끼 인증이지 아주)
집 앞까지 바래다주고 아무 말없이 와버렸는데 아니나다를까 카톡도 잘안읽더니 갑자기 생각할 시간 달라고 잘 사귈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드라구
그래서 차였나보다 하고 슬퍼했지. 물론 아무런 카톡이나 전화도 안했어 원래 막 붙잡는 스타일 아니거든
근데 시간 몇일 지나니깐 너무 생각나는거야. 너무 내 이상형이었고ㅜㅜㅜ
결국 카톡으로 장문써서 헤어지자고 안좋아하는데 사귄거라고 하드라.
참 허탈하드라고...
근데 얘가 지입으로 자기는 자기 좋다는 사람 거절 못하고 쉽게 선긋는 성격 아니래.
연락해볼까? 만약 한다면 언제나 해볼까??? 한두달 뒤에 아니면 지금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