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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주인의 개는 개판이네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황당 ㅡㅡ |2012.07.07 21:02
조회 387 |추천 1

안녕하세요? 톡을 처음쓰는 지나가는 처자입니다 ㅜㅜ

음슴체 그런거 쓸 기분이 아니라서 두서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세요!!!!ㅠㅠ

다름이 아니고 방금 너무 화가 나는 일을 겪었네요!!

저희집에는18개월된 말티즈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저녁산책을 하며 산책로를 걷고 있었습니다 (PM8시경)

그때, 한 10M 앞에 노부부와 강아지 두마리가 서 있더라구요 (강아지라 하기도 싫음 ㅠㅠ 개xx)

별 생각 없이 걸어가고 있는데 그 강아지 중 한마리가 우리쪽을 보고는

으르렁거리면서 달려오더라구요! 어두워서 안보였는데 뛰어오는데 보니까 목줄을 안매고 있었음

저는 너무 놀래서 자연스럽게 저희 애를 안아들었습니다

안아드는 와중 그 강아지새끼는 제 앞까지 왔고 점프를 하며 저희 애를 물려고 하였고,

저는 애를 안던중 떨어뜨리고 말았고, 다시 안으려도 하자 제 다리를 무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옆에 있던 할머니 오셔가지고 자기 잘못은 아예 없다는 듯

"왜 강아지를 안고 그래. 니가 강아지를 안으니까 우리 애가 놀래서 그랬나보네"

이러는 것이었습니다ㅡㅡ 아니, 강아지새끼가 멀리서부터 으르렁 거리며 뛰어오는게

보이는데 어느 누가 가만히 서있겠습니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이게?ㅜㅜ 

진짜 황당하고 기가 차서 일단  할머니라서 뭐라 할 수 도없고

우리 애도 너무 겁을 먹고 품으로 파고들길래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우리집 강아지는 다친 곳이 없어서 안심을 했구요

그런데 제가 옷을 갈아입다 보니까 아까 강아지새끼가 제 다리를 문곳이 보이더라구요

그당시에는 아픈것도 모르고 경황도 없어서 서둘러 집에 와서 몰랐는데,

(유전적으로 털이 많은 집안임 ㅜ양해부탁드려요)

 

 

다리가 이모냥이더라구요 ㅡㅡ 놀래서 바로 물에 씻은 후에

일단 소독하고 연고바르고 반창고 붙였어요

하... 완전 열받더라구요ㅠㅠ 근데 이미 지나간 터라 가서 따질수도 없는 노릇인거고ㅠㅠ

 

 

톡커님들!!! 병원 가야 될까요??

저희애도 작은몸집은 아니고 4kg 좀넘게 나가는데 그 강아지는 우리 애보다

좀더 커보였구요..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은 맞는거  같은데 무슨 종인진 못봤어요ㅜ

제가 추리닝긴바지를 입고 있었는데도 저정도면 이가 장난이 아닐듯 ㅠㅠ

강아지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 모두 답변 부탁드려요ㅜㅜ

 

그리고, 제발!! 강아지들 데리고 나올때는 목줄 필히 하시고 나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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