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한창 훈훈할 나이 17살 여고생입니당♥'
지금부터 오늘 배드민턴 치러갔다가 칭구땜에 빵터진 이야기를 알려주겠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이 끝나서 친구랑 둘이서 우리집에서 놀고 자기로 했츰ㅋㅋㅋㅋㅋㅋ
너무 심심해서 배드민턴이나 치러 공원에 갔었츰ㅋ
내친구를 A라 놓겠츰
얘가 우리집에 오기전에 설...sa 라고 한바탕하고왔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뭔가 그때부터 징조가 보였츰ㅋㅋㅋ
열심히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치는데 A가 그분이 오셨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둘이 뛰어서 화장실에 가고 있는데 얘가 너무 급했는지 나도 뛰었는데
정말 한마디로 치타처럼 내앞을 뛰어갔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나는 A를 놓쳐버리고 ㅋㅋㅋㅋ
애가 없어졌는데 나는 여자화장실에 이미 들어갔나보다 생각하고 여자 화장실문을 똭!!! 열어서 "A야~~ A야~~~"
대답이 없었츰......................................
어디갔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불러도 대답은 없.었.츰.......................
너무 불안해서 혹시 얘가 너무 급한나머지 화장실까지 들어가지못하고 주위에 나무랑 수풀이 많길래 설마..................하고 화장실을 나가서 다시 불럽봤츰......................
결국...............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았츰ㅋ
어디갔지? 하고 다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찾는데 전화도 안받고ㅋ근데 갑자기 문자가 왔츰ㅋ
내 이름을 B라 놓겠츰ㅋ
A: 헐 B야
B:너 전화도 안받고 어디야?
A:나 잘못해서 남자화장실 들어온듯
B: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걍 눈치보다가 나갈게... 헐 미치겠네 남자 목소리가 들려
B: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어떤 남자가 지금 쉬싼다고...못나간다고....미치겠네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B:ㅋㅋㅋㅋㅋㅋㅋㅋ나가면 빨리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응 지금 손씻는 소리 들림....ㅜㅜㅜㅜㅜ 이건 내인생최고의 치욕이야
B: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 완전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문자가 끝나고 조금 있다가 A가 여자화장실로 들어왔츰ㅋㅋㅋ
난 미친듯이 웃곸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세부사항은 A에게 바통터치 하겠츰ㅋㅋㅋ
라잇나우!ㅋㅋㅋ
--------------------------------------------------------------아 안녕 오빠언니들 전 오늘 굉장한 경험을 한 한 어여쁜 소녀임ㅋㅋㅋ
오늘 나는 친구와 밤을 지새워 놀기로 했고 집앞 공원으로 갔음
배드민턴 치는데 배가 살살 아프고 느낌이 오는거임 그래서 난 B에게 화장실을 가야겠다고
느낌이 오고있다고 하는 데 이계집아이가 배드민턴채를 정리하지를 않나 나는 정말 미칠것만 같았음
그리고 화장실이 바로 앞에있을 줄알았는데 친구가 멀리가야한다는 거임
나는 정말 이빌어먹을 세상을 원망했음
왜 화장실을 1M마다 하나씩 놓지않고 그렇게 멀리 있는지 난 덕양구청장님이 원망스러웠음
하지만 난 아직 늦지않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화장실을 가고있었음
오랜만에 하는 파워워킹에 땀이 쵸큼 났다고 할수있음
그렇게 반쯤왔는데 갑자기 내 뱃속에는 사이클론,허리케인,윌리윌리,태풍 모든것이 몰아치기 시작했음
나에게는 식은땀이 흐르고 진짜 난 가면서 걍 저기 수풀에다가 쌀까 라고 생각도했음
진짜임 이런 느낌 들어본 사람 있는거 다암ㅇㅇ
그런데 이 꼐집아이는 옆에서 웃고만 있는거임 난 정말 미칠것만 같은데
난 앞에서 말한듯이 정말 한마리의 치타가되어 전력질주를 했음'
운동회ㄸㅐ 계주할떄보다 더 빨리 뛴거 같음ㅇㅇㅇ
그렇게 난 이 아이를 앞지르고 재빠르게 문을 열였음
근데 보니까 작은 남자소변기가 힐끗보였음
요즘여자화장실에 남자애기들을 위해 작은 소변기가 있지않음?그리고 그 공원이 굉장히
대형이라 그정도 시설은 당연히 있을꺼라 생각하고 난 추호도 의심을 하지않고 화장실칸 맨 첫번째로
들어갔음
진짜 사람이 없었어서 다행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온갖 꽃과 나팔소리가 난다는 천국과도 같은 기분을 맛보았음
근데 문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누가 쉬싸는소리가 들리는 거임
....??????????????응..?
게다가 가래침을 뱉으면서 헛기침하는 소리가 걸걸한게 XY염색체임이 분명한걸 느꼈음
난 나의 화장실 선택이 틀렸다는 것을 꺠달았음 미칠것만 같은 긴장감이 엄습해왔음
근데 이 계집아이가 눈치도없이 나에게 전화를 거는거임
누가봐는 여성아이가 해놓은 벨소리인게 분명한 남자아이돌 벨소리가 울려퍼지도록'...
난 바로 거절을 눌렀고 이아이에게서는 문자가왔음
어디냐는 문자에 나는 다급함을 느꼈고 남자화장실이라고 했음
그리고 갑자기 밖에서 엄청난 또래여고생의 웃는목소리가 들렸음
나는 뭐 얘가 어디 방청객인줄 알았음 엄청난 리액션을 나에게 들려주었음
난 월요일에 이 아이의 주둥이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심히걱정이되었음'얘가 빨리나오라고 하길래 나는 한마리의 미꾸라지가 되어 이곳을 빠져나가려고 했음
쉬싸는소리가 멈추고 조용하길래
아 진짜쪽팔리다 빨리나가야지 하고 칸문을 열었는데
헐 손을 씻고 있는거임
난 그렇게 칸화장실에서 마음을 다스리며
내일 인터넷에 분명 남자화장실설사녀가 뜰것이라 나 자신을 질책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난 그남성분이 나가고 여자화장실로 매우 빨리 도망쳤음'
이아이는 날보고 역시나 또 방청객웃음을 선보여주었고 나는 정말 절망감을 느꼈음
우리 이따가 새벽탈출해서 뭐 먹기로 했는데 나가서 또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됨
하지만 나는 먹을 것을 포기할수 없기 떄문엥ㅇㅇㅇㅇ
이게 내가 17년인생처음으로 다른 염색체의 화장실에 들어가게된 이야기임ㅋㅋㅋㅋㅋㅋ
베톡되면 인증함ㅋㅋㅋㅋㅋㅋㅋ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