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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복도에 들어와 있는 미친놈 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

으아악 |2012.07.09 13:25
조회 4,160 |추천 0
방금 집에 들어왔는데...집 바로 옆에 있는 중학교 교복+생활복을 입은 남자애가 버스 정류장에서부터 따라오는 걸 모른 척 해 줬더니 진짜 모르는 줄 알았는갑다...잠깐 서성거리다가 내가 집에 딱 들어가려고 하니까 붙잡아 세우고 "저기 누나, 지금 혹시 몇 신지 아세요?" 이래서 한 시 오 분 좀 넘었다고 대답해줌. 그러니까 잠깐 또 머뭇머뭇하다가 "근데 누나 너무 예쁘세요." 미친놈..........딱히 대답할 말이 없어서 어어...고마워 이딴 식으로 넘기니까 또, "치마가 너무 짧아요" ....어쩌라고. 니가 내 치마 줄이는 데 돈 보태줌? 응, 그래 이러고 집 1층 현관을 열고 들어와서 몇 계단 올라가는데 따라오는 기색이라 잠깐 멈춰섰더니 도로 가던데...지금 집 복도에 들어와있어 어떡해ㅠㅠㅠㅠㅠㅠ조카 무서워ㅠㅠㅠㅠ이건 또 무슨 신종 미친놈이야ㅠㅠㅠ명찰 보니까 중1이더만 이건 뭐냐고ㅠㅠ! 어떡해여....저거 어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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