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IMF에 졸업한 불운의 94,95학번의 이유있는 푸념

ㄷㄷㄷㄷ |2012.07.09 14:36
조회 351 |추천 0

IMF에 졸업 한 불운의 94,95학번.... 같이 졸업한 91,92도 쳐주자~ ㅋㅋ

이력서 200군데 (가릴데가 어딨냐.. 사람을 안뽑았는데.. 대기업,공채,중소, 외국계 등등) 이상 내고 면접 100회 이상..당시 나의 다이어리는 색색으로 빽빽하게 줄이 그어져 있었음 (지금 생각 함 헐~).. 그래도 암만 좋은 대학을 나왔어도 졸업 한 이상 힘들게 뒷바라지 해 주신 부모님께 폐낄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인천에서 성남까지도 하루 왕복 4시간씩 허비 하며 다녀도 봤다.. 그런 인고의 세월 끝에 원하던 외국계 회사 입사하여 나의 상사들 이였던 386세대의 혹독한 직장 및 사회 생활 견듸고 현재 이 자리 까지 올라 왔다만....

대책 없는 능력 좋고 SPEC좋은 멘붕 후배 또는 신입들에게 치이고 .. 나 때는 상상도 못했던 작금의 행동들 거침없는 발언들 상사 무서운 줄 모르고 방방대는 모습들.. 외국계라 더한가? 암튼 그래도 회사선 얘들이 커서 어떻게 되려나 걱정도 하고 내 또래 매니저들끼리 씹어도 보고 한다만... 반대로 위를 보면 언제 짤릴까 대출금이라도 애들 졸업이라도 시켜야 하는데.. 영어는 밑에 애들한테 딸리고 노땅이라 소외되는 모습에 서글퍼 지는 윗 세대 측은 지심으로 바라보면 혹여 내가 우리 남편이 저렇게 될까 어떻하지 .. 그래 죽기살기로 자기 개발해야 해 두 주먹 불끈 쥐고 대학원을 갈까 MBA갈까 뒤쳐지지 않게 실행 못할 계획들만 자꾸 쌓여 간다.

또한 나는 일하는 워킹 맘으로서...

이미 나는 여차저차 하여 올망이 똘망이 아이 둘을 낳았지만...

육아에 대한 정부 지원이 지극이 제한 적이고 저소득 층 극빈자에 대한 지원 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차 배기량 재산 대출 유무로 자격에 대해 판단하는 현 시스템 하에서 소득세는 매 월 꼬박 내는데 공적 부금도 우리들이 다 내서 재원을 마려하는데 정부로 부터 월 10원 한 장 못받는 불편한 진실....

큰 애는 뭔 죄가 있나 힘든 우리 엄마 어쩔 수 없이 도움 받아서 한 달에 70만원씩 드려서 5년을 도움 받았다. 그래도 둘은 있어야지 니가 안외롭다 딸 낳으면 얼마나 좋겠니 하는 주변의 부채질과 나의 변덕으로 2년전에 큰 애와의 5년 터울을 지운 채 둘 째 딸을 낳았다. 정부로 부터의 지원은 고운맘 카드 30만원이 전부.....

현재는 부모님들께 손 벌리기 싫어서 입주 아주머니 두고 육아들 도움 받는다. 월 고정 비 160마원 벌써 2년 째...가만히 있다가도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이렇게 한시도 쉬지 않고 대한민국 경제에 이나리 GDP성장에 부부가 같이 10년 이상 이바지 했건만 게다가 애 까지 둘씩 낳았는데 도대체 이 나라에서 내게 해준게 뭔가?

육아비라도 도움될까 해서 알아봤더니 차상위 고소득이여서 절대 해당 않된다는 반응에 어이 상실... 내가 고소득인게 정부 지원 받는데서 비난 받아야 하는지 알 수 없다. 고소득자는 하루 아침에 거저 되었나?? 내가 그렇다고 세금을 적게 내나?? 탈세를 하나?? 염치 없이 전액을 지원 받게 해 달라고 했나?

좋다 이거야. 내 돈 내고 육이 가관에 보낸다 이거야 그렇담 좀 부담이 덜 하도록 국공립 어린이 집에 라도 보내게 해달라고... 난 맞벌이 애가 둘이고 둘째가 아직 어린 워킹맘이라고... 회사에 육아 시설이 있음 그리로 보내지 내가 구걸 하겠니? 3년 쨰 서울 시 포탈 대기 순번은 여즉 300번때 장난 하니?... 퇴근 후 Pick up하기라도 쉽게 단지 안에 있는 기관으로 보내고 싶다고....

도대체 이러면서 여자도 일해야 한다.. 애는 더 낳아야 한다... 어떻게 이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지 이 정부 국회의원 워킹맘을 공약으로 이용한 후보자 모두 다 매장 해 버리고 싶은 것 들뿐이다. 그리고 뭐 이제 세계 경제 동반 하락으로 부동산 거품과 실물경기가 계속 나빠지니까 일부 낙관론자 건설업자 국회의원들 한다는 소리가 뭐!! 일시적인 하락에 지금이 집 살 타이밍 이라고?? 곧 경기가 회복 된다고?

지럴을 하네... 인구가 곤두박질 치는데 무슨 수로 무양을 시킬래..이제 애들 안낳아...나만 당했음 되지 또 누굴 엿멕이게... 낳아도 하나만 낳겠지.. 이미 내 주변 후배들 만혼으로 결혼 하는 애들이 대부분 다들 애 생각 없다 한다... 사회적 기반과 도움을 주고 부채질 하라 이거야... 게다가 주택 보급률 이미 100% 넘었고 주변 미분양이 쌓여 있거늘... 기준 금리 낮춘다고? 리모델링 한다고? 낮춰바라 모델링을 해봐라 나처럼 대부분 애키우며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이 대한 민국 인국의 70%이상이다... 이런 마당에 뭔 놈의 집 타령 인데...

애 둘 이상 낳고 일하는 워킹 맘 & 대디는 내 의견에 공감 하지 않을까?? 졸업해서도 힘들었고 (아 도움 받은 것은 있네 근로자 우대저축 초고금리 ㅋㅋ), 직장 생활 내내도 힘들었고 결혼 할때도 부동산 투기 땜에 집 구하기가 힘들었고, 애 낳고 살면서 복귀하면서도 고민과 번뇌의 연속 이였고, 애 둘 낳기까지도 장난 아니였고 지금 이렇게 일하면서도 쉬운 적이 없다....

대출금 (물론 난 털고 대출 없지만ㅋ), 집값, 사교육비, 미친 물가, 내 세대 밑에 있는 무서운 후배들 ㅋ 우리 x세대가 흔들리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 나와 우리를 지켜 주는 것은 나의 가족 아이들 그리고 더 거시적으로는 우리 같은 힘든 위기를 극복 했고 어려움 앞에 좌절 하지않은 강인 함 그리고 선배를 존경 할 줄 아는 같은 세대의 공감 아닐까? 이 테두리가 없음 이 뭣같은 세상 어찌 이겨낼지....ㅎㅎ

그 동안은 어렸고 잘 몰랐고 관심 없어서 정치색을 들어내지 않았다만, 피부로 느끼고 좌절을 맛보고 거기서 우리 의견을 표출하면 뭐 빨갱이~ 종북좌파~~ , 좌파 따윈 out of 관심 이라고... 씨8 새누리당과 그 전의 기득권 세력이 만들어 놓은 싸질러 놓은 것을 보라고... 나꼼수가 왜생겼게! 왜 우리가 열광 했게? 모르겠니?? 정녕 레알?

집이고 뭐고 재산증식 투기 던 간에 적어도 나와 내 주변의 패러다임은 이미 집보다는 주변 환경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 하면서 행복 하게 여생을 나는 것 이다. 물론 여행도 많이 하고... 집 값에 인생을 저당 잡힌 순간 그 삶은 어려워 지는 것을 알기에 당장의 투기도 집 구매도 없을 것이다...

다 들 말한다 이제 아파트는 끝이라고... 그러면서 별 다른 대안이 없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린 걱정 않해.. 뭐 어떻게든 되겠지... 그렇다고 1-2억씩 우리 선배들이 했듯이 하는 투기질은 몇몇 뺴고는 하지 않을거야.. 우리에게 집을 앵기고 싶은 일단 가격을 80% 할인해서 거품 걷어 냈으니 마지못해서 사게 하던가.. 어마어마한 혜택을 주던가... 해야 할 걸세....

대한민국... 앞으로 잘 봐야 할거야...

나와 같은 생각이 공감을 이룰 때 너희 들이 부채질 뻠쁘질한 이 사상누각이 한 순간에 침몰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할거다. 그 다음 정권은 아마 이렇게 실망을 맛 본 우리의 마음을 잡아야 할거다.

더 무서운 것은 우리 세대도 이런데 우리 밑에 y세대들은 어떨까?? 아마 집 거주는 movable한거란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길 지도 모른 다는 사실.. 왜냐? 다들 애 낳을 생각 더더욱 없거든. ㅎㅎ

암튼, 더 어려워 질거야....

으휴 월욜 아침부터 화나서 써봤네요.. 반말과 욕해서 죄송 합니다!!

그래도 공감 일부 하시리라 믿으며 홧팅~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