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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옆집

화딱지나요 |2012.07.11 00:37
조회 209 |추천 0

대문을 같이 쓰는 옆집이아니라

옆건물,옆주택이라고 해야겠네요

이 옆주택 사람들 땜에 심히 이사고려중입니다.

사람들이 개념이 없고 자기들밖에 모르는거같아요

어차피 이사갈꺼라 잘못된점 지적도 안했구요, 말조차 안걸었어요

이 동네 사람들은 다 착한지 아무도 뭐라하지도않고 그냥 이해하고 넘기더군요

저는 새댁이라 나이많은 아줌마 아저씨한테 따지기도 그래서 그냥 속으로 감내하다가 폭발직전이라 이사갈 생각합니다. 민폐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기름보일러

-이건 그렇게 잘못된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피해를 끼쳐서 적습니다.

지금 주위집들 다 도시가스로 바꿨는데 이 집혼자 기름보일러~'

거기다가 기름보일러 자랑할일 있는지 기름 냄새가 골목길부터나요.

 

2. 비오는 날, 흐린날, 밤에 꼭 쓰레기 태워요.

쓰레기 봉지값 아끼겠다고 세상에 자기집 마당에서 쓰레기를 한시간 가량 태워요

환기도 안되는 날씨라서 미칠뻔 했구요 거기다가 아기가 있어서 그 공기 같이 마셨다 생각하니 화나요

바로 옆 건물이라서 탄냄새 장난 아니게 들어왔는데 흐린날이라 문 다 열어도 집안은 온통 뿌옇고

그래서 구청에 전화하니 6시 넘어서 짐 당직사람없다고 내일간다고 하는데

발뺌하면 증거물이없으니 구청사람들 돌아갈꺼아닌가요, 사진을 찍어 증거를 남기자니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 생각되고.. 주변 사람들은 막 기침하면서 이 냄새 도대체 어디서냐냐고만 하고 근원지 찾을 생각도 없는 거 같아요

 

3. 남의 집 앞에서 생선장사

아침일찍부터 냉동생선 바닥에 내리치는데 소리 완전 천둥치는거 버금합니다.

자는 아기가 깜짝놀라요, 주의해달라고 부탁하니 처음에는 몇번 조용히 하는 거 같은데 똑같네요

거기다가 남의 집 앞에서 생선장사해요, 그 남의 집이 저희가 사는 주택이구요

파리가 들끓고 생선비린내 장난 아니네요, 여름에 문을 열수가 없어요

참고로 저희 집 앞 그냥 주택가이구요 시장가 아니예요

 

4.손주방문에 완전 떠들고 난리

집에서도 놀아도 될 걸 남의 집앞에 와서 동네방네 떠드네요

그래도 지새끼들이라 이쁜지 이쁘다고 빨고 난리인데 왜 그걸 남의 집앞에서 하나요

 

 

아 정말 화납니다. 진짜 다른사람이 한마디 해줘야 정신차리나요?

왜 자기들 스스로 남한테 피해줄거 삼가해야한다는 생각 못갔는지

너무 너무 화가나네요 여기서 그냥 하소연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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