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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심리는 머에요? 죽을것같아 아무것도 못해...

답답하고 주변에 조언을 구하자니 다들 바쁜것같아 이렇게 글을 납깁니다..

저는 30 이고 남자는 29 입니다.
25에 만나 횟수로 5년을 만났어요
그러면서 남자는 취직을 하고 바빠지는 그 시기에 서로 권태기가 왔는지
특별한 싸움도 없이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알게모르게 서로가 일에 바빠 서로에게 무신경했고, 둘은 그렇게 이별을 받아드렸습니다.
그리고 헤어진지 1년만에 연락이 닿아 만났습니다.
어색할꺼라 생각하고 지레 겁먹고 만났지만
어제 만난것처럼 편하고 어색한건 없더라구요
그러케 밥먹고 차마시고 헤어졌는데..

옛날이 그리워졌구 옛날의 그 감정이 추억을 되새기면서 생겼습니다.

그리곤..그 이후에 또 만나게 된날 제가 말했죠..다시 시작하는거 어떠냐구..
그랬더니 남자가 하는말이 나도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사귀고 싶다고
그런데 헤어진 그 아픔이 너무커서 또 그럴까봐 걱정되고 무섭다고.
제가 그랬죠 그건 어느 여자를 만나든 감수해야 할 부분아니냐고
그랬더니 새로운 여자를 만나서 헤어지는것과 널 만나서 또다시 헤어지는건 다르다고
그리고 저랑 헤어지고 2명의 여자를 만났지만 마음이 안열린다고 하네요
서로 생각을 해보자고 하고 헤어지고 그 이후로 한번 더 만나게되었습니다.

만났는데..어떤답도 없는 남자를 보곤 제가 더이상 만남을 이어가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우리 헤어지고 이러케 만나는것도 좀 우스운것같다고 그만 연락하고 그만 만나자고 했더니"
남자가 너무 혼란스럽다는겁니다.
글서 이유라도 알자고 그랬더니...
널 만나면 결혼도 그러코 책임감이 생길것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렵고 복잡하다고 합니다.
핑계라고 내가 좋으면 그냥 다른거 생각안하고 만날수있다고..
차라리 아니면 아니라고 말을 하라고 했떠니
그건 아니랍니다. 복잡하다고..저더러 본인의 답을 기다리지 말고 있으랍니다,.
생각이 정리되면 그때 말하겠답니다. 그리고 그때 결정을 해달라는겁니다.

조금은 이기적이라 생각했습니다. 기다리는 저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이들지..
그 아이 제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전 차라리 기면기다 아니면아니다 명확한 답을 해주길 바라고 아니다라고했을때 저 힘들겠지만.그 아이에게 괜찮다고 말할수도있습니다.

이렇게 흐지부지 싫다는걸 우회적으로 말하는건지 정말 저 이유들이 부담스럽고 복잡해서 그런건지...
제일이 아니고 남일였음 전..여자에게 포기하라고 할것같은데..제 감정의 제 일이라 객관적인 시각으로 안봐지네요...ㅠㅠㅠ

그 이후 진심을 다해 장문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다시 정말좋아졌다구.너가 말한 이유들도 충분히 이해는 한다고..3일정도만 집중해서 생각해달라고 그럼 그 답에대해서 절대 더이상 머라하지 안겠다고
결혼도 미래도 아무도 모르는일이니 너와나만 두고 집중해서 생각하고 결정해달라..
우회적인 답 말고 확답을 달라 그럼...그땐 나도 너의 의견을 존중하겠다...

7월8일까지 무조건 확답을 준다고 답장이 왔어요...

하지만..7월11일인 오늘까지도 아무연락이 없네요...

이 남자 맘이 없는가봐요...
괜한 짐을 안겨주었나봐요..
근데...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죽음힘을 다해 자존심 버리고 남자를 선택하고 그렇게 문자를 보낸건데..
기다리는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예스든 노든 확답을 주면 좋으련만...
왜 답이 없는걸까요...

무슨 심리일까요?
정말 아직도 생각이정리가 안되서?
노란 답을 하기엔 미안해서?
노란 답을 받게되면 이겨내고 잊으려고 노력이라도 할텐데..
확답이 없으니 잊지도 시작도 아무것도 못하고있네요   이 남자 무슨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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