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데나 제 번호 뿌린 적도 없고
페이스북같은 지극히 공개적인 SNS에서도 번호는 친구한테만 공개하고
친구로 등록된 지인들도 제가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거든요..
근데 7월1일부터...... 시작됐어요 상또라이새끼한테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연락오는거.
기록을 유심에다가 남겨두었어요.
1번째 전화. 7/1(일) 밤 11:54분
이때는 제가 컴퓨터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화를 못받아써요. 부재중으로 찍혀있드라구요?
그리고 은근 설레기도하고.. 궁금하기도 해씀 발제전화는 몇년만에 와서 ㅋㅋㅋㅋㅋ
그리고 잊혀지는듯 했는데
2번째 전화. 7/7(토) 새벽 1:55분
저는 늦게자는 편이라서 이시간에 선풍기로 머리말리고 있어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만지작거리는데 버튼누르는순간 전화가 오는거임?
전화올때 버튼 아무거나 눌러도 연결되게 설정해놔서 전화를 받게 되었어요.
여보세요? 했는데 이새끼가 헛기침을 열라 해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였음..ㅇㅇ 또 여보세요? 했음 암말도 없어서 야!!!!!!!!!!!이랬음
그랫더니 지혼자 중얼거림... 발음도 부정확한데다가 뭐라는지 안들려서 외국인인가?싶었음
근데 계속 듣다보니 외국어는 아니었음 우리말이었음 ... 근데 머라는지모르겟음
그렇게 1분 44초동안 받다가 지가 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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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아 이건 예삿일이 아니구나(?)싶었음
3번째 전화. 7/7(토) 밤 9:47분
연달아 4번째 전화 9:52분에.
이때는 운동장에서 걷고있어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심코 폰을봣는데 ㅎㄱ 또왓었네ㅅㅂ
글서 무음이엇던걸 진동으로 바꿈. 근데 52분에 진동을 못느껴서 또 못받음.
이제 폰을 손에 쥐고있엇는데 안옴... 근데 문제는^^...52분에 걸려왔던 전화는 '영상전화'였음
하ㅣ..................이제 촉이옴.................그리고 이제 화나기 시작함.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하기시작함ㅋㅋㅋㅋㅋ 지인들이 더 궁금해함ㅋㅋ 저를 좋아하는 사람일거라는 의견도 있었고, 전남친아니면 썸남들아냐? 이런 의견도 있었지만, 제가 그분들을 잘 알기때문에, 이런 찌질한 짓 할 사람들이 아니란걸 제가 누구보다도 잘 알기때문에 패쓰. 의심가는 사람이 한명 있었음 변태끼가 다분한 친구였는데 ㅋㅋ제가 최근에 페북친구 삭제함. 근데 걔는 저한테 뻔뻔스럽게 철판깔고 다시 연락할 얘기 때문에 패쓰.
대부분 대리점가서 통화목록뽑아보래서 지식인에 쳐봤더니 경찰서에 넘길거 아니면 안뽑아준다는데...
ㅠㅠㅠㅠㅠㅠ
폰에 발제전화만 자동수신거부하는 설정이 있어서 그리해놓음.
5번째 전화. 7/10 (화) 밤 11:18
6번째 11:34
7번째 11:35
8번째 11:50
9번째 11:51
이 다섯번의 전화들 싹다 '영상통화' 였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에 머리말리면서 또 폰을 만지작거렸음. 그러다가 최근기록을 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발신자표시제한 이글씨가 좌르르ㅠㅠㅠㅠㅠㅠㅠ
공포를느낌...................
느꼇음 아 이건 백퍼 ㅂㅈ난 ㅂㅌ새끼구나 근데왜 하필 타겟이나야 왜나한테이러는거야내가뭘햇길래ㅠㅠㅠㅠㅠㅠ와나...이상한 사람들은 멀리하고 맺고끊음이 확실한 나로써는 참 아이러니함.
님들생각은어떰? 제발 무슨말이라도 해주셈 ㅠ 그리고 저는 어찌해야됨? 걍 이렇게 수신거부 설정해놓고 신경쓰지말까요? 근데 신경안쓸래야 안쓸수가없음..
도와주세여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