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펀드와 cma가 유행했던 적이 있었죠...처음으로 cma와 적립식 펀드 가입을 위해 동양종금에 고객이 된지 수년이 되었습니다.
그당시에는 동양종금cma가 제일 유명했고 저 역시 믿고 맡길수 있었기에 많은 펀드와 cma상품에 가입하였습니다. 그뒤로도 mmw와 해외펀드 등 여러 가지 상품에 가입할때마다 은행보다는 동양종금을 선택하였습니다.
그이유는 다들 그렇듯이 주거래은행도 있지만 그래도 펀드만은 증권회사가 여러모로 믿음이 갔고 수수료면에서도 더 비교우위에 있다고 말한 영업점 직원들의 권유였기때문이죠...
그런데 저는 정말 몇일 전 정말 어이없는 경우를 당했습니다.
해외펀드가 유행할 때 영업점 직원의 권유로 차이나펀드와 라틴아메리카 펀드를 추천을 받고 가입하였습니다. 물론 그 펀드가 반토막이나거나 수익률이 마이너스여도 어쨌든 제가 가입하였고 그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금융회사에 따질수 없다는 거 정도는 잘 알고 있죠..
그러나!!! 최소한 펀드가 50억원 이하 규모로 떨어져서 펀드가 자동해지가 된다는 사실은 고객에게 미리 알려줘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메일로 공지 한번 하고 수익률이 좋지 않아 5년동안 묶혀놨던 제펀드는 마이너스의 수익률을 기록한채 주인도 모르는 사이에 해지가 되어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럴수가 있습니까? 다들 그렇겠지만 금융권에서는 하루에도 열두번 귀찮은 전화가 옵니다..수익률 좋은 상품을 알려드리겠다. 비과세 상품을 소개해주겠다.. 동양증권 역시 이런 전화들이 가끔 걸려오죠..더욱이 최근에 ic칩카드로 체크카드를 교체해서 사용해달라”...이런전화까지 왔었지요..
이런 전화들은 그렇게 귀찮게 자주 하시면서 어떻게 이렇게 중요한 사실인 내 펀드가 소액펀드가 되어 자동해지된다는 사실은 이메일로만 알려줄뿐 전화한통 못합니까?
도대체 콜센터는 왜있는거며...제 담당 영업점은 왜 있는겁니까? 다른 전화는 그렇게 원하지 않아도 잘도 하시면서 정작 고객의 손실과 직결된 펀드자동해지건은 왜 전화를 안하는거냐이겁니다.
이번에 들은 사실이지만 이 펀드가 해지될꺼라고 정해진게 2월이라고합니다...그런데 저는 7월까지 5개월넘게 전화한통 못받았고..그사이에 제 펀드는 수익률이 높진않았지만 원금이 보전되는 시점까지 간적도 있었습니다. 2월에 펀드해지가 결정됬을 때 제 펀드가 7월에 자동해지되오니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판매해달라고 전화한통만 왔어도 이렇게 화가 나지는 않을겁니다.
거기다가 6월에 콜센터의 전화를 받고 체크카드를 ic칩카드로 교체하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때에도 저는 그런 안내를 받지 못했습니다. 고객님의 펀드는 소액펀드로 자동해지 될 예정입니다..왜 이말을 못해주는건가요? 다른 펀드 추천가입은 잘도 하시면서...
도대체 영업점을 방문했을때도 그런말을 못듣는다면...고객은 언제 그 사실을 알 수있는건가요? 하루에도 백개넘게오는 스팸메일속에서 제가 그 메일을 발견못한 저의 잘못인가요? 그것도 달랑 한번 보내놓구요.....
정말 이번일로 동양증권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모두 잃었습니다. 다른 증권회사는 제가 거래를 안하니...잘 모르겠네요..이렇게 고객을 대하는지...머 저같은 소액고객은 고객축에도 못끼니 펀드가 마이너스돼서 자동해지되도 상관없다는 거겠죠...만약 제가 몇억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었어도 이렇게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