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가 아주 많이 아파요..
2009년 말에 태어난 리오는 2010년에 처음 한국행 비행기를 올라타 한국에 도착한 다음날 길을 잃었구요. 경비아저씨가 지하실에 감금하신바람에 기름과 박테리아 침투로 인해 다리에 종양이 생기고 반년간의 약물치료로 종양은 사라졌지만.
당시나이 한살부터 간수치는 보통수치의 2배를 넘어섰고.
2011년 여름부터는 보통수치 8-35일 때 리오수치 935. (보통의 26-116배)
2011년 12월까지 반년간 간약과 간사료를 투여해서 200대로 낮췄지만
현재 2012 여름엔 기계상으로도 (최대수치 1000) 잡지못하는 수치로 넘었구요. 희석해서 다시 기계를 돌린 결과 1400대가 넘어요.. (보통의 45-175배)
지금나이 2살반. 아직 너무 어린 아가인데 이렇게 간수치가 높은경우는 드물다며 원장님들 보두 연구대상이라하시지만..
단순 연구대상이기엔 저한테는 제하나뿐인, 가끔은 모든것을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을 때 이 아가덕에 힘내고 다시 일어나던 저라서.. 결국 어제 큰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큰 병원에서도 최고원장님께 어제만 50만원 넘는 검사를 받고. 두가지 의심되는 병명중(구리축적병, 만성간염) 무엇인지, 아님 제3의 원인인지 밝혀내기 위해 다음주 수요일 일단 복강경 수술로 간을 더 진단을 합니다. 제가 작년에 종양 수술을 해봐서 개복수술보다 복강경이 덜 고통스럽다는걸 알기에 내린 결정이지만 그만큼 수술비만 수요일에만 100만원이구요, 수요일 이후 정기적인 비싼 검사비/치료비가 혼자 해결하기엔 너무너무 높아요.... 다음주 수술도 검사를위한 수술이지 정확한 진단 후 매주 치료비와 매2주마다 어제 실시한 검사비는 그때부터 시작됩니다..
구리축적병일경우, 약물종류가 많은데 모두 부작용이 심하고(마치 사람에겐 항암치료처럼 털도 빠지고, 콩팥도 나빠지고, 심장도 무리가고.. etc)
만성간염 치료일경우, 상태가 지금 나이치곤 심하기 때문에 면역 억제제를 사용해야하는데, 면역을 일부러 약하게 만들기엔 다른 질환들 걸릴 위험이 크다고합니다..
이래저래 위험하지만. 또, 많이들 강아지한테 돈을 그렇게 들이냐고 그냥 하지말라고 하시지만..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직은 너무 어리고, 아침마다 엄마 손 핥아주고있는 아이를 검사비 수술비 치료비 비싸다고 포기 할 수 없어요..ㅜㅜ 언젠가까진..제가 먼나라의 아이들을 돕던 상황이었는데.. 언젠가부턴 이렇게 부탁을 하게 되네요.. 이런저런 리서치 결과, 많이들 dog forum, 애견협회사이트 등에 도움을 요청해서 다행히 수술/치료/검사를 병행할 수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번 희망을 걸고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도와주세요..!! 작은힘이 큰힘이됩니다..!!!
김지원 기업은행- 528-006502-01-012
어려우신 분은, 스크랩 좀 꼭 부탁드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