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는 러브실화소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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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들 그남자 누구냐며 내놓으라고 아우성을침ㅋ
결국 나는 사귄다는 말을 꺼내지못했음 ㅠㅠ..
삼일뒤에 말하긴했지만ㅋ
이놈의 입이 근지러워서 못참겠었었음ㅋ
그러나 고대남이 남친이 된것도 한순간의 기쁨이었음..
나는 멘붕상태에 이르렀음
그 이유는!
바로 고대남, 나의 남친의 시험기간 이라는것을..
우리는 사귄지 하루만에 일주일간 생이별을 경험하게 되었음
너무 충격적인 일이 아닐수없었음
나는 남자친구를 매일매일 만나는것에 익숙해져있었고
무슨일이 있어도 고집을 부려서라도 남자친구를 만나곤했음
그러나 이번엔 달랐음
시험기간이고 공부해야된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나는 고대남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했음 (참 개념있는 여친임ㅋ)
그러나 갑자기 들려오는 기쁜소식
금요일은 시험이 없다면서 목요일날 만나자는거임
난 너무너무 기뻤지만 목요일까지 참는것도 참 힘들었음..
그러던 어느날 그 주 화요일에 나는 친한친구네 집에서 술을한잔했음
그러다 내가 뻗어서 친구네집에서 잠이든거임..
우리집은 외박 허용이 안되는 집안임
그러나 이미 외박한걸 어쩌겠음 ㅠㅠ..
도저히 맨정신엔 집에 못들어가겠는거임
그때 시간이 아마 오후7시쯤 됐었음.
마침 친한친구 여자애에게 연락이왔는데
그여자애를 오리 라고 하겠음 오리닮았기때문에ㅋㅋㅋ
오리-어디야?
나-나 **네집에서 어제 술먹고 뻗음
오리-ㅋㅋㅋ집에 오늘 또 못들어가겠네
나-ㅠㅠ몰라 너뭐하는데
오리-나 친구랑 술한잔할려고
나-나도 거기가면안돼?
오리-ㅇㅇ오던가
그렇게 나는 오리를만나러 가기로했고
친구집에서 씻고 준비를하는데 갑자기 오리에게 전화가옴
오리-야 대박이야
나-뭐가?
오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지금같이있는남자앸ㅋㅋㅋㅋㅋㅋㅋ
나-뭔뎈ㅋ왜케쳐웃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니남친이랑 친구랰ㅋㅋㅋㅋㅋㅋ
나-헐
ㅠㅠ...
나 그때 파우치도 없을뿐더러 완전 몰골이 말이아니었음..
고대남이랑 사귀고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데
고대남친구를 먼저 보게되다니 ;;;;;;;;;;;;;;;;
이건 말이안되는상황임.. 게다가 쌩얼을... 보여주게생겼다니..
오우 쒯ㅋ
그러나 난 집에가는게 더 급했기때문에 술의힘이 좀 필요했음ㅋ
그래서 술집에 도착했을때 오리에게 전화를해서
파우치 가지고 화장실로 와달라고 부탁했음
내 착한칭구 오리느님은 파우치를 가져다주셨음
캬캬 역시 내친구들은 넘착해 *^^*
그렇게 화장실에서 눈치보며 재빠르게 화장을 끝냈고,
술자리에 입장하게되었음
참 뻘쭘했음ㅋ
고대남의 친구를 고대남이 아닌, 내친구와 함께보다니..
그상황은 아이러니하지 않을수없었음
먼저 인사를 건냈고, 우리는 술을 한두잔씩 마셨음
그 고대남의 친구를 거북이 라 하겠음
거북이닮았기때문엨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술을 계속 마셔댔고,
오리는 이미 꽐라가 되서 집에 가버림
나는 거북이와 술을 세병째 더 들이키고 있을때쯤
나랑 친한오빠들에게 연락이옴
근처에있다고 얼굴이나 보자고함
어차피 그때 술자리도 끝나가고 있었고
거북이는 이미 만취상태, 나는 이제 슬슬 술기운이 올라오고 있었음.
그렇게 거북이와 나는 술자리를 마치고 나왔고,
거북이네 집으로 가는방향에 오빠들이 있었음
거북이와 오빠들은 인사를 나눴고
거북이는 먼저 집으로 소환됐고
나는 오빠들과 술한잔 더 하러 가고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