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남판에다가 글 올렸었는데 무슨 닉넴으로 썼는지 기억이 안 난다.
하여간 우리 형 친구가 있는데 조낸 좋은 형이다
직업도 회계사고 돈도 잘 벌고 성격 좋고 하여간 남자인 내가 봐도 짱인 형이 있는데
그 형 새로운 여친이 있는데 내가 호주에 있었을 때 아는 여자야
친한 건 아니고 그냥 얼굴만 아는 사이
이 년이 호주에 있을 때 호주 남자랑 동거한 거 아는데 이 형한테 붙어서
형을 홀리고 있는 거 같아
나 혼자 조낸 괴로워 하다가 그 사실을 우리 형한테 얘기했더니 우리 형도 똑같이 광분.
근데 둘 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다가 얼마 전에 우리 형이 그 형한테 말해줬어
그 형도 대쇼크
그 형이랑 나랑 술 마셨어. 내가 그래서 다 얘기했다 ㅆㅂ 속시원하게
내가 사진 찍어 놓은 건 없지만 나 그년 살던 집 주소도 대충 기억해
그 형도 내 말 믿고 그 여자한테 이별 통보
여자가 열폭. 이유를 따지고 묻길래 그 형이 그 사실을 얘기했더니 이 년이 적반하장으로
아니라고 어떤 색기가 자기를 음해하는 거라고 개*랄을 하더래
그래서 오늘 저녁에 만나서 ㅆㅂ 다같이 대면하기로 했다
이 년 분명히 내 얼굴 알고 있을텐데 또 싹잡아 떼겠지?
내 이럴 줄 알고 호주에 있는 내 친구들한테도 다 연락해 놨어
친구들도 개열폭하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그년하고 동거하던 호주남자한테 연락해서
증인돼 달라고 요청해 주겠다고 했다.
아 근데 좀 떨리네
니들 나한테 응원의 답글 좀 달아 줘라.
이런 년은 응징해야 되지 않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