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가 여기다가 글 올릴 사람도 아닌데

정신차려 |2012.07.17 03:15
조회 497 |추천 0

제가 연애하면서 이렇게 고민 많이하고 인터넷에 글 올릴 사람도 아니였는데요

 

4년동안 연애하면서 정말 이게 사랑이라는 거구나 라고 느꼈던 사랑이 떠나서 너무 가슴아파서 적습니다

 

고등학교때 부터 만난 우리는 같은 대학에왔으며 가족있는 시간보다 더 길었어요

 

저는 참을성이 없는편이라 홧김에 아니면 잠시 마음이 떠나서 헤어지잔말을 좀 많이했었어요

 

분명 날 잡아줄것을 알고있었고 저도 진짜 그사람이 울면 마음아프고 미안해서라도 돌아갔었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나쁜마음 마저 고쳐먹고 내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잘해준다고 하는게

 

구속과 집착이 되어버렸을까요? 올해 들어서 제 남친이 권태기인지 뭔지 헤어지잔말을

 

4년동안 한번도 꺼내지않던 사람이 2번씩이나 꺼냈습니다.. 처음엔 울고 불고 붙잡고

 

다시 돌아와달라고 제가 잘해주겠다고 했더니 자기도 미안했다면서 돌아왔었거든요

 

근데 다시 사귀고 4개월후 이제는 자기 마음 확실히 알겠다면서 권태기 아니냐니까

 

권태기가 4개월씩이나 가냐면서..

 

지금 제 남친의 상황은/ 자기 뜻대로 되지않은 학업의 열등감 (이번에 크게 상처를 받았다하네요.)

 

누구에게도 관섭 받지않고 싶은 마음.. 자유로워 지고 싶다고 까지 얘기하네요

 

다른 사람생긴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있고 싶다. 라든지 만화/ 드라마만 챙겨보구요

 

이제는 니가 그냥 친누나 같다. 마음 없어져버린거 같다 스퀸십을 하고싶지않다 라는

 

너무 가슴 아픈소리를.. 해버리네요 난 이제 그애가 없으면 안될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묻는다면서 후회없냐고 해도 자기는 후회없다고

 

다른 남자 만나고 상관없다고 말하네요

 

매일매일 학교에서 보고 있어서 제 소중함을 잠시 잊은걸까요? 제가 그애의 첫사랑이라서

 

개가 뭘 모르고 있는건가요?.. 원래 무뚝뚝하고 혼자있어도 그닥 외로움은 타지않는 스타일 이었어요

 

 

* 오래된 연인은 정도 사랑아닌가요? 누군 지금 여태 가슴떨려서 사랑하고 있는 줄아나.......... ?

 

 

 

 

좀 이해 안가는 부분은. 제 생일날 제가 갖고 싶다고 했던 선물을 2개씩이나 준비해왔어요

 

 제가 고맙다고 좋아하면 자기도 좀 좋아하다가 씁슬한 표정 지어버리고요..

 

제가 말안시키면 먼저 와서 언제 왔어? 우산은 있어? 하면서 이상하게 신경쓰이는 말하구요

 

마지막으로 저한테 헤어지자 할때 너 몇일전만 해도 나한테 안고 뽀뽀하지 않았냐고.

 

여보라고 하고 왜 너네집 놀러오라고 했었냐니까 자기도 모르고 겉과 속마음이 다르게 행동했다고

 

하네요 변했단 소리듣기싫었고 자기가 그렇게 말안하면 화내니까 그랬데요

 

분명 자는 모습도 너무 귀엽다.. 너는 다 예쁘고 귀엽다 라는 칭찬 매일 해주고  그랬는데

 

이제는 내가 매력이 없냐니까.. 그런걸 보구 사랑한게 아니라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걸 그애가 다른 생각하는걸 모르고 혼자 사랑하고 있었다는게

 

바보같고 제가 그애를 너무 괴롭힌거같아서 미안하구요

 

너무 신경쓰여서 신경성 위장염에도 걸려서 약도 꾸준히 먹고 있고

 

더이상 잡으면 진짜 아예 떠나버릴까봐 매일매일 보고있는데도 내 맘 추스리는게 너무 괴로워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고맙단 생각도 들거든요. 제가 너무 목메는 사랑을 하고있는걸 느껴선지

 

사랑 받는다기보다 사랑해주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헤어지면 이렇게 내가 더 상처 받을지

 

대략 알고있었어요 그리고 내 남친이 싫어져도 전  못버릴거 같았거든요 .

 

어찌보면 잘된일 일수도있겠죠. .......

 

 

 

 

 

 

 

 

 

 

 

 

 

 

 

 

 

저 보다 더 긴 연애.. 더 애틋한 사랑 해보신 분들 많을텐데 4년 사귀고 헤어지는게 보통일은 아니네요.

 

 

 

 

여기서 제가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요.............................................................................................................................................................

 

 

 

연락 안하는거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되가는데 이별 한것도 어느정도 인정해서 제 할일은 하고 살아요

 

그런데 아직도 개 생각이 나서 머리와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개가 뭘하든 신경이쓰이네요 다른 사람만날까봐 짜증도 나구요 미치겠어요 자존심도 상하고.. 휴

 

 

 

 

 

 

 

 

 

 

제가 이럴때 그애를 잡아야하나요? 아니면 정말 이제는 서로 놓아야 하나요..?

 

이제 저도 멀어지는 연습에 열중해야 할까요? 그사람이 후회할까요?

 

만화/ 드라마에           지치기나 할까요? 허전해도 날 찾지않을까요?

 

진짜 개가 잠시 너무 지쳐서 한말에 지도 모르고그런건데

 

제가 너무 쉽게 이별 인정하고 개를 놓버린걸까요..?

 

매일 보고있어서 저에게 다시 돌아오진않나요? 제가 개를 쌀쌀맞게 굴어야 하나요?..

 

좋은 누나동생으로 남을수도있는거예요.? ................

 

 

 

 

 

 

 

 

 

 

 

 

 

무슨 말이라도 조언해주실수 있으면 좀 해주세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은 일단 사양해주세요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