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얘기는 웃긴 에피소드 풀라고 왔어요.ㅎㅎㅎ
신기한 얘기도 아니고 그냥 맘편히 즐겨주세요~
결혼전에는 휴무마다 집에 갔음.(글쓴이는 지방에서 살음)
집에 가서 친정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둥가둥가도 하고 가족들이랑 수다도 떨고
다들 하듯 그러고 놀다가 내려왔음.
지금은 이사했지만 예전 살던 집 구조가 오래된 연립빌라인데 안방옆이 아빠방이어뜸.
안방은 거실을 겸했음ㅋ
여하튼둥 아부지는 아빠방에서 자고 다른 가족들은 안방에 누어 조잘조잘 수다를 떨고 있었음.
그 때...
어디선가 구리구리한 청국장 냄새가 방안을 감돔.
"엌!!!엄마!!!!아 진짜...ㅠㅠ"
그랬음 엄마가 가스를 살포한것임.
울 엄니 절대 자기는 아니라며 우겨됨.
심지어 3킬로도 안되는 강아지에게 혐의를 돌리기까지 하시는 거임.
하도 시끄러우니 아부지께서 일어나셨음.
"오밤중에 왜이렇게 시끄러워?"
"아...아빠 엄마가 방구끼고 안꼈다고 우기잖아요!!"
라며 고자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을 오염시켰으면 조용히 할 일이지..."
으흐흐흐흐흐...아부지의 촌철살인적인 한마디에 울가족들 꺽꺽되며 웃었음.
엄마는 우리의 웃음소리에 아부지 말을 못듣고 뭐야?뭐야?아빠가 뭐래?라고 물어봄.
동생왈...
"지구를 오염시켰으면 조용히 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구한번에 지구를 오염시킨 우리 김여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도 나와 언니 웃음소리에 아부지 말을 잘못들은 거임.ㅋ
톡커님들 안웃겼으면 미안함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날 너무 웃겨서 쓰러져서 뒹굴었음.
아빠도 동생의 저 말에 격하게 기침을 하며 웃으셨음.
그럼 우리모두 지구의 오염을 막기위해 방구는 자제하도록 합시다.
이상 대기오염 캠페인이었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