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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판매점으로부터 욕처먹었습니다

쏘쏘 |2012.07.18 16:06
조회 162 |추천 0

 

http://pann.nate.com/talk/316285132 (어제 쓴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혼자 삭히기에는 너무 분이 안풀려 넋두리라도 하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제도 글 썼는데 오늘 상황입니다. 갈수록 점입가경이네요.

 

통화품질 불량으로 인한 개통철회 진행중입니다. 저희 아빠 폰이요.

SK 통신기사가 나와 저희 집에서 안터지는 거 맞다고 확인까지 끝났구요.(건물주 항의로 지금 서비스망이 철거된 상태랍니다)

 

그래서 어제 판매점 가서 철회요구하니

 

[액정스티커 만원+ 젤리케이스 만원+ 사진 않고 신청만 해놓은 가죽케이스 삼만원+인건비 만원+ 기존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전화번호 옮긴 비용 칠천원 = 67000]

 

을 내야 철회를 해준다고 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114에 문의했더니 부당한 요구 맞다고 자기들이 판매점에 연락을 하겠답니다. 상위 부서에 연락해서 매니저가 방문해서 말한다구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다시 114에 전화를 했는데 시간적 여유가 안되서 판매점에 직접 방문은 못했고, 전화로 부당하게 금액 청구해서 받지 말라고 주의를 주겠답니다. 그런데 지금 판매점이 전화를 안받아서 영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다구요.

 

영업을 안하긴요ㅡㅡ 쫌 전에도 아빠한테 전화와서 왜 자꾸 고객센터에 전화하냐고, 지금 뒤에서 조종하시는거냐고 막말하길래 제가 받아서 저한테 설명해달라 그랬더니(저도 싸우기 싫어서 최대한 이성적이고 차분하게 얘기하려고 했습니다)

 

다짜고짜 반말에 소리를 질러가며 막말을 합니다. 너랑 할얘기 없으니까 아빠 바꾸라고, 자기 지금 최대한 참고 있으니 내 입에서 쌍욕 나오게 하지 말라고, 어디 니 멋대로 그렇게 해보라고 철회 시켜주나 안해주나 법대로 하라면서 자기 할말만 다 퍼붓고 끊었습니다 

참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 상황에서는 벙쪄서 아무말도 못했네요 등신같이ㅡㅡ

 

아빠도 저를 타이르고 돈 물어주고 철회하자는 입장이었는데

제가 그 돈을 왜 내냐고 나한테 욕하는 것 보라고 울컥해서 얘기했더니 아빠도 화가 좀 나신 상태입니다.

뭐라고 욕했냐면서. 그러더니 다시 아빠한테 전화와서 뭐라고 막 하길래 아빠도 조종이라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내가 잘 모르니까 딸애가 그런거 아니냐고, 화난 건 알겠는데 화난 거랑 욕하는 거랑은 다르지 않냐면서 아빠가 이따 가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이 내용을 고대로 114에 연락하니 114도 난감해하면서 처리해주려고 노력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소비자보호원, 통신윤리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등 신고하겠다고 했거든요.

 

근데 이 판매점에선 일절 114 전화도 받지 않는 상황이고, 배 째라는 식인 것 같습니다.

아빠 본인이 직접 판매점 와서 해결하란 입장인거지요. 도저히 말도 안통하고 114에서는 해결도 못하고 있고 답답한 상황입니다.

 

진짜 어이가 없고 분해서 어제 밤에 한 숨도 못잤습니다.

저희가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도 아니고, 67000원을 왜 내야하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맘같아선 신고하고 법정까지 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디 법대로 해보라지요ㅡㅡ

 

경찰에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좀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은 댓글로 도와주세요ㅜㅜ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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