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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면 동생이 다이어트를 할까요???

다욧자매 |2012.07.21 10:22
조회 5,407 |추천 5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흔녀입니다.

남자친구가 있지만 군대에 가 있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내 고민은 제목그대로 동생의 다이어트임.

동생이 다이어트를 안함.. 나도 날씬하지 않음. 하지만 표준체중을 유지하고 있음

나 : 22살 / 170cm / 57kg

동생 : 19살 / 168cm / 93~95kg(정확한체중을 말해주지않음)

동생과 나 둘다 여자치곤 큰 키를 가졌지만 동생은 몸무게가 90이넘음.

솔직히 여자로서 매우 보기싫음

이제는 美적인 문제를 넘어서 건강상의 문제를 더 걱정하게 됨.

이미 지방간과 높은 콜레스테롤, 아토피가 있음.

 

동생이 살이 찌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가 발뒷꿈치를 두쪽다 다쳐서 2달동안 걷질 못했음.

모성애강한 우리엄마는 뼈에 좋다는거랑 동생이 먹고싶다는걸 동생에게 다 갖다바침.

원래 통통하고 귀여운 동생은 한달 만에 6kg가 찜.

그 뒤로 계속 꾸준히 살이 찌기 시작함

 

두 번째 계기는 나의 다이어트로 인함.

나도 원래 70kg나가는 뚱뚱이였음. 하지만 나는 고1때 독하게 마음먹고 살을 18kg정도 뺌.(지금은 술로인한.....ㅠㅠㅠㅠㅠㅠ)

그 때 대리만족 이라고해야하나, 남이 먹는걸 보면 배가 불러서 동생을 먹임.

그래서 매우 미안한 마음이 있음.

 

우리 가족은 원래 좀 살이 잘 찌는 체격이라, 다 통통했는데

요즘들어 매일매일 열심히 운동하고 있음. 물론 동생빼고

 

예전에는 엄마가 동생한테 잔소리 했는데, 이제는 엄마가 지쳐서 포기하시고

내가 잔소리함.

먹을 때 마다, 하루종일 누워있을 때마다

 

동생은 절대 몸에 좋은 음식은 먹지않고, 인스턴트. 밀가루. 등등 살 찌는 것만 골라서 먹음.

게다가 더 심각한 것은..

가족들이 잔소리하니까 숨겨놓고 먹음.

과자 같은거 밤에 먹고 서랍이나 침대 밑에 숨겨놓음. 벌레 생기기 딱 좋음.

청소할 때 그런 쓰레기 발견할 때마다 동생이지만 정말 미련하고 한심함.

 

그래도 예전에는 다이어트 하려고 시도라도 했는데, 지금은 시도조차 하지않음.

이러다가 100kg넘으면 어쩌지 하고 정말 별 걱정이 다됨.

그래서 그런지, 잔소리 할 때 막말도 많이하는데,

돌아오는건 "니가 왜 신경쓰는데?죽여버릴라" 등등 욕뿐임.

 

동생이 방학 했는데, 제발 방학기간 동안에는 살을 꼭 뺐으면 좋겠음.

내년이면 대학생인데, 대학생되서 예쁜옷도 입고, 좋은 남자도 만나보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누렸으면 좋겠음.

 

 

제발 동생이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추천수5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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