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는 지쳤다고, 제 성격 더 못 받아주겠다며 떠나갔습니다.
헤어지기 직전에 연락하게 된 여자분이 계셨는데
저랑 헤어지고 그 분이랑 사귀더라고요...
헤어지고 나서 한두 번 안부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
마지막으로 받은 연락이 여자친구 생겼으니까 그만 문자하라는 말이었어요.
헤어진지는 여덟 달 정도 됐고,
그렇게 연락이 끊긴지는 여섯 달 정도 됐네요.
그런 후에
제가 못참고 며칠은 부재중 전화 남기고 그랬어요.
문자도 종종 남기고...
미련하죠.. 이기적이고.
새로 생긴 여자친구 분께도 죄송하고
무엇보다도 전 남자친구한테 정말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그래도 마음 한켠엔.. 혹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미련에
아직도 다른 사람 만나지 않는 채 기다리는 중입니다.
전 남자친구는 카톡, 페북, 미니홈피 이런 걸 일체 하지 않는 사람이라
소식 알만한 길이 없어서. 더 그립고 더 보고싶네요.
시간도 많이 지났거니와 좋은 사람 만나서 갔으니까
재회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봐야겠죠?
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바라는 바, 하루빨리 이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