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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충격! 오히려 의심병자취급이유■

김동균 |2012.07.24 07:44
조회 12,807 |추천 38

■바람핀남자,바람핀여자  헤어지는보편적단계■

 

 

사랑했던 연인이 바람을 폈다는 사실을 안 그 순간은 정말 세상 그 어떤 일보다도 끔찍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그토록 사랑했던 연인이 나를 배신한 것을 알았을 때의 그 분노를 어떻게든 참기위해 온 몸이 심하게 떨리고, 마음을 진정하기 위해 술, 담배만 찾게 된다. 울다 웃다 화내다 멍하게 있는 등 미친 사람처럼 감정기복을 주체할 수 없다. 살인 중에서도 순간폭발력이 커, 그 현장이 너무도 잔혹한 살인이 치정살인이라 한다. 이렇듯 누구도 그 순간만큼은 이성의 끈을 잡고 있기가 힘들 것이다.

 

반 이상이 바람피운 사실이 발각 되고 나면 ‘그럼 헤어지던가.’식으로 나온다. 그나마 양심이 있고 본래의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는 가해자(바람을 피운 사람)들은 피해자(배신당한 연인)에게 무릎 꿇고 빌고, 앞으로 한번만 자기를 더 믿어 달라며 눈물로 호소한다.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큰 분노를 느낌과 동시에 이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는 소유욕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다시 받아주게 된다. 피해자들은 본인의 앞날이 힘들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랑의 감정 때문에, 관계를 단칼에 내리치지 못하는 것이다.

 

가해자들은 눈물로 호소하며 마음속에 있던 감정들이 배설되기 때문에 오히려 마음이 평온해진다. 마음이 평온해 지니 ‘내가 잘할게. 진짜 한번만 믿어줘. 앞으로 나 지켜봐줘.’하며 다짐을 하는 여유도 생긴다. 반면에 피해자들은 가해자의 이러한 말들을 들어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없다. 이날로 무기한 정신이 피폐해 지게 된다.

 

 

가해자들은 그날 이후부터 시간이 지나면 피해자가 자기를 어느 정도 용서했다고 착각하여, 자신이 ‘잘 해 주면 다시 예전처럼 사귈 수 있겠지!’하며 자신 있어 한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큰 착각이다. 한번 깨어진 신뢰를 다시 쌓으려면 아주 긴 시간의 노력과, 가해자의 늘 반성하는 태도, 피해자의 불안한 태도를 짜증 없이 받아 줄 수 있는 포용력, 가해자의 개과천선한 모습 등을 필요로 한다. 가해자들은 그저 ‘아 한동안 좀 잘해주면 되겠지. 밖에 나가서 잘 안 놀고, 연락 좀 하루 종일 계속 해주면 다시 날 믿겠지’하기 때문에, 절대로 피해자에게 다시 신뢰를 쌓아 줄 수 없다.

 

초반에는 가해자도 미안한 마음에 짜증이 나더라도 피해자의 의심과 분노를 받아 준다. 그러나 한 달도 못가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게 된다. 가해자들은 ‘이만하면 내가 너 많이 받아줬잖아. 너 왜 이렇게 사람 의심 하냐? 너 의처증(또는 의부증)아니냐? 진짜 질린다.’하며 오히려 피해자를 이상한 사람취급하며 몰아세운다. 애초에 가해자들은 다시 신뢰를 쌓는 일에 대해 과소평가했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빨리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것을 답답해하고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결국 피해자들은 그런 가해자의 모습을 보며 ‘아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정말 의처증(또는 의부증)일까? 나는 정신병자인가? 나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하며 깊은 자괴감에 빠진다. 또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어. 그때 헤어졌어야 했는데, 내가 너무 한심해’하며 결국 모든 것을 본인의 탓을 하며 모든 상처를 고스란히 안게 된다. 신뢰가 깨진 이후 그 사람과의 교제에서 자신감이 없어지니, 결국 더 집착, 의심하고 가해자는 못 견뎌 하게 되는 악순환의 반복……. 끝내는 가해자가 ‘너랑 사귀는 것 너무 힘들다. 난 할만큼 했다고 본다. 헤어지자.’하는 비극이 허다하다. 결국 가해자는 상처 없이 떠나고, 남은 피해자들은 그 후유증에 남성혐오증(또는 여성혐오증)과 새로운 사랑도 쉽게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아주 강한 자기방어기제가 생기게 된다. 한 번의 후유증으로 평생을 사람을 믿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니, 좋은 인연이 와도 경계 때문에 놓치게 된다.

 

가해자는 본인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야 한다. 피해자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흉터까지 남겨 피해자는 늘 그 흉터를 보며 당신과의 악몽 같은 기억들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헤어지고 나서 생각도 안날, 순간 호기심과 쾌락에 잠깐 다른 이성과의 만남을 가진 일 그것 하나 때문에, 피해자는 평생을 괴로움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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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스연애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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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너란사람|2012.07.24 16:06
5년이 넘는 시간동안 나에게 참 못됐던 사람..욕하고 때리고 벌레취급하던 너..헤어지고 바로 다른여자와 사귀고 행복하게 찍어올린 사진들..믿을 수 없었다가 믿기 싫었다가 거지같이 매달렸다가 화냈다가...그 여자랑 함께 있을 때 전화해서 모진소리하던너.. 옆에서 들리는 그 여자 웃음소리..순간..내가 왜 이렇게 사는가 싶더라. 깨끗이 정리하고 나는 남자가 있는 엘리베이터조차 못타게 되는 바보가 되버렸고..지나가다 스치는것조차 더럽게 느껴졌어..그러다 오랜 친구를 만났고 그 친구는 너에 대한이야기 나에 대한이야기 모두 다 아는 오랜 친구였어.조금 더 자주보게 됐고 조금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게 되면서 서서히 나의 마음이 풀어지는 것같았고.그 친구가 나의 모든걸 이해해주고 다가와주었고..몇번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나를 맞을 준비가 되어있던 그 사람의 손을 잡아 주었어..아직 나는 많이 서툴고 감정표현하는게 너무나 두렵지만..아빠처럼 엄마처럼 친구처럼 날 바라봐주는 이 사람때문에 요즘 행복하다. 넌 그 여자와 헤어질때마다 나에게 전화해서 애처럼 울고불고 매달렸지만 이젠 난 그런 너 땜에 마음이 아프지도 신경이 쓰이지도 않아. 난 지금 너무 행복하다. 너가 행복하지 않길 바랬지만 이젠 그것조차 상관없어 그냥 넌 내 발에 부딪혔던 돌덩이 중에 하나야. 날 아프게 하고 다시 걷게 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더 강한 사람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있어. 이런 사람으로 만들어준거..지금 이 사람만날 수 있게 날 떠나준거..고맙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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