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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만 남긴 첫사랑, 그리고 그 후

답없네 |2012.07.24 13:53
조회 368 |추천 1

 

그 사람과 헤어진지 어언 2년 반

 

현재 내 나이 25살, 그 사람은 27살 .. 남들이 보기엔 풋풋한 나이, 아직 여러 이성 만나볼수 있는 나이

 

2009년 처음 만났을 때의 그 사람은 선한 인상과 귀여움 가득한 표정 그리고 그 착한 성격이었지..

 

그렇게 우리는 밥을 먹다 서서히 알아가면서 사랑이 시작되었어

 

연애기간 1년, 길다면 긴 시간, 짧다면 짧은 시간, 겨우 1년이었지만 그 1년은 나에겐 가장 행복했던 시간

 

하지만 장거리 연애가 되면서 우리 사랑에 믿음은 금이 가기 시작했지

 

여자의 촉이라는게 무서운거야.. 느낌이 이상해서 뭐하나 연락했더니 친구랑 만나서 놀고있다,

 

하지만 난 그말을 믿었지  만나지도 못하고 연락,영상통화만 주고 받던 시간들이 난 고통스러웠어

 

그러다가 내 마음속에 깊이 박힌 널 밀어낼 준비를 할 때, 어떤 여자에게 연락이 왔어

 

그 여자가 했던 말은 나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어

 

나랑 오빠랑 만난지 5개월은 됫다 그쪽이 1년 사귄 여자친구라는거 알고있고

 

아직 헤어지지 않은 것도 알고있다 하지만 더 이상 오빠 마음속에 그쪽은 없다 그러니 연락하지말라

 

깨끗하게 헤어져달라 ... 라는 그 여자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내 가슴을 후벼팠는지..

 

그리고 그 여자가 나한테 연락한 사실을 안 너는 그저 미안하다 이 여잘 진심으로 사랑한다 한마디와 함께

 

끝이나고   그렇게 나는 뒷통수 맞은 채 하루 하루 지옥에 떨어진 마냥 살았지

 

그러다 내가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과 동시에 친구들도 만나고 다른 남자도 만나서 사겨보고 ...

 

하지만 헤어진지 2년 반이 지난 지금  나는 널 왜 못잊을까........

 

어느날 그 사람 소식이 궁금해서 혹시나 찾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싸이월드 사람찾기에 널 검색해봤어 그 여자 만난다고 미니홈피 탈퇴했던 사람이 다시 가입을 했더라

 

대문에는 그 여자 사진이 있더라 ....  나보다 한살이지만 어리고 이쁘장하게 생겼더라......

 

글 하나 하나 읽어보면 성격이 참 털털해보이고 착하고 이쁘더라.......... 2년넘게 사겼으면서 아직도

 

풋풋하더라 나랑은 다르게 ..................... 이제 결혼 한다는 너의 소식이 마음이 아프지만 ..

 

 

 

그래 나도 이제 새로 시작해볼련다 너도 행복한 사랑하고 있으니 나도 내 인연을 찾을련다

 

이제 그만 널 떠나 보낼련다

 

안녕 내 첫사랑 많이 사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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