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0년생 다수자녀 아빠 입니다.
이혼을 했구요.
제가 인터넷상에 글남기는 풍습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제가 조금 예의 벗어나는 방식으로 글을 남기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카페'활동이 익숙치 않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현재 너무 외롭습니다.
말벗이 필요로 합니다. 서로 얘기 하며 얘기 들어주며
공통점을 찾아 보기도 하며 좋은 친구 관계를 갖고싶어요.
사람이 사회적인 동물이다 보니,,,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애들을 봐야 해서,
어디 멀리 홀몸으로 움직이기 힘든 상황인데,
비슷한 분을 찾고 있읍니다.
제 생각엔 대상 '친구'는 (대상이라고 하긴 좀 삭막하지만)
남,녀 불문, 아이(들)의 양육을 책임지고 계시며
제가 사는 주변 (용인/분당) 에서 사시는 분...
(참고로, 저는 용인 단국대입구 주변에 삽니다)
서로 가깝게 살아서 특히 처음엔 아이들과 잠깐잠깐
떨어져 식사나 차나 하며 대화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향후 친해지면 아이들을 서로 붙혀 보기도 하여
아이들 마저 좋은 친구가 되서, 이 더운 여름(방학)기간에
계곡이라도 같이 가보기도 하고,
제가 교육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같이 수업을 해보기도 하고
필요시 아이들을 잠시 맡김이 필요할 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이 등 등...
(그냥 제 머리에 그냥 공상같은 시뮬레이션을 해 본건데)
무엇 보다도, 그냥 비슷한 공통점으로 만나 이모저모 얘기
할 상대를 찾습니다. 제가 한국에 친구가 없거든요.
회사에서 만나게 된 진짜 좋은 친구가 있기는 한데,
그는 충실해야 하는 가정도 있고, 일반적으로 바쁜 사람이라
만나는 횟수든 저와 생활이 많이 다른 관계로 명분이든
조금 약해서 조금 자주 만날 수 있는 대화친구가 아닌 처지라..
무슨 말인지 아시면 아마도 제가 찾는 분이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여튼, 저의 활동영역이 넓지 않고 않을 수 밖에 없는 상태라
이러한 카페에서 한번 찾아 보는 셈입니다.
좋게 봐주시면 고맙겠고, 저와 문자대화 든 조언을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읍니다.
internet 같이 빠르고 바쁜 시간을 할애해서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