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오글주의] 꿈을 찾는 법.

김호인 |2012.07.27 13:32
조회 2,604 |추천 15

 

* 경고

 

아래 글은

세속에 물들지 않은 대학교 신입생이나 고등학생들을 위한 지극히 이상학적인 글이니 

 

 

자신이 현실적이고, 감성팔이 글은 질색하며,

꿈이니 이런 말에 대해 너무 많이 들어 부담스럽고 멀미가

오르시는 분들은

 

가급적 읽지 마시고 뒤로 누르기를 하시어 

다른 훈녀,훈남들의 판을 읽는 것이 심상에 좋습니다.

 

 

저는 정말 지금이라도 뒤로 돌아가기를 추천 드립니다.

 

 

 

 

---------------------------------------------------------------

 

 

 

 

- 꿈을 찾는 법 ....

 

으로 우리 학과클럽 익명게시판에 올린 글  - 2011.06.05  

 

 

 

 

ㅋㅋㅋㅋ

 

아 누구냐 .

 

이 허무맹랑한 제목으로

 

후배님들을 낚는 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여러분 ㅋㅋ

 

모두 꿈을 가지고 살고 계신가요 . ? ㅋㅋ

 

  

 

 

나는 대학생활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꿈을 찾는 거라고 생각해 ...ㅋㅋ

 

 

 

 

 

 

 

꿈은 저 하늘의 별과 같아서

 

잡을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지만

 

우리가 어두운 밤을 걸어갈 때 방향을 제시해.

 

그 길을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그래서 나는 후배들을 볼 때 항상 말하거든 ㅋㅋ

 

 

꿈을 가지는게 가장 중요하다.

 

 

 

 

 

나는 방황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서

 

너희들 표정만 봐도

 

여러 내적갈등 등으로 힘들어하는구나 하는 걸

 

알 것 같아 ㅋㅋ

 

(나 관상 배운거 알지 ? ㅋㅋ 표정은 속여도 얼굴빛은 못 속인다) 

 

 

 

 

그래서 내가 겪었던 상황을 말해주고 싶었어 .

 

나는 이미 겪어봤으니까

 

똑같은 상황을 겪고있거나 겪을지 모르는 후배들을 위해서

 

내가 겪었던, 그래서 내가 얻었던 답을 말해주고 싶었어 ..

 

(나와 같은 전처를 밣지 말라고 ㅋㅋㅋㅋ)

 

 

 

물론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지만

 

어쩌면 0.1 ul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까. ㅋㅋ

 

 

 

 

 

자 이제 각설하고 내가 꿈을 찾는 법을 알려줄게 ㅋㅋㅋㅋ

 

 

 

 

 

 

나는 2학년 때 차암 ~ 힘들었어 ㅋㅋ

 

몇몇 애들에게도 말하긴 했지만

 

그 때의 나는

 

벼랑에 서있는 기분이었어 .. ㅋㅋ

 

 

 

 

 

현실에 닥친 일에 살아가기만 바빴고

 

한번도 내가 생각한 대로 살아가진 못한 것 같았어 .

 

뭐가 내 적성인지도 모르겠고 ,

 

이게 내 길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뭘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잘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뒤로 돌아갈 수도

 

뛰어내릴 수도 없는 .

 

벼랑 위라고.

 

 

 

 

 

 

나는 벼랑 위에서 한참을 서서 고민했어 ..

 

내가 왜 이렇게 됐지 ?

 

내가 어쩌다 벼랑까지 왔을까 .

 

 

 

 

 

 

지금도 생각 외로 많은 이들이

 

자신이 겪는 대학생활의 괴리감이나

 

이상과의 부조리 때문에

 

벼랑에 서 있을거라고 생각해 .

 

 

그리고 많은 이들이 이런 얘기를 꺼내면

 

다들 어색해 한다는 것도 잘 알아.

 

 

 

몇몇 사람은 비웃고

 

몇몇 사람은 무시하고 

 

몇몇 사람은 4차원이라고 말하고

 

몇몇 사람은 현실로 돌아오라고 말하는 것도.

 

 

 

그치만 지금이야 말로

 

너희가 이 주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 .

 

 

 

 

 

 

 

 

 

나의 경우 그렇게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런 생각이 역으로 들더라구

 

 

 

 

 

"급할수록 돌아가라 "

 

라는 말.

 

 

 

 

 

 

 

여기서 돌아가라란 말은 급할수록 둘러가란 말을 아니라

 

 

'뒤로' 돌아가 보라 란 말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

 

 

 

 

 

 

그래서 나는 뒤로 돌아가 생각해 봤어 .

 

내 어릴적 꿈은 뭐였을까.

 

내 꿈은 뭐였을까 .

 

하고  ...

 

 

 

 

 

 

그러니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 .

 

 

 

 

 

 

"아, 내 꿈은 어떤 직업적인게 아니었구나 ..

 

 

나는 그냥 이 세상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구나 .

 

 

남을 위해 봉사하고 ,

 

지구 반대편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자 .

 

 

그 들을 위해 나누는 사람이 되자 "

 

 

 

 

 

 

 

 

 

라는 거 .ㅋㅋ

 

 

 

 

 

 

(자 다들 여기서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고 제정신으로 돌아가는 것을 살짝 추천하기도 해 ㅋㅋ )

 

 

 

 

 

 

 

 

 

 

 

뒤로 가기 버튼을 안 누른 애들에게 ....

 

 

내가 말해주고 싶은 본론은 이거야 . ㅋㅋ

 

 

 

 

 

 

 

 

 

꿈이라는 건

 

어떤 직업적인게 아닐 수 있다는 거 ....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 가 꿈이지

 

직업적으로 어떤 것이 되는 것이 꿈이 아니라고.

 

 

 

 

아픈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의사라는 직업이 하고 싶은거지 .

 

의사 자체가 꿈이 되어선 안된다고..

 

 

 

의사가 되지 않아도

 

아픈 사람을 도와줄 수 있으면

 

그건 꿈을 이루고 있는 중이라는 거 ..

 

 

 

 

그 꿈을 구체화 시켜주는게 직업일 뿐이지

 

꿈 자체가 직업은 아니라는 것.

 

 

 

 

너의 꿈은 뭐야 ? 라고 묻는다면  

 

다시 말해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 라고 묻는 것과 같다고.

 

 

 

 

 

 

 

 

나는 내 꿈이 뭔지 알게 된 순간

 

벼랑 끝에서 내려가는 법을 알았어.

 

뒤돌아 벽을 잡고 내려오는 법을 말이야 ㅋㅋ

 

그 것이 비록 가장 어려운 방법이긴 해도 .

 

나의 꿈에 가장 근접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도 ..

 

 

 

 

다시 한번 말하지만 .

 

꿈이 뭔지도 정하기도 전에

 

어떤 직업을 먼저 고르지마 ..... ^^

 

직업이 꿈이라고 생각하지도 말구 .. ㅋㅋ

 

 

 

 

 

 

 

 

 

 

자 ㅋㅋㅋ

 

사랑하는 후배여러분 ㅋㅋ

 

 

 

선배의 감언이설이 ㅋㅋ 조금은 달달하게 들렸을지 모르겠네 .

 

나는 사기치는 데 정말 선수라서 ,

 

게다가 가공실험실이라서

 

모든 말에 설탕을 잘 치거든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ㅋㅋ 너희들에게 ㅋㅋ

 

0.1 ul 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적어봤어 ㅋㅋㅋㅋ

 

 

 

 

1학기가 이제 막바지야 . ㅋㅋ

 

1년의 절반이 지났지만

 

어떻게 보면 아직 절반밖에 안 지났으니까.

 

 

모두 힘내서 즐거운 대학생활 영위하도록 해 ㅋㅋㅋㅋ

 

 

이상 . 여기까집니다 ! ㅋㅋ

 

 

 

 

merci, beaucoup !  ^^

 

추천수1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